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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4601022 / 29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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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재연 스님의 산문집. 재연 스님은 열아홉에 출가하여 삼십 년 가까운 수도 생활을 하였고, 현재는 인도의 푸나 대학에서 근본 불교를 연구중이다. 그 긴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의 순간들, 그리고 삶의 지혜를 이 한 권의 책 안에 시원스레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재 인도에서 유학중인 재연 스님의 산문집 [방랑 시작]이 출간되었다. 열아홉에 출가하여 삼십 년 가까운 수도 생활을 하였고, 현재는 불교의 원산지 인도의 푸나 대학에서 근본 불교를 연구중인 재연 스님은 산문집 [방랑 시작]에서 그 삼십 년 세월의 깊이에 담긴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의 순간들, 그리고 삶의 지혜를 입심좋게 풀어내고 있다. 그 얘기들은 더러 눈물이 나올 만큼 가슴을 아리게도 하고 더러는 배꼽을 잡을 만큼 우습기도 하다. 길고 짧은 여러 얘기를 읽다보면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감동과 읽은 후에도 한동안 두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게 하는 긴 여운이 남는다. 시인 안도현의 지적처럼 각각의 얘기들은 \"하나같이 삶의 속내를 또렷하게 짚어내고 있\"어 봄밤 절 입구에 걸려 있는 연등처럼 환하고 애잔하다. 또한 이 산문집의 후반부는 인도의 여러 성지(聖地)를 직접 순례하며 원시 불교와 관련된 주요한 주제에 대한 스님 나름의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이 유려하고도 활달한 문장에 실려 있다. 종교사회학 또는 비교문화사적인 깊이를 품고 있는 이 글들은 또다른 시각에서 불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불교를 이해하는 데 유익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방랑시작/ 거지 노래/ 덤/ 토미, 아일러뷰!/ 옛날에 옛날에/ 오덜 말고 가덜 말어!/ 쉬이딸/ 베토벤의 수모/ 무용지물/ 기적/ 온전한 송사리 맛을 위하여/ 옹기전에 간 바보/ 고무신/ 인도 시간/ 선생님 할머니/ 폭주족 재연 스님/ 연못이 된 책/ 바보 동네/ 거기서 거기/ 줄서기/ 왕놀부/ 중고, 새거나 다름없음/ 사돈네 외 먹기도 각각/ 저 도깨비들을 어쩔거나!/ 부처님 그저/ 우리 스님 인감도장/ 봄맞이 축제, 홀리/ 할라할라/ 귀도 골도 없는 당나귀/ 슬픈 코미디/ 국외자 2부 성지 순례- 인도기행룸비니/ 카필라와스투/ 깨달음의 길/ 다시 찾는 보드가야/ 바라나시 가는 길/ 녹야원(사라나트)/ 갠지스/ 혼자 가라/ 파트나에서/ 쿠시나가르 노장님 발문- 안도현/ 아, 그 봄밤, 연등처럼 밝아오는 글들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