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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2207047 / 25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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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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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라 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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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숙, 김경란, 김근아, 김은주, 박경란, 박선영, 박혜란, 정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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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호원숙
- 10,800
- 62,100
- 16,650
- 17,820
반디앤루니스 리뷰
목사의 몸에 대한 지적인 담론. 손, 눈, 코, 귀, 입 등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저자가 그린 몸 그림이 실려있다. 몸에 담겨있는 내적 의미를 읽어주는가 하면 몸 구석구석을 드나들며 그가 몸을 통해 경험한 일들을 토로한다.
또한 몸의 비의를 알아차린 소설가, 시인, 예술가, 철학자들의 통찰과 신비가들의 실화를 자유자재로 끌어 온다. 우리가 생에서 추구하는 앎, 지혜, 소통, 창조행위, 사랑 등 성장의 영역은 외부세계가 아닌 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가능한 한 앉아 있지 마라. 자유로운 움직임에서 나온 생각이 아니면 믿지 마라. 모든 선입견은 내부에서 나온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은 -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성령을 거스르는 죄이다. 단지 행동으로 옮긴 생각만이 가치를 갖는다.”
(본문, 그는 새보다도 땅을 적게 밟는다 - 발[足] 이야기 중에서 )
어릴 적 어미닭의 품에서 막 부화한 삐약거리는 노란 병아리를 어머니가 붙잡아 내 손에 쥐어 주었을 때, 나는 그 따스한 감촉에서 만물 속의 살아 있는 생명들과 어떻게 교감하는 것인지 직접 체험하기도 했던 것이다.
(본문, 손이 닿으면 마음까지 - 손[手]이야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