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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2625 / 128쪽 112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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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드라마에서도 대중가요 노랫말에서도, 가까이로는 친구 또는 나의 생활에서 사랑은 영원히 이야깃거리가 많은 주제며, 우리는 늘 고귀한 감정과 가까이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깊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이다.
항상 맑고 순수한 감수성으로 사랑을 노래해온 용혜원 시인이 이번에 또 한 번 「내 사랑을 찾아가는 길」을 들고 사랑을 이야기하기 위해 독자를 찾아왔다. 60여 권 출간이라는 대단한 그의 시 이력 중에서도 ‘사랑’을 주제로 한 시집이 많았다는 사실이 말해주듯이 용혜원 시인은 ‘사랑’을 두고 할 얘기가 참 많은 듯하다. 그만큼 ‘사랑’은 무한한 이야기를 양산하면서도 뭐라 딱 꼬집어 정의 내릴 수 없는 알쏭달쏭한 주제가 되어왔다. 이번 시집에서는 사랑, 그 후의 그리움과 남겨진 자의 슬픔, 그리고 그 슬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어조로 그려냈다.
출판사 리뷰
그리움이 익어갈 때마다
멀리 떨어져 외줄 매달리듯
쓸쓸하게 만드는
앙다문 입술을 가진 네가 얄미웠다
고독이 익어갈 때마다
조각난 설움 다 털어내고
마음을 마음껏 부풀려도 좋을
내 사랑을 찾아가는 길을 만나
아주 기분 좋게 사랑하고 싶다
-<내 사랑을 찾아가는 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