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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고진하 저 | 민음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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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07383 / 110쪽 12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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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고진하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고진하는 목사이자 시인으로서 "신이 부재한 시대의 '신성'을 발견"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며 "종교적 사유와 생태적 사유의 결합"을 추구해 왔다. 이번 시집<수탉>에서는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생으로 충만한 소우주에 깃든 신성을 고요함 가운데 드러냄으로써 생의 긍정을 노래하고 일상의 성화를 구체화하는 새로운 신학을 추구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그는 낡은 한옥 불편당(不便堂)을 손수 고치며 텃밭을 가꾸고, 직접 부엌에 들어가 요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몸으로 사는 삶을 수행의 소중한 방편으로 여긴다. 아내가 해주는 잡초음식을 먹으며 점점 건강해지는 몸에 놀랐고, 잡초처럼 ‘흔한 것이 귀하다!’는 나름의 철학을 시와 강의를 통해 전하고 있다. 요즘 그는 매일같이 시골 들길을 걸으며 나비 한 마리, 풀꽃 한 송이에 깃든 우주의 신비로움에 탄성을 지르곤 한다. 시집으로는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우주배꼽》 《명랑의 둘레》 등이 있으며, 산문집 《시 읽어주는 예수》 《영혼의 정원사》 《책은 돛》 등이 있다.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 노래하는 가시덤불
- 가방 속 하루살이
- 호랑나비돛배
- 조율
- 붉은 비명
- 계명성
- 저녁의 비
- 문주란
- 구름과 놀다
- 모기
- 소용돌이 춤
- 복사꽃, 벙어리
- 얼음수도원 3
- 그 남자가? 오르던 키 큰 나무
- 몸 바뀐 줄 모르는 흰 이빨들이
- 어린 신성
- 소
- 시바 히말라야
- 명궁
- 공일
- 통통 불은 젖
- 흑염소의 만트라
- 일억 년의 고독
- 언제 철들래?
- 구름패랭이
- 직박구리
- 인연
- 악양 시편 1
- 악양 시편 2
- 악양 시편 3
- 어떤 보초를 세워야 하나
- 몸을 얻지 못한 말들이 날뛸 때
- 느티, 검은 구멍
- 무늬
- 달과 검
- 우인도
- 춤추는 달팽이
- 하늘 문
- 말뚝
- 합장
- 쇠방울 소리
- 호수
- 빈 마당에 꿈 일기를 적다
- 유목
- 나무
- 지나치고 싶은 풍경
- 옻나무
- 소파 위의 민들레
- 봉숭아 씨앗
- 꽃다운 첩 들여?
- 파장
- 어떤 인터뷰
- 가수는 새를 먹어야 노래를 잘 부르나?
- 수도원의 딱따구리
- 슬픔이 지축을 기울여
- 은밀한 기쁨
- 뒤로 걸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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