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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036351 / 360쪽 141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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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모중석 스릴러 클럽 [42]
반디앤루니스 리뷰
마이애미 경찰청의 혈흔분석가이자 연쇄살인마인 덱스터!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덱스터는 길을 나선다.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들을 그만의 잔혹한 방법으로 처단하기 위해서이다. 살인을 할 때는 빈틈을 찾을 수 없는 냉혈인간이지만, 일상에서는 어수룩한 모습으로 탁월한 유머감각을 선보이는 덱스터! 그를 수상히 여기는 독스 경사는 집요하게 그를 추적해 들어가고, 그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덱스터는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며 일상을 가장한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온몸을 난도질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악취미를 지닌 범죄자가 마이애미에 나타나고, 덱스터는 이 사건이 독스 경사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독스 경사의 과거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이 스릴 넘치는 모험에서 덱스터는 어떠한 천재적 감각을 발휘하여 진실을 파고들 것인가?
출간과 동시에 전미 언론이 흥분했다! 대담하고 흥미진진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 탄탄한 구성과 손에서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속도감!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제프 린제이의 역작이 우리 곁에 돌아왔다!
출판사 리뷰
“피가 좀 날 거야.”
내가 코디에게 경고했다. 나는 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 보트에 피가 묻는 것도 싫었다. 서령 그것이 물고기의 피라 할지라도. 나는 사물함 앞으로 다가가 걸레로 쓸 낡은 수건을 꺼냈다.
“하.”
등 뒤에서 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돌아섰다.
물고기 배에 회칼이 꽂혀 있었다. 아이는 몸부림치며 가까스로 칼날에서 벗어난 고기 몸에 다시 칼을 꽂았다. 이번에는 아가미에 박혔다. 핏방울이 갑판으로 튀었다.
“코디.”
내가 부르자 아이가 돌아보았다. 놀랍게도 녀석은 활짝 웃고 있었다.
“전 낚시가 좋아요, 덱스터 아저씨.”
코디가 말했다.
―본문 중에서
데보라는 천천히 몸을 돌려 손과 무릎에 힘을 주고 일어나려 했다. 하지만 이내 픽 쓰러져 원래 자세로 돌아갔다.
“이런 젠장. 어디가 부러진 것 같아.”
동생이 신음했다. 뎁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 입에 넘어온 물을 뱉어냈다. 허리를 굽힌 채 메스꺼움과 경련에 몸을 떠는 동안에도 숨쉬기를 멈추지 않았다. 나는 그런 동생을 내려다보며 흐뭇해했다. 오리를 능가하는 잠수왕 덱스터가 동생을 구한 것이다.
“토하고 나니 살 것 같지 않아?” 내가 물었다. “물귀신이 되는 것보단 낫지.”
동생의 몸 상태로 봐선 평소의 날카로운 대답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놀랍게도 동생은 안간힘을 다해 이렇게 말했다.
“입 닥쳐.”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