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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한인생

존뮤어 저 | 느낌표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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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17084 / 38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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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온몸으로 자연을 감싸 안은 사람 존 뮤어 『자연과 함께한 인생』은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자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 1800년대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존 뮤어의? 생생한 이야기다. 단,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전기의 형식을 취한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늘 메모하고 일기를 쓰던 습관을 지닌 존 뮤어의 글들 중에서 36편을 연대순으로 선별한 것이다. 즉, 존 뮤어의 수많은 글 가운데 자연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바탕으로 한 글, 자연에 대한 뮤어의 가치관과 인생철학이 담긴 글, 그리고 표현력과... 온몸으로 자연을 감싸 안은 사람 존 뮤어 『자연과 함께한 인생』은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자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 1800년대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존 뮤어의 생생한 이야기다. 단,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전기의 형식을 취한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늘 메모하고 일기를 쓰던 습관을 지닌 존 뮤어의 글들 중에서 36편을 연대순으로 선별한 것이다. 즉, 존 뮤어의 수많은 글 가운데 자연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바탕으로 한 글, 자연에 대한 뮤어의 가치관과 인생철학이 담긴 글, 그리고 표현력과 묘사력이 돋보이는 글들을 선별 기준으로 삼아 이 책에 실었다. 그런 만큼 『자연과 함께한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존 뮤어가 아닌 나 자신이 자연 속에서 탐험여행을 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책을 덮는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아, 나무와 별을 볼 수 있는 숲에 한 번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업적과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진 존 뮤어 존 뮤어는 미국이나 일본, 그밖의 선진국에서는 『침묵의 봄』의 레이첼 카슨이나 헨리 데이비드 소로보다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단적인 예로, 미국에는 ‘뮤어’라는 이름이 헌사된 지명 및 단체가 미국 전역에 200곳 이상 된다고 한다. 또한 미국에서 존 뮤어는 어린아이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자연교육 자료에서 제일 자주 거론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존 뮤어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미국 내 자연보호운동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데 있다. 당시 인간 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국토개발은 필수 불가결한 행위였다. 따라서 개발을 반대하는 사람은 소외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뮤어는 이런 일반적인 생각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자연이 꼭 사회발전과 개발의 걸림돌이 아닌, 오히려 인간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므로 자연과 인간은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 뮤어는 선인들의 사상을 좀 더 실제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시에라네바다 산속에서 직접 자연생활을 해가면서 자연보호를 주창했던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즉, 집회와 강연을 통해 대중운동의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정치가와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왕성한 로비 활동을 통해 정치권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렇게 뮤어는 자연보호사상을 중요한 정치문제로 폭 넓게 미국 내에 정착시켰으며,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미국에는 수많은 국립공원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금도 잘 보전되고 있다. 존 뮤어가 명성을 얻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미국에 자연 그대로의 국립공원을 세운 인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연에서 생활하면서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 그의 글 덕이기도 하다. 존 뮤어의 글들은 일기 형식으로 꾸며져서 흥미로울 뿐 아니라, 장서가일 정도로 책을 좋아했던 만큼 그의 글들은 표현력과 묘사력이 뛰어나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다. 