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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 어원으로 벗겨 읽는 쾌감 100% 영어 히스토리

티본스테이크 저 | 열번째행성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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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5615690 / 237쪽 / 398g / 151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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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고대 앵글로색슨어, 그리스어, 로마어, 바이킹어, 프랑스어 등 현대 영어에 영향을 끼친 여러 가지 언어의 어원들을 재미있게 풀어담았다.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현대 영어단어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접두어와 접미어의 유래와 뜻을 저절로 외우게 될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므로 아무 곳이나 펴서 부담 없이 읽어보면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제까지 이런 영어책은 없었다. 거침없이 유럽의 역사를 까발리면서 어원을 익히게 해주는 괴짜 영어책! 서양사에 대한 발칙한 접근으로 영어에 대한 통념을 날려버리는 색다른 영어책 『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가 열번째행성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쉬운 영어책 읽기 열풍입니다. 일등도 꼴찌도, 아빠도 누나도, 주부도 회사원도 난공불락의 성채와도 같은 영어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고자 애쓰는 중이지요. 영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독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상황설정과 재기발랄한 컨셉으로 무장... 이제까지 이런 영어책은 없었다. 거침없이 유럽의 역사를 까발리면서 어원을 익히게 해주는 괴짜 영어책! 서양사에 대한 발칙한 접근으로 영어에 대한 통념을 날려버리는 색다른 영어책 『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가 열번째행성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쉬운 영어책 읽기 열풍입니다. 일등도 꼴찌도, 아빠도 누나도, 주부도 회사원도 난공불락의 성채와도 같은 영어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고자 애쓰는 중이지요. 영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독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상황설정과 재기발랄한 컨셉으로 무장한 책들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으며, 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독자들은 언제나 영어에 대한 갈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사용하는 나라와 민족의 역사 ? 문화적 배경부터 알아야 합니다. 원류를 알고 접근하면 언어의 체득 속도부터가 달라집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영어는 영국에서 완성되었지만, 유럽의 고대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 로마는 물론 수많은 민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언어입니다. 따라서 고대부터 영국 대륙을 정복했던 다양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어원을 익히게 되면 현대 영어를 배우기 위한 기초를 제대로 다지는 셈이 됩니다. 이 책은 영국 대륙을 중심으로 유럽의 역사를 훑어내리며, 연관된 어원과 주요 단어들을 조목조목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키치적 역사읽기로 접근하니까 가슴이 다 통쾌하다! 엉덩이 까고 보니 영어도 별것 아니네. 다 잘 먹고 잘 싸자고 하는 일. 저자 티본스테이크는 IMF 시기에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느라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티본스테이크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자는 가난한 유학생 시절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한 점 제대로 씹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 시기의 녹록하지 않았던 영국생활이 이 책의 집필 계기가 됩니다. 왕실과 신사의 나라로 대표되는 영국이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상식을 뛰어넘는 컬트문화들이 존재하거든요. 절대로 고상하지도, 근엄하지도 않은 것이 영국 문화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영국과 영어에 대한 부담과 선입관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야 보다 편안하게 그 나라의 언어에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어깨에 힘을 빼고 한 번쯤은 서양인들의 문화를 발가벗겨보고 싶다는 자존감이 이 책을 쓰게 충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보통의 역사 읽기와는 다릅니다. 불멸의 기사 아더 왕도, 정복자 윌리엄도 이 책에서는 미련한 곰처럼, 갑옷에 똥오줌을 질질 싸대는 캐릭터로 등장하고, 제아무리 요조숙녀라 해도 종종 길바닥에 엉덩이를 까고 실례를 합니다. 켈트족을 시작으로 영국대륙은 계속해서 지배자가 바뀝니다. 게르만족, 앵글로색슨족, 바이킹족, 로마인, 노르만족 등으로 걸쳐 내려오며 유럽의 온갖 잡종 문화와 정신들이 영국에서 뒤섞이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되죠. 그 와중에 언어야 말할 것도 없이 계속해서 변화했습니다. 특히 접두어와 접미어의 발전은 지대한 것이었습니다. 단어 속에 숨은 역사적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원은 저절로 기억되고, 키치적 일화들에 배꼽 잡다 보면 서양사에 대한 밑그림이 훤히 그려질 것입니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그냥 영어책이 아닙니다. 유럽사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키워주고, 더불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주는 책입니다. 기본 골격은 영국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크게 2부로 나뉩니다. 1부에서는 켈트족에서 정복자 윌리엄까지 영국 대륙을 침략했던 민족들의 흥미로운 정복사를 중심으로, 2부에서는 중세에서 18세기까지 유럽의 형이하학적이고 키치적인 풍습과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읽으면 역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좋지만, 아무 장이나 관심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단어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어원과 단어만을 취합했으니까요. 각 장의 테마를 중심으로 역사적 맥락을 읽으시고, 중간에 연동되는 어원을 심화학습한 다음, 단어장에 정리되어 있는 단어들로 점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로마의 장수 카이사르가 영국을 침략한 이야기에서는 전쟁에 관련된 용어뿐만 아니라, 영어에 영향을 끼친 로마어와 그리스어의 어원까지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어원을 활용한 파생단어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내용 맛보기 】 누나가 화장실에서 화장 지우며 읽다가 밤새는 책 아빠가 아들에게 사주고 몰래 훔쳐보는 영어책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영어 단어의 에피소드에 빠져봅시다! 문화와 역사를 알면 단어는 저절로 유럽엔 18세기까지 공중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거리를 가다 ‘급한 일’이 생기면 난감할 수밖에 없었죠. 그 시절 유럽 사람들은 ‘급한 일’을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당시 유럽 대도시엔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 의문의 사나이들이 있었습니다. 해결사는 바로 이 사나이들이었죠. ‘급한’ 사람들이 소리 높여 “망토”를 부르면 사나이가 달려와 망토를 활짝 폅니다. 망토 속엔 커다란 양동이가 들어 있었죠. 급한 사람은 그 양동이 위에 걸터앉아 ‘일’을 해결했습니다. 사나이는 급한 사람이 편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망토로 그 사람을 둘러싸 가려줬습니다. ‘망토’를 뜻하던 당시의 용어는 toile.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단어 toilet은 바로 ‘망토’를 뜻하던 단어인 toile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toil은 요즘 ‘끙끙 힘쓰며 일하다’란 뜻으로 쓰이죠. 유래를 알면 뜻도 저절로 고대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어떻게 물을 구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근처에 맑은 물이 있으면, 우선 식수 걱정을 해결할 수 있었고, 배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쉽게 운반할 수 있었고, 물고기나 해물을 잡아 배불리 먹을 수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대인들은 river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벌이곤 했습니다. ‘경쟁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rival은 여기서 유래된 말입니다. ‘같은 river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사람’을 rival이라고 부른 거죠.

