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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283032 / 31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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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한 번도 집을 떠나본 적 없는 열일곱 살의 여주인공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 바스와 노생거 사원에 머물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모험과 낭만적인 상상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유쾌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그녀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 특히 그 시대 문학가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곁들여진 <노생거 사원>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노생거 사원>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영화화 되지 않은 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첫사랑은 그녀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손길을 뻗친다. 마치 연꽃봉오리가 터지듯 수줍은 연인의 마음… 은 그녀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 특히 그 시대 문학가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곁들여져 있어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으로 잘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고딕문학’에 해당하는 소설이고, 영화화 되지 않은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 소설가 마틴 에이미스(Martin A... 첫사랑은 그녀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손길을 뻗친다. 마치 연꽃봉오리가 터지듯 수줍은 연인의 마음… 은 그녀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 특히 그 시대 문학가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곁들여져 있어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으로 잘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고딕문학’에 해당하는 소설이고, 영화화 되지 않은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 소설가 마틴 에이미스(Martin Amis)가 현재 각본 중이라고 한다. 그녀의 소설 중에서 가장 나이 어린 캐서린이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을 영화로도 만날 수 있을지…… 제인 오스틴의 팬들에게 그것은 또 하나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제인 오스틴을 만나는 시간은 마법에 걸리는 시간! 제인 오스틴의 , , , 에 이어 마침내 이 출간되었다. 마지막으로 작업 중인 도 곧 출간 계획이 잡혀 있다. 인간의 심리를 가장 잘 표현하고, 우리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언어의 마술사 제인 오스틴을, 그녀의 모든 작품을 이제는 완역본으로 만날 수 있다.
“오빠가 타고 있는 마차가 설마 부서지지는 않겠죠?”
이제 그의 마차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끝났다는 확신이 들자 캐서린은 화제를 좀 바꿔볼까 하고 질문을 던졌다.
“부서지고말고요. 세상에! 저렇게 작은 걸 본 적이나 있습니까? 어디 한 군데라도 튼튼한 데가 없어요. 바퀴도 얼마나 낡았는지 아마 한 십 년은 굴렸을 겁니다. 게다가 몸체는 더하구요. 내 맹세코, 저 마차는 살짝만 건드려도 가루가 되어 버릴 겁니다. 내가 본 거래 중에서 최악의 사기였어요. 하느님 맙소사. 다행히 우린 좀 낫지요. 저 같으면 오만 파운드를 준다고 해도 저걸 타고는 2마일도 안 갈 겁니다.”
“세상에! 그럼 얼른 돌아가요. 그런 줄 알면서 이렇게 계속 간다면 사고가 날 게 틀림없잖아요. 소프 씨, 다시 돌아가야 해요. 얼른 멈춰요, 오빠한테 말해야겠어요, 저 마차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야 한다구요.”
“위험하다니요! 맙소사. 도대체 그 안에 뭐가 있기에? 마차가 무너져도 그냥 구르는 정도예요. 물론 흙이야 많이 묻겠지만, 그래도 그리 나쁘진 않을 겁니다. 젠장! 제대로 말을 몰기만 하면 안전할 겁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 낡았다 싶은 저런 마차도 잘만 다루면 한 20년은 넘게 굴러갈 테니까요. 어디 한 군데 다치지 않고 요크까지 몰고 갔다 오는데 5파운드를 걸 수도 있어요.”
“어머, 틸니 씨, 이렇게 말할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사과도 해야 하고요. 절 너무 무례하다고만 생각했을지 모르겠군요. 사실 그건 제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렇죠, 아주머니? 제 친구들이 틸니 씨와 여동생이 마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갔다고 그랬지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요? 마음이야 당신과 같이 산책하고 싶었지만 말예요. 아주머니, 그렇죠?”
“오, 캐서린, 내 드레스를 밟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