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은이 : 안선모
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석 사)를 졸업하였습니다. MBC창작동화대상(단편동화 부문), 눈높이아동문학상(장편동화 부문), 해강아동문학상, 한국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마이 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햄스터 애햄이》, 《날개 달린 휠체어》,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우당탕탕 2학년 3반》, 《으라 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초록토마토》, 《은이에게 아빠가 생겼어요!》,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등이 있습니다. 2018년 현재 부평남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날마다 톡톡 튀 는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으며, 다음카페 ‘산모퉁이’에 서 동화와 체험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그림 : 이미정
출판미술대전 동화 부문 특선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아기천사 두루》 《공자》 《해님달님》 등이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