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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18146 / 24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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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1931~45년 전쟁기간 중에 군국주의화 해 가는 일본에서 국가권력과의 관계 가운데 일본의 지식인들이 보였던 사상적 방향전환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우리에게는 1930년대 중반 조선인 사회주의자들이 공산당 재건운동이 실패하면서 대량으로 전향의 대열에 가담했던 일은 물론, 오늘날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친일파문제 등을 바라보는 시각에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1강 1931년부터 45년에 걸친 일본으로의 접근 : 본문의 서론에 해당하며 저자는 자신의 지론으로서 일본의 2차 대전은 1931년 만주사변을 계기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전쟁기간에 일어난 일본인의 전향 움직임이 일본의 사회적 문화적 전통과 연관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2강 전향에 대해서 : ‘전향’이라는 용어는 국가권력 아래에서 일어나는 사상의 변화라고 규정하고 국가의 강제력에 대해 사상가 혹은 운동가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대응으로 파악하며 이 용어에 대해 어느 정도 가치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3강 쇄국 : 일본 문화의 중요한 특징으로서의 ‘쇄국성’이 전시기에 서구사상의 직수입을 저해하고 비민주적인 권력에 대한 철저한 비판을 저해했다고 지적한다.
4강 국체에 대해서 : 전시기에 국가권력이 일본 국민들에게 천황의 무오류성을 기초로 하여 강압적으로 주입했던 국체관념을 비판하고 이러한 극단적인 관념이 일본인의 문화 깊은 곳에 축적되어 있는 쇄국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5강 대 아시아 : 전시 대동아회의 또는 대동아 전쟁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에게 일본 중심의 아시아 주의를 강요했던, 이른바 아시아 민족을 무시하는 아시아 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저자후기
해설
찾아보기
1강 1931년부터 45년에 걸친 일본으로의 접근
2강 전향에 대해서
3강 쇄국
4강 국체에 대해서
5강 대 아시아
6강 비전향의 형태
7강 일본 속의 조선인
8강 비 스탈린화를 향하여
9강 옥쇄의 사상
10강 전시하의 일상생활
11강 원폭의 희생자로서
12강 전쟁의 끝
13강 돌이켜 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