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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무엇인가

호세오르테가가세트 저 | 민음사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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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7425653 / 29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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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제국의 영광을 뒤로 한 스페인이 대혼란을 겪던 1929년, 마드리드 대학에서 시작되었던 강의의 강의록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철학을 해야 하는지를 친밀하게, 그리고 격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접하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삶 자체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그리고 철학이란 것이 우리의 삶과 멀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부터 철학이 생성됨으로써 자신 역시 철학 세계의 한복판에 서 있음을 새삼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호세오르테가가세트
지은이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Jose Ortega y Gasset)
스페인의 20세기 대표적 철학자이자 탁월한 문화비평가로, 스페인의 근대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최초의 철학자로 간주된다. 대중문화 연구에 큰 영향력을 미친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 센트랄대학교에서 스물한 살의 나이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의 마르부르크대학교에서 칸트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헤르만 코헨을 만나 신칸트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훗날 현상학을 접하고 신칸트학파의 관념론에 비판적 관점을 갖게 된다. 1912년부터 마드리드 센트랄대학교 형이상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을 설파했고, 문화평론지 『레비스타 데 옥시덴테(Revista de Occidente)』에 인문학적 성찰이 넘치는 대중적인 글을 발표하여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오르테가의 사상은 조국인 스페인에서보다 국제적으로 더 명성을 떨쳤으며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 등 위대한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31년에는 정당을 창당하며 국회의원이 되기도 하지만 공화국의 정책에 실망을 느끼고 같은 해 12월에 의원직을 사임하고 정당도 해산한다. 이후 내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연구 활동에만 매진한다. 복잡한 국내 상황을 감당할 수 없어 10여 년간 스페인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그는 교수 복직이 허가되지 않아 인문학 연구소를 만들어 강의하고 해외 여러 도시에서 강연한다. 시간이 갈수록 그의 국제적 명성은 높아졌으나 국내에서는 좌·우파 모두에게 경원시되면서 사회적, 학문적으로 고립되었다. 1955년 베네치아에서 생애 마지막 강연을 한 그는 그해 10월 마드리드에서 위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돈키호테 성찰』(1914), 『척추 없는 스페인(Espana invertebrada)』(1921), 『예술의 비인간화(La deshumanizacion del arte)』(1925),『관객(El Espectador)』(1916~1934), 『대중의 반역(La rebelion de las masas)』(1929), 『칸트(Kant)』(1931), 『사랑에 관한 연구(Estudios sobre el amor)』(1940) 등이 있다. 『돈키호테 성찰』은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원천이 되는 작품으로, 그의 이전 사상을 집약하고 훗날 전개되는 사상을 예시하며 20세기 초 유럽 사상의 흐름을 예견한다.  

옮긴이 : 정동희
1969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어서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서어서문학과 졸업하고, 2002년 현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문학부 서어서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논문에「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문학사상연구 : 인식론적 배경을 중심으로」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1969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문학부에서 스페인 르네상스 문학에 대한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문학사상연구 : 인식론적 배경을 중심으로><셀레스티나와 세라피나에 나타난 욕망의 구조분석>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오르테가의 <형이상학 강의>를 번역한 바 있다.

목차

1강. 오늘날의 철학, 진리들에 발생한 기이한 모험, 진리의 도래, 역사와 철학의 접합

2강. 철학의 축소와 확대, 세대라는 드라마, 물리학의 제국주의, 실용주의

3강. 우리 시대의 주제, 단순한 상징주의로서의 '과학', 반란 중인 모든 과학, 철학이란 왜 존재하는가, 과학과 철학적 인식의 정확성

4강. 우주 혹은 다원적 세계에 대한 인식, 문제 해결에 대한 문제 자체의 우월성, 이론적 문제와 실천적 문제, 범논리주의와 생적 이성

5강. 철학의 필요성, 현재와 공재, 근원적 존재, 자율과 전체성, 신비주의자에 대한 신학자의 방어

6강. 신념과 이론, 유쾌함, 직관적 명증성, 철학적 문제에 관한 사실들

7강. 우주에 관한 사실들, 데카르트적 회의, 의식의 이론적 우수성, 매와 같은 자아

8강. 주관론의 발견, '활홀경'과 '고대 유심론', 근대 주관론의 두 근원, 기독교의 초월신

9강. 우리 시대의 주제, 철학의 근본적 혁신, 우주에 대한 기본적 사실, 세계에 있어서의 자아와 나에 있어서의 세계, 우리 각자의 삶

10강. 새로운 실재와 실재에 대한 새로운 관념, 궁핍한 자아, 삶은 세계 내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 삶은 우리의 미래 존재를 결정하는 것

11강. 우리의 삶이 바로 근원 실재이다. 삶의 범주, 이론적 삶, 환경, 운명과 자유, 내적 모델, 관심과 비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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