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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1177263 / 28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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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로맨스소설《흘려낸 눈물만큼 목이 마르다》의 작가 윤의원이 2년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대만 최고의 스타 언승욱(言承旭)을 주인공 모델로 등장시킨 소설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욕망, 오해와 상처, 상처 속에서 되찾은 행복을 작가 특유의 화법과 문체로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헬로! 카이》는 로맨스소설《흘려낸 눈물만큼 목이 마르다》의 작가 윤의원이 2년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이 책은 대만 최고의 스타 언승욱(言承旭)을 주인공 모델로 등장시킨 소설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욕망, 오해와 상처, 상처 속에서 되찾은 행복을 작가 특유의 화법과 문체로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랑과 상처 속에서 되찾은 행복, 드라마틱하게 묘사 소설 《헬로! 카이》의 전반적인 주제는 '상처'. 어린 시절의 상처가 고스란히 가슴 깊이 남아 있어 힘겹게 세상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언제 어디서... 《헬로! 카이》는 로맨스소설《흘려낸 눈물만큼 목이 마르다》의 작가 윤의원이 2년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이 책은 대만 최고의 스타 언승욱(言承旭)을 주인공 모델로 등장시킨 소설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욕망, 오해와 상처, 상처 속에서 되찾은 행복을 작가 특유의 화법과 문체로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랑과 상처 속에서 되찾은 행복, 드라마틱하게 묘사 소설 《헬로! 카이》의 전반적인 주제는 '상처'. 어린 시절의 상처가 고스란히 가슴 깊이 남아 있어 힘겹게 세상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언제 어디서고 맞닥뜨릴 수 있는 상처를 피할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과 존재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상처들 속에서 네 남녀는 스스로 치유법을 찾기도 하고 용서를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절망과 분노로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끝내는 서로의 상처를 인정하고 그 상처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된다. 작가는 \"상처는 상처를 내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좌절과 후회, 분노와 복수는 돌이킬 수 없는 방황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단단한 힘을 가진 용기와 희망으로 거듭나 나타나기도 한다\"며 \"(작가 자신이) 이 소설을 쓰는 내내 진행 중인 상처가 있었고, 글을 마친 후에도 그 상처는 진행 중이었지만, 꽁꽁 숨어 있는 행복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간략한 줄거리 도예가인 수연은 호주 여행 중 우연히 카이를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국으로 돌아온 수연은 자신의 친구인 한국 인기여배우 한예영의 부탁으로 한국과 대만의 합작 드라마의 자문으로 드라마에 합류를 하게 된다. 그러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 온 대만 최고의 배우 장쉬에가 바로 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크게 상처를 받는다. 등장인물 ▲ 카이(장쉬에) : - 대만인으로 핸섬하며 냉철한 성격을 지닌 아시아 최고의 스타. 하지만 결국은 사랑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 윤수연 : - 한국인으로 소심하고 예민한 도예가. 꿈에도 카이가 아시아 최고의 스타인 줄을 모르고 사랑을 시작한다. ▲ 한예영 : - 한국 인기 여배우이자 윤수연의 가장 절친한 친구.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마음에 독을 품고 산다. 오랫동안 팬으로써 장쉬에를 흠모했지만, 그의 출현으로 깊게 사랑에 빠진다. ▲ 양선 : - 대만인으로 현재 홍콩에서 국민 모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또 하나의 스타. 사려 깊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공식적으로는 장쉬에의 연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의 따뜻한 사랑 한번 받지 못한다.
‘당신이 날 사랑하긴 했나?’
(의심에 믿음을 오려 붙여 봐요. 사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난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어. 그래도?’
(운명은 아무리 해도 내 편은 안 돼 줄 텐데 그래도?)
‘당신은 확실히 바보로군.’
(알고 있어요)
‘날 용서해 줄 수 있나?’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에요. 운명이 우릴 만나게 한 것뿐이지. 그래도 난 감사해요. 운명이 아니었다면 나 같은 거 신경도 안 썼을 거야 당신)
‘그렇지 않아.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워.’
(별은 아름답지만 그 빛은 아주 약해요)
‘태양은 빛나지만 아름답진 않아.’
(태양의 아름다움은 일출과 일몰 때라고 했어요)
‘그럼 떠나는 일만 남았군!’
(그건 옳지 않아요. 아름다움은 보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니까요. 스스로 때가 되면 아름다워 지는 법이 예요)
‘당신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이곳에 있잖아요)
‘춥지 않나?’
(여긴 추움도 더움도 느낄 수 없어요)
‘그럼 무엇을 느끼지?’
(희망도 절망도 없다는 것)
‘행복하군.’
(당신은 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군요. 희망도 절망도 없다는 것은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딱 이만큼만 배워서 시작한 사랑이다.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법 같은 것은 배운 일이 없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쉬에는 병원 앞에 세워 두었던 차를 빠르게 몰았다. 그녀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최대한의 속력으로. 수군대는 마음의 부끄러움을 덜어내기라도 할 요량으로 가쁘게 차를 몰았다. ‘나는 가장 비싼 댓가를 치뤘어.’ 서울의 밤엔 그 어디에도 별이 보이지 않았다. ‘당신이 그리워.’
(본문 216P~21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