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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니크리스

캐럴플럼어시 저 | 장석훈 역 | 북하우스 | 200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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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6051542 / 37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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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을 정면으로 부각시켜 다룬 작품이다. 비록 미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십대 소년소녀들이 경험하게 되는 보편적인 정서와 문제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우리 독자들이 공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아무도 관심 없던 아이, 그러나 기묘한 실종 경위에 흔들리는 공동체 최근 서울시립청소년정보문화센터의 조사에 의하면(2006년), 대상자의 39.5%가 자신이 집단따돌림을 경험했으며 79.0%는 학급 내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다른 조사에서는 가해자의 30%에 이르는 응답자에게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라는 답변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집단따돌림(이른바 왕따) 현상은 아직까지 ‘개인적인 문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는 이처럼 한국사회에서도... ▶ 아무도 관심 없던 아이, 그러나 기묘한 실종 경위에 흔들리는 공동체 최근 서울시립청소년정보문화센터의 조사에 의하면(2006년), 대상자의 39.5%가 자신이 집단따돌림을 경험했으며 79.0%는 학급 내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다른 조사에서는 가해자의 30%에 이르는 응답자에게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라는 답변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집단따돌림(이른바 왕따) 현상은 아직까지 ‘개인적인 문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는 이처럼 한국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을 정면으로 부각시켜 다룬 작품이다. 비록 미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십대 소년소녀들이 경험하게 되는 보편적인 정서와 문제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우리 독자들이 공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뉴저지 주의 작은 마을 스티플턴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급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크리스 크리드라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년이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문제는 그가 사라지기 직전에, 유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상한 메일을 교장에게 보냈다는 것. 게다가 처음에는 단순히 ‘실종’으로 분류하고 진행하던 수사 과정에서 타살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교와 스티플턴 마을은 발칵 뒤집힌다. ▶ 꼬리를 무는 의문, 드러나는 추악한 모습들 주인공 토리 애덤스와 친구들은 실종을 계기로 비로소 크리스에 관한 기억을 되새기며 그의 삶을 이해해보려고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크리스가 교장선생에게 보낸 메일을 해킹하여 빼돌려 읽는다. 그들을 놀라게 한 것은 크리스가 자신들을 몹시 부러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이야기가 오고가는 사이 그들 모두 어느 정도는 크리스의 집단따돌림에 직접 가담하거나 동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토리는 크리스와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마주친 소꿉친구 알리(크리스의 이웃집에 사는)의 이야기를 통해 크리드 집안에 뭔가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호기심이 동한다. 토리와 공모한 알리의 남자친구 보는 크리스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가 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장을 훔쳐내려다 경찰에 연행되고, 토리는 크리스가 실종된 후 드러나는 친구들, 크리스의 부모와 경찰서장을 포함한 어른들이 보여주는 위선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고 환멸을 느낀다. 그러나 토리와 알리는 결국 크리스의 일기를 손에 넣고, 그 일기에 나타난 단서를 바탕으로 크리스의 행방을 추적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가 여름을 보냈다는 해변 마을 마게이트를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만난 심령술사는 토리에게 “넌 숲속에서 주검을 발견할 거야”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겉으로는 반발했지만 마음이 개운치 않았던 토리는 자꾸만 그 장소를 맴돌다가, 마침내 어린 시절 보았던 인디언의 환상을 다시 목격하면서 한 구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 미국을 뒤흔든 화제의 작품, 스릴러를 능가하는 리얼리즘의 역동성 는 일견 평범한 십대 소년의 실종사건을 통해, 평화롭고 안정된 것처럼 보이는 작은 공동체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절망으로 몰아가는 덫으로 작용하는 과정을 실감 나게 드러내 보여준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는 발표 직후 미국사회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수많은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올랐다. 재미있는 것은 이 작품이 추리문학계 최고 권위의 에드거 상 결심 후보까지 진출했다는(2001년) 점이다. 감춰진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는 과정을 생생한 필력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추리-스릴러소설의 의도된 플롯을 능가하는 매력까지 저절로 덧붙여 가지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적 현실이 때로는 문학적 상상력보다 더 드라마틱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 의 수상-후보작 리스트 * 마이클 L. 프린츠 문학상 수상작(2001) * 미국도서관협회(ALA)-청소년문학협회(YALSA) 최우수추천도서(2001) * 국제독서연맹 어린이책위원회(IRA-CBC) ‘청소년의 선택’ 선정도서(2001) - 미국 추리작가협회 에드거 앨런 포 상 최종 후보작(청소년부문)(2001) - 로드아일랜드 청소년문학상 후보작 - 에버그린 청소년문학상 후보작

저자 소개

  • 저자 : 캐럴플럼어시
캐럴 플럼-어시 Carol Plum-Ucci
1957년 뉴저지 주 남동부의 애틀랜틱시티에서 태어났다. 선장이자 장의사였던 부친의 가업에서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추리소설과 유령 이야기에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퍼듀대학(언론학 전공) 재학 시절 닐 상(Kneale Award, 뛰어난 글솜씨로 언론 발전에 기여한 칼럼니스트에게 수여)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경제경영 관련 칼럼들을 기고하면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후에 러트거스대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미스아메리카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15년 동안 일하기도 했다.
는 대학원 시절 쓴 저자의 첫 소설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추천하는 마이클 L. 프린츠 상(Michael L. Printz Award)을 받았고 드림웍스에서 시나리오 판권을 사들여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다.

목차

목차
1. Creed.doc
2. 실종
3. 유서
4. 알리
5. 친구들
6. 지하실
7. 한계선
8. 알리의 남자친구
9. 전화
10. 경찰서
11. 헤인스 이야기
12. 일기
13. 석방
14. 집으로
15. 해골
16. 전화번호
17. 보의 연행
18. 부정(否定)
19. 점술사
20. 혼자
21. 지옥
22. 진실
23. Creedmore.doc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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