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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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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헤세는 아시아와 인도 여행을 한 후 훗날 이 여행을 유럽으로부터의 도주逃走라고 일컫고 있다. 유럽의 시끄러운 상업주의, 불안, 쾌락벽 등을 증오하고, 인도에 대한 동경 등이 원인이 되어 이 여행을 하게 된 것이리라. 한편으로 헤세는 이 여행에서 비록 인종은 다르나 인간은 모두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인류는 모두 하나의 동포이고, 정신적으로 모두 평등하다고 느낄 때에 비로소 인종의 차이가 참된 의미에 있어서 매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아시아인들과는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의 혼은 자신의 혼과 동일하다고 그는 느꼈으며, 비참한 굴욕의 생활을 하고 있는 아시아인을 직접 보고 우월감이 아니라 평등한 동포감을 체험한 것은 헤세의 휴머니즘이 얼마나 뿌리 깊은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수에즈 운하에서의 밤 13
아시아에서의 저녁 19
인력거를 타고 27
눈요기 34
어릿광대 44
싱가포르의 꿈 48
수마트라로 가는 뱃길 62
펠라이앙 67
갑판 위에서의 밤 74
숲 속의 밤 74
수상도시 팔렘방 90
수향水鄕의 신비 97
중국 기선 마라스 호 101
간디 시에서의 산책 109
간디 시의 일기에서 116
페트로탈라갈라 산 123
귀로 128
연보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