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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아이가함께하는동화교실

김열규 저 | 소금창고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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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9486092 / 33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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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교사나 독서지도사들,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에게 추천한다! <콩쥐팥쥐>, <나무꾼과 선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금강산 포수> 등의 한국동화와 <신데렐라>, <백설공주>, <빨간 모자> 등의 외국동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동화와 작품들을 예로 들면서 결코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은 동화지침서를 만들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화를 들려주는 어른과 그 동화를 듣는 아이, 그 쌍방을 위한 보람된 공동의 동화 교실을 위하여”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초등학교 교사 및 독서지도사 등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거나 들려?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지침서” “자아를 형성하게 되는 결정적 인생 시기를 맞고 있는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쳐 나가야 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이야기” 1.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은 동화지침서 또는 동화이론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 교실》은 교사나 독서지도사들,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이 자녀에게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 “동화를 들려주는 어른과 그 동화를 듣는 아이, 그 쌍방을 위한 보람된 공동의 동화 교실을 위하여”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초등학교 교사 및 독서지도사 등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거나 들려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지침서” “자아를 형성하게 되는 결정적 인생 시기를 맞고 있는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쳐 나가야 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이야기” 1.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은 동화지침서 또는 동화이론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 교실》은 교사나 독서지도사들,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이 자녀에게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인 동화를 동화답게 읽어주거나 들려줄 때 유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한 동화지침서 또는 동화이론서다. 저자는 , , , 등의 한국동화와 , , 등의 외국동화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들을 예로 들면서 얘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 , 등을 ‘영화로 되살아난 현대의 동화’라고 말하면서, 세 영화 속에 나타난 동화의 속성에 대해 하나하나 지적하고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동화와 작품들을 예로 드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장점은 다른 동화지침서나 동화이론서처럼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는 데 있다. 2.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 교실》의 내용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 교실》은 총 7교시로 되어 있다. 제1교시에서 저자는 “동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이끌어냄으로써 어머니나 초등학교 교사 및 독서지도사 등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동화를 일러주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마음가짐, 동화를 동화답게 전달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꼼꼼하게 얘기하고 있다. 제2교시에서 저자는 독자들을 직접 동화 속으로 이끌고 들어가 동화의 시작부터 동화의 줄거리, 동화 속 등장인물의 특성에 대해 차근차근 말하고 있다. 제3교시에서는 실례를 통하여 동화 속 주인공들의 여러 특성에 대해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저자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동화 속 주인공들의 특성이 동화를 읽거나 듣는 실제 현실 속 아이들의 특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제4교시에서 저자는 ‘시간’, ‘공간’, ‘인물’의 막연함 등으로 이루어진 ‘막연한 찾음’의 이야기인 동화가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해 풀어놓고 있다. 제5교시에서 저자는 , , 등의 동화와 의 작가 생택쥐페리 등을 통해 ‘어머니-아들(아이)-며느리’, ‘어머니-아들(아이)-아버지’의 삼각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제6교시는 활자보다 영상에 더 익숙한 요즘의 아이들을 고려하고 있는 장이다. 저자는 영화 와 를 ‘현대에 영화로 되살아난 동화’라 말하면서,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하늘을 날고 굴속을 가는 이유를 ‘성충동’과 ‘태아의 난관 통과’로 설명하고 있다. 제7교시는 ‘동화에 이별이 많은 이유’, ‘어머니, 아내로서 동화 속 여성의 모습’, ‘의붓어미와 의붓자식의 관계’, ‘동화와 신화, 동화와 동요의 관계’ 등 독자들이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거나 들려주면서 평소에 궁금해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저자의 대답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3. 동화가 일러주는 어른들에 대한 타이름이자 가르침 세 가지 저자는, 동화는 아이들이 스스로 어떻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는가를 보기를 들어가면서 일러주는 그 몫만큼 어른들에 대한 타이름도 은근히 간직하고 있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특히 동화가 일러주는 어른들에 대한 타이름이자 가르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가르침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 저자는 동화가 ‘어머니-아이’, 그 각각을 너무 곱게만 보지 말라고 일러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화는, 어머니가 언제나 관세음보살도 아니고 성모(聖母)도 아님을, 때로는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마녀’나 ‘숲 속의 마귀할머니’가 되기도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옛날 동화에 나오는 전처 자식을 못살게 구는 의붓어미의 모습도 모든 어머니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둘째, 저자는 동화가 어머니들한테 자식을 무슨 소유물이듯이 어머니 마음대로 다루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을 자기 자신만의 신념으로 키우려 드는 어머니도 실상은 유아학대나 아동학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저자는 동화가 어머니, 아버지, 아이들로 이룩되는 집과 가족, 가족이란 것이 포근하고 평화로운 공간이 아님을 말해 준다고 한다. 가정은 때로는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은 것임을 알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1932년 2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2013년 10월 그곳에서 영면했다. 일제 강점기였던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냈으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조국의 광복을 맞았으나 이내 좌우익의 정치적 파란 속에 사춘기를 보냈다. 부친의 좌익 성향으로 어려워진 형편 속에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한국전쟁이 일어나 부산으로 피란했다가 전쟁 후 폐허가 된 서울로 돌아와 대학원을 마쳤다.


