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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쁨

권영민 저 | 샘터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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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4641572X / 25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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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제목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내용의 산문집이다. 당신에게 있어서 작은 기쁨은 무엇인가. 문학평론가 권영민 교수는 이 책에서 그의 기쁨을 그가 머물렀던 곳, 그가 만났던 사람, 접했던 작품 등을 통해 은은한 향기로 전해주고 있다. 그는 문학의 상상력과 학문의 논리가 늘 충돌하는 자리에 서 글을 쓰기에 언제나 자유롭게 글쓰기를 소망한다고 한다. 이 산문집이야말로 그가 바라는 자유로운 글쓰기에 한발짝 다가간 작품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실증주의적 문학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지평을 넓힌 문학평론가 권영민 교수의 신작 산문집이다. 권영민 교수는 이 책에서 사람과 문학이라는 두 테마를 넘나들며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고졸한 멋이 살아 있는 언어로 삶의 생생한 흔적을 그려낸다. 봄꽃의 연한 속살같이 무구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들의 따뜻하고 소박한 삶의 풍경이 전면에 배치되면서도, 한 편에 평생 문학의 숲을 거닌 자신의 길을 되돌아보며 아직 말 못한 문학에 대한 애정을 풀어내고 있다. 그 그림 속의 풍경들은 때론 밋밋하고 너무 낯익은 풍경일 수도 있지만 소박하... 이 책은 실증주의적 문학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지평을 넓힌 문학평론가 권영민 교수의 신작 산문집이다. 권영민 교수는 이 책에서 사람과 문학이라는 두 테마를 넘나들며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고졸한 멋이 살아 있는 언어로 삶의 생생한 흔적을 그려낸다. 봄꽃의 연한 속살같이 무구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들의 따뜻하고 소박한 삶의 풍경이 전면에 배치되면서도, 한 편에 평생 문학의 숲을 거닌 자신의 길을 되돌아보며 아직 말 못한 문학에 대한 애정을 풀어내고 있다. 그 그림 속의 풍경들은 때론 밋밋하고 너무 낯익은 풍경일 수도 있지만 소박하고 무구한 아름다움에 숨겨진 향취가 오히려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러한 면에서, 권영민 교수의 산문은 온전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고자 하는 봄꽃과 닮아 있다. 그것은 봄꽃의 속살 같은 권영민 교수의 자기고백이자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권영민 교수는 솔바람 부는 고향 길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 수수한 풍경은 우리네 가슴속 풍경이기도 하다. 그리고 소박한 사람들 속에서 우리네 어린 시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에, 저절로 가슴 설레게 된다. 아름다운 사람들, 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하고 무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고추밭에 농약 치다가 불쑥 서울로 고향 친구를 찾아간 무남이네 아빠나 권 교수가 젊은 시절 한 때 연정을 품었던 박이주 선생님, 멀리 이국 타향에서 재회한 미선이 외삼촌 등. 이들의 소박한 사연은 고스란히 우리네 삶의 풍경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사연의 소박함에, 또 그 삶의 진솔함에 동질감을 느끼고 저절로 가슴이 따듯해진다. 이것이 권영민 교수가 독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자, 작은 기쁨인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권영민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대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하버드대 객원 교수, 버클리대학 한국 문학 담당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민족문학론 연구》, 《해방 직후의 민족문학운동 연구》, 《한국의 문학비평》등과 비평집 《소설과 운명의 언어》, 《태백산맥 다시 읽기》등이 있으며, 1990년 현대문학평론상, 1992년 김환태평론상, 2006년 만해대상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봉숭아 꽃물 들이던 여름밤
스물세 통의 편지
봉숭아 꽃물 들이던 여름밤
아름다운 시절
작은 기쁨
선림사 가는 길1
선림사 가는 길2
키 작은 책꽂이
키 작은 책꽂이
백범일지
가지 꽃
생일?
미선이 외삼촌
나의 스무 살
잊을 수 없는 선생님
무남이네
이주라는 이름
내가 아끼는 책 한 권
내가 아끼는 책 한 권
봄꽃
추억 속의 영화
꽃도둑
학림다방
아버지 노릇
경도 압천
초여름 산사
글쓰기의 운명
그들이 지금 서 있는 자리
대학의 꿈 혹은 젊음
종강 시간의 숙제
종강 시간의 숙제
시를 읽는 마음
나의 문학 공부
세계평화시인대회
용정에서 만난 시인 윤동주
김소월의
김영랑의
정지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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