저자 소개

  • 저자 : 티본스테이크
【 저자 - 티본스테이크 】
유난히 티본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 하지만 티본스테이크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사람. 그가 런던에서 유학하던 시절, 한국에 IMF 경제위기가 몰아닥쳐 생활비가 모자라 쩔쩔?매고 있었다고. 영국 외무성이 장학금을 대줬으니 학비는 문제가 없었지만, 하루하루 밥 먹고 사는 문제는 그야말로 발등의 불이었다는 것. 원화 가치가 폭락하는 바람에 지하철 한 번 타는 데 한국 돈 1만 원을 내야 했다니, 그럴 만도 했을 터.
그해 겨울, 궁핍하게 지내던 지은이는 런던 시내의 유명한 티본스테이크 하우스 앞을 걷고 있었다고. 그가 걸음을 멈춘 것은 그때. 영국인 가족이 오순도순 앉아 티본스테이크를 써는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다는 것. 한국에 있는 가족 생각도 나고,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너무 부러워서 자기도 모르게 발길이 멈추더라나? 한참 동안 창밖에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지은이에게 식당 종업원이 말을 건 것은 얼마 뒤. 손님이 불쾌해 하니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나? 하기야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의 후줄근한 동양인이 자기들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으니, 영국인 가족이 불편하기도 했을 터. 지은이는 그때 마음먹었다고. 나중에 꼭 그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창가에 앉아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리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그 집을 가지 못하고 있는 지은이는 “이 책이 잘 팔리면 가족과 함께 그 집에 가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을 계획”이라며 부푼 꿈을 키우고 있는 중.
PS. 지은이는 런던대학 King’s Collage 대학원에서 프로퍼갠더를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조선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 그린이 - 김학수 】
1973년 사수자리. 산업디자인을 전공해 출판사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금은 대한민국 여러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책 속에서

