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8976462237 / 445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호메로스
-
구본관, 박재연, 이선웅, 이진호
-
마이클 이스터
- 27,000
- 31,500
- 17,910
- 19,8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원로학자, 기본을 공부하다 동양사상,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전공이 무엇이건 간에 사서라는 경전을 기본 텍스트로 삼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공부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사서의 공부는 기본이며, 이것은 여러 번 반복된다 하여도 결코 불필요한 작업이 아니다. 따라서 동양사상에의 입문으로 인정되는 사서공부는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의 방대함과 심오함으로 인해 공부하는 끝까지도 놓을 수 없는 텍스트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집중되며 여러 사람이 자신의 사서 해석... 원로학자, 기본을 공부하다 동양사상,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전공이 무엇이건 간에 사서라는 경전을 기본 텍스트로 삼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공부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사서의 공부는 기본이며, 이것은 여러 번 반복된다 하여도 결코 불필요한 작업이 아니다. 따라서 동양사상에의 입문으로 인정되는 사서공부는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의 방대함과 심오함으로 인해 공부하는 끝까지도 놓을 수 없는 텍스트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집중되며 여러 사람이 자신의 사서 해석서를 끊임없이 내놓는 것이다. 어느 학문에건 개설서는 반드시 존재한다. 공부하고자 하는 이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러한 종류의 서적은 그러나 섣불리 작업에 손댈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보는 이에게는 쉽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전문서적을 읽기 전에 기본으로 접하게 되는 서적이지만 쓰는 이에게는 그만큼의 정보와 지식, 지혜가 필요한 책이다. 또한 개설서라고 해서 자신의 의견을 담지 않는 것이 아니어서 최대한 일반적으로 알려주면서도 그 안에 자신의 설을 담아야 하는 것이다. 사서는 일종의 개설서와 비슷하다. 기본이나 기본이 아닌 서적. 여기에 한 원로학자가 『중용』과 『대학』의 강의서를 내놓은 의의가 있다. 중용 그리고 대학 흔히들 사서를 공부할 적에 그 순서를 『대학』-『논어』-『맹자』-『중용』으로 잡는다. 『대학』이 처음이요 『중용』이 마지막에 오는 이유는, 『대학』이 학문의 처음과 끝을 통틀어 말하고 『중용』이 그 본원의 지극한 부분을 지시하기 때문에 『대학』으로 그 전체를 안 뒤 『논어』, 『맹자』를 거쳐야 『중용』의 절반을 이해하게 되니 『중용』은 처음 배우는 자가 이해할 수 없는 책이라고 말한 주희의 말에 기인한 바가 크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대학』․『중용』을 얘기하지, 『중용』․『대학』을 얘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김충열 교수는 『중용』․『대학』을 얘기한다. 두 저작의 저작연대와 내용상의 연관에 중점을 두어 다시금 순서를 잡은 것이다. 그는 1993년에 출토된 곽점초간 자료에 근거에 사서의 성립시기를 『논어』-『중용』-『대학』-『맹자』로 잡는다. 곽기의 『곽점죽간여선진학술사상』에 의거하고 있는 그의 의견은 『중용』을 자사의 저작으로 『대학』을 자사문인의 저작으로 보아 시기상 『대학』이 『중용』 다음에 쓰였다고 본다. 따라서 자사문인이 공자와 자사의 사상을 『대학』에 담아 놓았다는, 즉 내용상 『대학』이 『중용』을 잇고 있다고 본 것이다. 또한 성인의 도와 인간의 도를 관일하는 『중용』의 뜻을 밝힌 뒤라야 도덕왕국의 이상을 천명하는 『대학』의 정치철리를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끝으로 그는 『대학』의 정치철리가 『맹자』로 이어진다고도 한다. 『중용』과 『대학』으로 논문을 쓰다 강의라는 것은 어떤 것이며 강의서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강의서라는 것은 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에게 강의식으로 설명해 주면서도, 그저 있는 사실과 지식만을 가르쳐주는 것만이 아니라서 그곳에는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담아 놓는다. 김충열 교수는 『김충열 교수의 중용대학강의』에 『중용』과 『대학』을 강의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중용』과 『대학』을 해석하고 그 해석을 소재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서적의 내용구성을 전체적으로 새롭게 보아 번역의 형태를 띠지만 논문이라 다를 바 없는 자기 해석서를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중용』 다음에 『대학』을 봐야 한다거나 『중용』을 전체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누고 그 안에 『대학』의 팔조목을 통해 『중용』의 장구를 나누어 보는 식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중용』과 『대학』을 번역하고 있으나 처음으로 『중용』과 『대학』을 접하는 이에게는 쉽지 않은 책이다. 저자 또한 그것을 밝히고 있다. 기존의 『중용』․『대학』 번역서의 도움을 받아 한번 두 서적을 공부해 본 다음에 이 책을 본다면 원로학자의 기발함과 농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중용』과 『대학』을 강의하며
제1부 서론
1. 원시유가 사상사의 재건
2. 초묘죽간을 통해 본 자사 및 자사학파의 사상개관
3. 공자학의 진수 ‘성명과 천도’론의 유발
제2부 『중용』강의
1. 『중용』 해제
2. 『중용』 제1강
3. 『중용』 제2강
4. 『중용』 제3강 군자의 도―부부의 도에서 평천하의 도까지
5. 『중용』 제4강 지성至誠, 진성盡性, 참천參天의 도
6. 『중용』 제5강 성인의 도
제3부 『대학』강의
1. 들어가는 말
2. 『대학』 경문 강의
3. 『대학』 전문 강의
4. 『맹자』의 정치사상은 『대학』 사상의 발전이다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