거의 평생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탐험하면서 때로는 1600킬로미터의 도보여행을 하고(책 102쪽), 변변한 장비 없이 눈보라가 휘날리는 산정을 건너며(책 308쪽), 여기저기 입을 쫙 벌리고 있는 빙판 위를 애견과 함께 헤쳐 나가는 등의 이야기는 가만히 자연을 관조하고 사색하면서 기록한 글과 달리 생동감과 사실감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알래스카 빙판에서 애견 스티킨과 겪었던 모험담(책 336쪽)은 동물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어드벤처를 극적으로 보여 주는 최고의 글이다. 생각해 보라. 빙판 아래로 천 길 낭떠러지가 있는 크레바스를 말도 통할 리 없는 동물과 건너는 것이 얼마나 긴장감 넘치고 심장 뛰는 일이겠는가! 스티킨과의 모험 이야기는 존 뮤어의 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단편이기도 하다. 게다가 존 뮤어가 1892년에 만든 환경보호단체 ‘시에라 클럽’은 현재 60만 회원이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존 뮤어의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대단하다. 참고로 2003년 5월, 시에라 클럽은 새만금 갯벌 간척사업 문제로 한국 정부와 시민단체가 한창 격돌하고 있을 때 노무현 대통령에게 개발 중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와 환경단체에 힘을 보태주었다. 『자연과 함께한 인생』은 존 뮤어의 글들을 엄선한 것인 만큼, 생생한 자연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 읽어나가게 된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계기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존 뮤어와 국립공원의 중요성, 그리고 자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길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존뮤어
글쓴이 존 뮤어
1838년 스코틀랜드 던바에서 태어나 1849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성인이 될 때까지 위스콘신 주의 킹스턴에서 살았다. 위스콘신 대학에서 몇 년간 공부하다가 인간이 만든 대학을 마치지 않고 29세에 접어든 1867년 ‘뒷마당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자연이라는 대학’에 들어갔다. 1868년 네바다·유타·오리건·워싱턴·알래스카 등을 탐사여행하면서 빙하와 숲을 관찰한 뒤, 요세미티 계곡의 장관이 빙하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입증했다.
1892년 현재 60만 회원을 가진 환경보호단체 ‘시에라 클럽’을 만들어 죽을 때까지 회장으로서 임무를 다했다. 시에라 클럽 회원들과 함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요세미티로 초청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요세미티, 그랜드 캐니언 등 많은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잘 보전되고 있다.
1914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들의 국립공원(Our National Parks)』, 『시에라에서의 첫여름(My First Summer in the Sierra)』, 『요세미티(The Yosemite)』, 『1000마일의 만(灣) 대장정(A Thousand-Mile Walk to the Gulf)』, 『캘리포니아의 산들(The Mountains of California)』, 『알래스카 여행(Travels in Alaska)』, 『코윈호 항해기(The Cruise of the Corwin)』, 『나의 유년과 청년 시절 이야기(The Story of My Boyhood and Youth)』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장상원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California State University of Los Angeles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간호영어사전』이 있으며, 현재 영어교재 제작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감수 장상욱
일본 간사이대학교와 고베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그 후 미국의 조셉 B. 코넬에게 ‘자연나눔(Sharing Nature)’을 교육받았으며, 현재 ‘Sharing Nature(자연나눔)TM’ 한국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SN, PLT, PW, Wet, 나무클라이밍(Tree+ing) 등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상급지도자이자, 1급 청소년 지도사다. 현재 여러 대학교와 사회단체에서 이론 강의는 물론이고, 자연체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현장 교육하고 있다. 또한 자연체험 관련 글들을 꾸준히 집필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Sharing Nature(자연나눔) 지도자 매뉴얼』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존 뮤어』, 『스티킨』,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연체험 1, 2』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스코틀랜드에서의 어린 시절
신세계
새들의 낙원
지식과 발명
세상과 대학 생활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
테네시를 회상하다
공동묘지에서 야영을 하다
뉴욕
시에라 산맥과의 첫 만남
별ㄷ르의 낙원
하이 시에라를 향해 출발하다
목동 빌리와 바람둥이 애견 잭
이끼 낀 표석과 나뭇잎 그림자
인디언
식량이 떨어지다
요세미티 폭포의 벼랑에 서서
곰과 파리, 그리고 메뚜기
웅장한 요세미티 폭포
물까마귀
요세미티에서 애머슨과 함께
지진
설연
숲 속의 강풍
난쟁이 소나무와 은빛 소나무
더글러스 다람쥐
세코이아
네바다 주의 너트 파인
섀도 호수
산에서의 추락
리터 산
섀스타 산에서 위험했던 하룻밤
빙하만 발견
애견 스티킨
빗속의 화염
알래스카의 오로라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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