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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4282243 / 618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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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조선 후기 여항 시인 조수삼의 시와 글. 조수삼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젊은 날에는 시인 자신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시를 썼고, 나이 들어서는 사회 현실을 기록한 장편시를 많이 썼다. 그는 이야기를 몹시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주류 사회에서 벗어나 이리저리 부대끼며 사는 사람들을 따뜻한 눈길로 잡아내었다. 이 책은 저잣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든 도적 일지매, 나무를 팔러 다니면서 시를 짓던 노비 출신 정 초부, 입으로 못 내는 소리가 없는 난쟁이 박백새, 가진 것 없고 이름도 없지만 저마다의 몫을 살아 낸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목차
내가 가진 것은
이야기책 읽어주는 노인
다섯 이랑 여덟 식구
밭갈이와 길쌈 낳이
땅은 남북으로 멀지만 백성은 한 핏줄기
압록강 물 넘실넘실 흐르누나
동쪽 나라 우리 땅은 극락 정토
세상에서 나를 사랑하는 이
나는 대붕새를 부러워 않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