한국의 근현대사와 삶의 궤적을 함께했기에 한국인과 한국문학, 한국의 민속에 천착했으며 국문학과 민속학을 아우르는 한국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새로이 열어냈다. 1963년 29세에 강단에 서기 시작한 후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U.C 버클리대 객원교수 등을 거쳐 1992년 퇴임할 때까지 30여 년 동안 배움과 가르침, 연구와 집필에 골몰했다. 수많은 제자는 그를 인생과 학문을 소년처럼 즐기고 사랑한 스승으로 기억한다.


퇴임 후 고향인 경남 고성으로 돌아가 인제대 교수와 계명대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지리산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토록 사랑한 고향 마을의 뒷산과 앞바다 품에서 22년 동안 밭을 일구고 산책을 했으며 한 해에 한 권이 넘는 책을 펴내는 열정적인 글쓰기를 이어갔다. 여행과 수영, 산행을 즐겼으며 고전음악과 미술에도 조예가 깊었다. 모차르트와 브람스, 말러를 즐겨 들었고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릴케를 사랑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삶과 죽음, 인간의 본질을 묻고 이를 글로 답한 그의 묘비에는 “인생의, 최후 일전의 결말이 죽음이 되게 해야 한다.”라는 비문이 새겨졌다.


평생 동안 7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출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한국인의 자서전》, 《한국민속과 문학연구》, 《한국신화와 무속연구》, 《욕, 그 카타르시스의 미학》, 《이젠 없는 것들 1・2》, 《읽기 쓰기 그리고 살기》, 《한국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 《상징으로 말하는 한국인 한국문화》, 《한국인 우리들은 누구인가》, 《한국문학 형태론》, 《한국인의 에로스》, 《한국인의 신화》, 《독서》, 《공부》, 《노년의 즐거움》, 《아흔 즈음에》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엄마와 아이가 자리를 함께하는 동화 교실을 위해\"
I. 동화를 읽어주는 마음가짐
1. 동화는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
2. 동화는 환상을 살리면서도 진실을 캐는 이야기
3. 동화는 선악을 주제로 다루는 뫼비우스 띠의 이야기
4. 동화는 말쑥한 차림새의 이야기
II. 동화의 전개
1. \"이바구 떼바구 강떼바구\", 그 황홀하고도 유쾌한 동화의 시작
2. 음지 양지의 숨바꼭질, 동화 줄거리의 엮음새
3. 누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나?, 동화 속 등장인물
III. 동화 주인공의 특성
1. 이른 봄날 찔레순처럼 뻗어나가는 아이들
2. 버려져서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의 길목
3. 고되고 험해서 더욱 아름다운 소녀의 성장단계
4. 동화 속 날짐승과 길짐승은 아이들의 거울이자 그림자
5. 아이들은 누구나 다 영웅이다
6. 이 세상에 바보 못난이는 없다
IV. 동화의 본성
1. 막연성: 시간, 공간, 인물
2. 고독한 탐색: 꺽이지 않고 멀리까지 혼자 가는 길
3. 무보상의 행위: 동화 주인공의 삼무
4. 동화가 주는 메시지: 장애물경주에 이르는 길
V. 부모와 자식, 그리고 어머니와 아이
1. 어머니와 아버지와 아기, 그 어려운 삼각관계
2. 어머니가 바라는 영원한 꼬맹이 아들
VI. 영화로 되살아난 동화 두 편: 왜 아이들은 하늘을 날고 땅 밑 굴속을 가는가?
1. 동화 같은 영화들
2. , 하늘을 나는 자전거와 아이들의 꿈
3. , 땅 밑 세계의 위험과 어머니의 뱃속
VII. 동화에 나타난 상징: 질문과 대답을 중심으로
1. 이별의 상징
2. 동화 속에 나타난 여성
3. 의붓어머니와 의붓자식의 관계
4. 슬픈 대목이 상징하는 것: 왜 어머니를 여의는가?
5. 소녀의 성장: 숲 속 꽃밭을 헤매듯 자라는 소녀의 성숙과정
6. 동화와 신화: 마음의 우주를 가다
7. 동화와 동요: 말놀이와 삶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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