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8720188 / 364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유시민
-
최익성, 문현웅
-
김수진
- 17,010
- 17,910
- 17,100
- 25,2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저자는 영화를 닫혀 있는 작품work이 아니라 열려 있는 텍스트text로 만날 것을 제시한다. 이 책은 철학 입문서는 아니지만, 그 내용은 삶 속에 정말 중요한 철학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철학을 어떠한 형태로든 접해 보고 배워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철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게 여겨지고, 재미 없게 여기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그와 같은 생각들이 사라진다.
출판사 리뷰
표지글
영화 속에 인생이 있다, 행복의 철학이 있다
영화의 한살이가 너무도 짧다.
대박을 터트려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영화들조차 한 철을 버티지 못한다.
한번 보고 나면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영화들.
그 운명에 대한 안타까움이 이 책이 탄생하게 된 동기 중 하나다.
냉엄한 시장 논리만이 이 비극의 이유인가.
혹시 우리가 영화를 만나는 방법의 서투름 때문은 아닐까.
영화와 사귀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영화를 작품work이 아닌 텍스트text로 만나야 한다.
작품은 닫혀 있으나 텍스트는 열려 있다.
작품은 때로 고통을 안기지만 텍스트는 언제나 즐거움을 준다.
우리를 홀리고 꼬시며 에로틱하게 자극하는 멋진 이성처럼.
영화와 사귀기 위해 지은이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글쓰기다.
여기서 글쓰기란 영화들이 사라지면서 남기는
안타까운 흔적들로 무늬를 짜는 것이다.
무늬로 뭔가를 만들어내어 추억의 증거로 삼아보라.
추억이 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죽지 않는다.
이 책은 지은이가 영화 텍스트들과 함께 놀면서 만들어낸 무늬들이다.
그 놀이의 흔적, 추억은 우리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환기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