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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재판3

시리즈 : 전범재판 [3]

김용배 저 | 청동거울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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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장편소설 <전범재판>은 분노한 전쟁 피해자들이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보내는 복수의 칼날이다. 그들이 망각하고 있는 만행과 죄상을 폭로해 다시 일깨워 주고, 그들의 죄값을 그들 일본 제국주의자들식으로 단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하지 않나, 역사 교과서를 왜곡해 일본인들의 우경화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영토에 편입시키는 코미디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들은 과연 언제쯤 그런 철면피한 짓을 그만두게 될까? 무고한 사람들을 징용이나 종군위안부로 끌고 가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요리조리 발뺌만 하는 극악무도한 자들이 그들이다. 지난 6월에는 더 기막힌 뉴스가 있었다. 야스쿠니(靖國)신사가 “A급 전범은 일본 국내에서는 범죄자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하지 않나, 역사 교과서를 왜곡해 일본인들의 우경화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영토에 편입시키는 코미디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들은 과연 언제쯤 그런 철면피한 짓을 그만두게 될까? 무고한 사람들을 징용이나 종군위안부로 끌고 가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요리조리 발뺌만 하는 극악무도한 자들이 그들이다. 지난 6월에는 더 기막힌 뉴스가 있었다. 야스쿠니(靖國)신사가 “A급 전범은 일본 국내에서는 범죄자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도 6월 26일 후지TV에 출연, 전범들의 죄값을 물었던 도쿄재판의 정당성에 대해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A급 전범이 범죄인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악할 노릇이다. 우리는 분노해야 한다. 천인공노할 죄악을 저질러 놓고도 반성의 기미조차 없는, 호시탐탐 침략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는 저들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역사의 죄를 물어야 한다. 장편소설 은 분노한 전쟁 피해자들이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보내는 복수의 칼날이다. 그들이 망각하고 있는 만행과 죄상을 폭로해 다시 일깨워 주고, 그들의 죄값을 그들 일본 제국주의자들식으로 단죄하고 있다. ★ 보들레르의 시 한 편이 소개될 때마다 일급 전범들이 한 명씩 죽어 가는 지상 최고의 미스터리. 살인 명령자, 암호명 는 과연 누구인가? 전후 도쿄에서 열린 전범재판은 지극히 형식적이었다. 수천 명이나 되는 A급 전범들 중에 처벌된 전범은 일곱 명뿐이었다. 살아남은 전범들은 일본 정부의 비호 아래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으며 우익단체를 결성해 일본의 영광스런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소설 은 그들을 노리고 있다. 이시이 덴미. 이세유한주조회사 회장. 야쿠자 최고의 단체인 의 초대 회장. 퇴역 장교들의 조직인 약진회는 극우단체의 하나이다. 그들은 역사 왜곡 교과서가 만들어지기까지 배후에서 조종하며 뒷돈을 대주고 있다. 전쟁 당시 만주 주둔군 731부대의 부대장이었으며, 731부대는 생체실험으로 수많은 한국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악명 높은 부대이다. 이누가와 아오모리. 약진회의 2인자. 전 731부대의 마루타 생체실험 담당 장교. 생체실험은 그의 계획이었으며, 만주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은 물론이고 중국인, 러시아인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남녀노소가 희생되었다. 이시하라 구로야마. 전쟁 당시 사이판 주둔군 책임 장교. 미군의 공격에 밀려 정글 속으로 숨어들어 게릴라전을 펼침. 식량이 떨어지자 사람 고기로 스테이크를 해먹을 정도로 잔인한 놈이다. 자신의 부대에 속해 있는 종군위안부와 부상당해 죽어가는 부하를 살해해 식량 대용으로 이용했다. 전쟁이 끝나고 난 뒤, 그는 살아남은 종군위안부와 징용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올라탄 귀국선 우끼시마마루 호의 선장으로 위장해 탑승한다. 그는 마이쓰루 항 앞바다에서 배에 설치한 폭약으로 배를 폭침시켜 버린다. 전후 배상문제는 물론 자신들의 만행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수장시켜 버린 것이다. 이외에도 온갖 만행을 저지른 전범들이 수두룩하다. 그들을 응징하려는 비밀 살인조직이 가동되었다. 살인 지령자는 암호명 보들레르. 보들레르의 시집 에 실린 시 한편이 소개될 때마다 일급 전범이 하나씩 살해된다. 세계태권도선수권자이며 특수부대 출신으로 살인조직원이 된 탁찬휘의 신출귀몰하는 활약과 그를 추적하는 약진회 소속 킬러들의 숨막히는 한 판 전쟁. 살인을 막으려는 한가영 검사와 경찰들의 끈질긴 추격전. 과연 암호명 보들레르는 누구인가? 그는 무슨 이유로 전범 사냥에 나선 것인가? 이 소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속속들이 들어나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만행과 그에 대한 처절한 보복이 읽는 이를 계속 긴장하게 한다. 주인공 탁찬휘의 전범사냥은 일본 우익들의 잇따른 망언과 몰염치한 행태에 분노한 한국인들의 가슴을 속시원히 풀어줄 만큼 통쾌하기만 하다. 작가의 말 한 시인이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수천 명이나 되는 전범(戰犯)들 중에서 교수대로 끌려간 자는 달랑 일곱 명뿐이야.? 그 한마디에 좌중 분위기는 찬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숙연해졌다. 시인은 나를 바라보더니 계속 말했다. ?반드시 죽었어야 할 자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 거라구.? 시인은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이어 말했다. ?소설 쓴다는 사람이 뭐 하고 있는 거야? 고발정신을 발휘해 보라구.? 이후, 나는 종군위안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우끼시마마루 호 폭침사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도 그때의 일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용배

목차

목차
1. 장발장
2. 양의 탈을 쓴 늑대
3. 죽음의 늪
4. 살인기계
5. 벌거벗은 천사
6. 재회
7. 사랑의 완성
8. 살인 미수
9. K-9살인
10. 대모의 정체
11. 남의 칼로 남의 목 베기
12. 악인은 지옥으로
13. 마지막 전범재판
14. 단독전쟁
15. 장미의 정체
16. 보들레르, 옷을 벗다
에필로그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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