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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명의들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김호 저 | 살림 | 200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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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2206107 / 9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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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조선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의사를 통해 조선 의학의 모습과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향약 전통의 조선 전기 의학으로부터 '동의보감'으로 이어지는 조선 의학의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기 치료와 같은 외과 침구술의 발달이 어떻게 조선 의학의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갔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다산 정약용의 실험 정신이 새로운 의학의 발전을 불러온 발판임을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서울대학교 규장각 책임연구원과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를 거쳐 현재 경인교육 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박사논문을 바탕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를 출간한 뒤 《원통함을 없게 하라》, 《조선의 명의》 등 여러 권의 책과 〈奎章閣 소장 檢案의 기초적 검토〉, 〈100년 전 살인사건-검안을 통해 본 19세기 사회사〉 등 관련 논문을 여러 편 썼다. 대학원 시절 검안 기록을 읽으면서 조선의 죄와 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 조선의 성리학과 법을 둘러싼 철학적 긴장을 고민하게 되었고, 근래 본격적으로 다산 정약용의 경세론과 법학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산의 형법서인 《흠흠신서》를 통해 ‘다산이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찰하고자 했다. 조선 성리학의 정치 기획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던 18세기에, 다산은 성리학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변통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했다. 도덕정치에 충실하려는 정조의 판결과 이에 대한 다산의 ‘동의와 비판’은, 정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산물이다. 저자는 다산의 명쾌한 논리와 치열한 고민을 연구하면서, 정의가 흐릿해지고 금권이 판을 치는 세상에 정의의 신념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키우고 있다. 

목차

목차
전순의, 음식으로 치료하는 의사
임언국, 조선 외과 수술의 선구자
허준, 자연을 닮은 인간
허임, 침구의 대가
허준의 스승 유의태? 새로 쓰는 유이태
정약용, 홍역의 정체를 밝히다
김명길, 『동의보감』을 새롭게 다시 만들다
조선 의학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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