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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그늘-청소년현대문학선14

이승우 저 | 문이당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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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56307X / 22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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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승우 소설집. 권력을 남용하는 지배자의 반인륜적 횡포와 반역사적 해악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민중의 각성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권력의 횡포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은근히 지배받기를 바라는 우리 안의 복종 심리로부터 자유로와져야 한다. 이런 모티프에 의해 태어난 소설로, 사회적이라기보다 심리적인 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문이당 『청소년 현대문학선』시리즈 중학생, 예비 수험생 필독 소설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필독 문학 시리즈. 동물·자연과 교감하는 동심의 세계,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소년·소녀의 섬세한 내면, 가난과 역경을 헤쳐 가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 사라진 전통 문화 찾기, 인간 내면에 잠재된 폭력과 권력의 문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학성이 뛰어난 우수한 소설들만을 엄선했다. 청소년들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의 풍경이 섬세하고도 감수성 어리게 묘사돼 청소년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 문이당 『청소년 현대문학선』시리즈 중학생, 예비 수험생 필독 소설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필독 문학 시리즈. 동물·자연과 교감하는 동심의 세계,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소년·소녀의 섬세한 내면, 가난과 역경을 헤쳐 가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 사라진 전통 문화 찾기, 인간 내면에 잠재된 폭력과 권력의 문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학성이 뛰어난 우수한 소설들만을 엄선했다. 청소년들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의 풍경이 섬세하고도 감수성 어리게 묘사돼 청소년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부하게 해준다. 아울러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통합형 논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시리즈가 될 것이다. ‣ 시리즈 특징 첫 번째,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 중에서 문학상 수상작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외로 번역 출간된 작품들로만 엄선했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어른이 된 뒤에 읽어도 손색이 없는, 10년 이상 소장하며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명작들이다. 두 번째, 언론 매체와 중고등학교의 권장 도서로 추천된 작품들과 중고교 교과서 수록 소설들의 전문을 실어 통합형 논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세 번째 국내 유명 화가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내용에 쉽게 몰입할 수 있고 또 책 읽는 재미가 배가되도록 작품의 중요한 장면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실었다. 네 번째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어휘들은 본문 하단에 낱말풀이를 달아 잊혀진 아름다운 우리말을 익히고 어휘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그 이면을 탐색한 소설 014 청소년 『가시나무 그늘』은 신화의 너울을 빌려 ‘권력’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가시나무 그늘』은 1980년대 우리나라 정치·사회적 현실을 배경으로 다소 관념적인 화두를 통해 ‘권력을 남용하는 지배자의 반인륜적 횡포와 반역사적 해악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민주의 각성이다’란 점을 숙고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극중 인물 문희규가 쓴 고대 페니키아의 몰록 신화와, 1인칭 화자인 ‘나’가 겪는 군대 체험, 회사라는 소집단 내의 생활, 1980년대 봄의 정치 상황 등을 통하여 권력, 즉 지배와 복종의 메커니즘을 몇 가지 층위에서 겹쳐 그려 보여 준다. 이를 통해 권력의 횡포로부터 자유로워지려고 하면서도 은근히 지배받기를 바라는 우리 안의 복종 심리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함을 말하고 있다. 『가시나무 그늘』은 권력, 즉 지배와 복종의 메커니즘을 몇 가지 층위에서 겹쳐 그려 보여 준다. 고대 페니키아의 몰록 신화를 해체하여 어떻게 페니키아인들이 스스로 우상을 만들고 그 지배에 복종하는지를 통렬히 비판하는 예언자의 담화가 그 하나이다. 그리고 그 예언자의 담화를 소설로 쓴 작중 인물 문희규와 1인칭 화자인 나가 겪는 군대 체험이 있고, 또 ‘나’가 근무하는 회사라는 소집단 내의 생활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감싸는 80년 봄의 정치 상황이 있다. -성민엽(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1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중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3년 장편소설 『생의 이면』으로 대산문학상을, 2002년 소설집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동서문학상을, 2007년 단편소설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단편소설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장편소설 『지상의 노래』로 “여울들이 큰 강으로 모이듯 저마다 다른 소리가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어내니, 장편소설의 진수에 다다른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세계문학 시리즈 ‘폴리오’ 문고에 한국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작품(『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집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세상 밖으로』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오래된 일기』,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가시나무 그늘』 『따뜻한 비』 『황금 가면』 『생의 이면』 『내 안에 또 누가 있나』 『사랑의 전설』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청소년 판을 내면서
1 봄에 대한 역설
2 인간과 권력에 대한 개인적인 언급
3 몰록에 대한 이유 있는 항변
4 개들의 도시
이승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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