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럭키의 죽음

이재웅 저 | 랜덤하우스 | 2007년 06월

북트리

정가
$19.60
판매가
$10.7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25507866 / 287쪽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16,200
  • 15,300
  • 18,9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그의 소설에는 사소한 문장이 없다. 끝까지 전력으로 투구하고, 언제나 정면으로 승부한다. 그는 무모하다. 그러나 이 무모함 앞에서 우리는 결국 가슴을 적시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장편소설 <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 이후,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집이다. 그는 표제작인 '럭키의 죽음'을 통해 사회적 약소자의 존재를 무가치한 것으로 통념화하는 우리 사회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도모한다. 럭키를 죽이는 황노인의 고함과 죽어가는 럭키의 비명이, 당신에게도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의 소음일 뿐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암울한 비극성과 인간의 실존적 고민을 끊임없이 문제제기한 젊은 소설가 이재웅의 첫 작품집『럭키의 죽음』이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이재웅은 2001년「실천문학」으로 데뷔 후 주로 사회학적 상상력과 사회적 약자로부터 소설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해온 젊은 소설가이다. 이 책은 그의 첫 작품집이며 최근 단편소설 9편이 실려 있다. 이재웅이 펼쳐 보이는 9가지의 세계는 그가 주로 천착해온 비루하면서도 냉혹한 사회의 이면과 그 안에서 인간이 처할 수밖에 없는 비극적 외상에 주목하고 있다. |추천말| 우리 시대... 우리 시대의 암울한 비극성과 인간의 실존적 고민을 끊임없이 문제제기한 젊은 소설가 이재웅의 첫 작품집『럭키의 죽음』이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이재웅은 2001년「실천문학」으로 데뷔 후 주로 사회학적 상상력과 사회적 약자로부터 소설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해온 젊은 소설가이다. 이 책은 그의 첫 작품집이며 최근 단편소설 9편이 실려 있다. 이재웅이 펼쳐 보이는 9가지의 세계는 그가 주로 천착해온 비루하면서도 냉혹한 사회의 이면과 그 안에서 인간이 처할 수밖에 없는 비극적 외상에 주목하고 있다. |추천말| 우리 시대는 앓고 있다. 병증은 무력감이다. 이재웅이 아홉 편의 단편들을 통해 진단한 우리 시대의 비극에 나는 공감한다. 이재웅 소설에 등장하는 친숙하면서도 문제적인 이웃들이 일상에서 생긴 작은 균열로부터 곧장 존재의 정체성으로 직핍하여 자멸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섬뜩했다. 나 자신 발가벗겨진 느낌이 강렬했고, 내 운명에 대한 연민으로 고통스러웠다. 나를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재웅은 아비 세대까지 거슬러 이 비극이 매우 구조적임을 보여준다. 이 시대를 진단한 최근작 중에서 치열하고 정직하기로 이만한 소설도 없으리라 싶다. 언어 역시 말이 넘쳐 뜻이 유실되지 않게끔 극도로 자제하여, 온몸으로 질문하는 인물들을 잘 살려내고 있다.(전성태 · 소설가) 이재웅은 고고학자의 눈과 귀를 갖고 있다. 사물을 다루는 그의 감각과 상상력은 고분 속의 깨어진 항아리 조각이라도 맞추듯 치밀한 데가 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발굴해낸 것이 항아리 조각 같은 유물이 아니라 동시대의 생생한 일상이라는 점이다. 이재웅의 비범함은 일상의 지층을 파내려가 우리가 각질화시킨 삶을 낯설게 드러내는 데서 빛을 발한다.「럭키의 죽음」에서 보듯이, 그가 겨우 존재하는 것들의 비애와 아픔을 그려낼 때 우리는 세계의 비참 앞에 발가벗겨진 채 놓이게 된다. 그의 소설이 불편하고 어딘지 우울하게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이런 맥락에서 이리라. ‘묵뇌뢰’라고 했던가. 그의 소설 앞에서 나는 말문이 콱 막히는 침묵을 배우고, 침묵 속에서 가슴을 쿵쾅거리는 우뢰 소리를 듣는다. 누가 낯섬을 언어 형식의 문제라고만 했던가. 삶에 대한 우직할 정도의 이 진지한 성찰과 진정성에 바탕한 고고학은 동시대의 낯선 고현학으로 우뚝하다. (손택수 ? 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재웅
이재웅
1974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실천문학』 가을호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문예진흥기금을 받았다. 장편소설『그런데, 소년은 눈물을 그쳤나요』가 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젊은 자식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망쳐놓는가?
인터뷰
젊은 노동자
고모의 사진
키스
럭키의 죽음
신년 연하장
위안
택배
《해설》현실의 체념과 비관을 넘어서는 - 고명철(문학평론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