누나가 화장실에서 화장 지우며 읽다가 밤새는 책
아빠가 아들에게 사주고 몰래 훔쳐보는 영어책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영어 단어의 에피소드에 빠져봅시다!


문화와 역사를 알면 단어는 저절로
유럽엔 18세기까지 공중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거리를 가다 ‘급한 일’이 생기면 난감할 수밖에 없었죠. 그 시절 유럽 사람들은 ‘급한 일’을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당시 유럽 대도시엔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 의문의 사나이들이 있었습니다. 해결사는 바로 이 사나이들이었죠. ‘급한’ 사람들이 소리 높여 “망토”를 부르면 사나이가 달려와 망토를 활짝 폅니다. 망토 속엔 커다란 양동이가 들어 있었죠. 급한 사람은 그 양동이 위에 걸터앉아 ‘일’을 해결했습니다. 사나이는 급한 사람이 편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망토로 그 사람을 둘러싸 가려줬습니다. ‘망토’를 뜻하던 당시의 용어는 toile.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단어 toilet은 바로 ‘망토’를 뜻하던 단어인 toile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toil은 요즘 ‘끙끙 힘쓰며 일하다’란 뜻으로 쓰이죠.

유래를 알면 뜻도 저절로
고대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어떻게 물을 구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근처에 맑은 물이 있으면, 우선 식수 걱정을 해결할 수 있었고, 배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쉽게 운반할 수 있었고, 물고기나 해물을 잡아 배불리 먹을 수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대인들은 river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벌이곤 했습니다. ‘경쟁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rival은 여기서 유래된 말입니다. ‘같은 river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사람’을 rival이라고 부른 거죠.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부담 없고 재미있는 영어이야기
Ⅰ부. (History)
정복자의 역사로 벗겨보는 영어 (켈트족에서 정복자 윌리엄까지)
1. 엽기 발랄 원주민 켈트족
2. 아더 왕은 원래 프리랜스였다고?
3. 카이사르의 영국 침공
4. 런던을 건설한 것은 로마인
5. 게르만족이 로마인을 밀어내다
6. 켈트족 여전사의 무서운 복수
7. River 건너편에 있는 경쟁자가 Rival
8. 앵글로색슨족은 진짜 타짜?
9. ‘왕’도 능력이 없으면 쫓겨났다
10. 앵글로색슨 사회의 노예제도
11.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바이킹
12. 바이킹은 용사의 부활을 믿었다
13. 영어는 평민이 사용하던 언어
Ⅱ부. (Customs)
엉덩이 까고 읽는 영어 (중세에서 18세기까지)
14. 오줌에서 배우는 영어
15. 13세기 귀족 생활로 배우는 영어
16. 중세 수도사들은 양조기술자였다?
17. 기사(knight)는 넘어지면 혼자 못 일어나
18. 쇠갑옷을 입은 기사는 어떻게 똥을 눴을까?
19. 단두대는 점잖은 처형 기구
20. 망토(toile) 두르고 ‘응가’하던 곳이 화장실(toilet)
21. ‘하이힐’은 똥 안 밟으려고 신던 신발
22. 휴지가 없던 시절, 무엇으로 ‘뒤’를 닦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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