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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달려라

시리즈 :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5]

하이타니겐지로 저 | 양철북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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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220-30-0 / 201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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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느 날 섬으로 놀러 온 아빠의 친구 고로 아저씨는 다카유키 가족에게 '달리기'를 권하면서 인간이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 자연을 이용하기만 한 탓에 도시 사람들은 시커먼 연기 속에서 살아간다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건장조차 지킬 수 없는 세상이 버렸음을 꼬집는다. 그리고 얼마 후 섬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릴 거라는 소식을 알려주면서 달리기 연습 계획표를 짜서 보내주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시골 생활을 그린 시리즈 넷째 권.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수많은 생명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이 초등학교 4학년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다. 이번 권에서는 다카유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섬에서 열린 ‘바닷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힘겨움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어느 날 섬으로 놀러 온 아빠의 친구 고로 아저씨는 다카유키 가족에게 ‘달리기’를 권하면서 인간이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 자연을 이용하기만 한 ...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시골 생활을 그린 시리즈 넷째 권.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수많은 생명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이 초등학교 4학년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다. 이번 권에서는 다카유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섬에서 열린 ‘바닷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힘겨움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어느 날 섬으로 놀러 온 아빠의 친구 고로 아저씨는 다카유키 가족에게 ‘달리기’를 권하면서 인간이 눈앞의 이익만을 좇아 자연을 이용하기만 한 탓에 도시 사람들은 시커먼 연기 속에서 살아간다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건강조차 지킬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음을 꼬집는다. 그리고 얼마 후 섬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릴 거라는 소식을 알려주면서 달리기 연습 계획표를 짜서 보내준다. 다카유키 가족과 친구들은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날마다 달리기 연습을 한다. 달린다는 건 단지 몸만 열심히 움직이는 게 아니고, 몸과 마음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는 고로 아저씨의 말을 떠올리며 느긋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다 보니 마치 나비와 새와 나무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인간과 자연이 모두 동등한 친구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마침내 축제와도 같은 마라톤이 열리고, 모두 힘겹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다. 한편 유기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려는 아빠의 이런저런 고민 속에서 농사를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고충을 생각해 보게 된다. 여전히 도시에서 따로 살고 있는 누나 가나코 때문에 엄마와 다카유키는 걱정이 많지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가나코의 의지와 좀더 도시에서 상냥한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그 상냥함을 본받겠다는 말을 들으니 다카유키는 어쩐지 누나가 근사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저자 소개

1934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가난과 전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년 동안 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생명력을 그린 시와 소설을 썼다.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 방랑 생활을 하면서 생명과 죽음, 상냥함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 방랑을 끝내고 돌아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태양의 아이》를 발표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1980년부터 도시 생활을 접고 아와지 섬으로 가서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 생활을 했다. 집에 딸린 작은 논과 밭에서 쌀과 밀, 콩, 갖가지 채소를 기르고 닭을 키우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점점 더 오만해지는 현실을 우려하는 글을 남겼다. 섬이 관광지로 개발되자, 1991년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도카시키 섬으로 옮겨 가서 어부의 삶을 살았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만났고, 생명의 상냥함과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쓰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작품 속에 담긴 아름다움은 결코 현실을 떠나 있지 않다. 오직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관계 안에 깃들어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살면서 만났던 아이와 어른이다. 그들이 빚어내는 이야기에는 한없이 따뜻한 온기가 있다.

 

목차

목차
덮밥과 볶음밥의 맛
철인 마라톤 선수, 나타나다
어느 날 갑자기 마라톤 가족이 되다
나는 마라톤 코치
아빠의 자연농장
엄마의 가출
누나는 불량소녀
정의의 사자는 역시 사나이
아빠와 누나의 경쟁
결승점은 아직 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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