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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히토나리의편지

츠지히토나리 저 | 김훈아 역 | 소담출판사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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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818471 / 211쪽 137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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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편지를 대신 써주는 남자 주인공, 그에게 편지 대필을 의뢰하는 사람들과 수취인들 간의 사건과 사고, 그리고 편지로 인한 기분 좋은 변화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랑을 주세요>라는 작품을 읽었다면 이 책이 작가 보내는 또 하나의 편지임에 반가울 것이다. 책 속에는 프랑스에서 보내온 저자의 자필 엽서가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츠지 히토나리, 그의 사랑이야기는 읽는 이의 가슴속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을 새겨 넣는 얼음송곳 같다. 한 문장 한 문장 날카로워 보이지만, 투명한 얼음처럼 독자들 마음속 사랑을 그대로 표현해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직업은 소설가이다. 그러나 이렇다할 작품이 없는 그는 사람들의 편지 대필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는 바로 대필가이다. 일본의 3대 여류작가로 불리는 에쿠니 가오리와 릴레이하듯 써내려간 소설 로 이미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가 츠지 히토나리. 그가... 츠지 히토나리, 그의 사랑이야기는 읽는 이의 가슴속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을 새겨 넣는 얼음송곳 같다. 한 문장 한 문장 날카로워 보이지만, 투명한 얼음처럼 독자들 마음속 사랑을 그대로 표현해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직업은 소설가이다. 그러나 이렇다할 작품이 없는 그는 사람들의 편지 대필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는 바로 대필가이다. 일본의 3대 여류작가로 불리는 에쿠니 가오리와 릴레이하듯 써내려간 소설 로 이미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가 츠지 히토나리. 그가 새롭게 내놓은 최신작 는 고독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속삭이던 쥰세이(냉정과 열정사이의 남자 주인공) 한 사람만의 러브스토리에서 증폭되어 초월적이고 보편적인 사랑과 인간애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나]는 소설가이다. 하지만 그는 우연한 기회에 편지를 못 쓰는 사람들―때론 글 솜씨가 없어, 때론 손 글씨에 자신 없어―을 대신하여 편지를 써주게 되고 그 일이 본의 아니게 성황을 이루는 바람에 아예 전업까지도 고심하게 된다.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줄거리는 [편지]라는 매개체를 주축으로 하여 전개된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편지는 단순히 안부나 의견 전달의 도구로서가 아닌, 타인과 타인의 소통을 가능토록 하는 마음의 다리 역할을(제1장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연애편지 쓰는 법), 그리고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말걸기로서의 역할을(제5장 이참에 분명히 하기 위해) 통해 사람들에게 어제나 오늘보다 더 희망차고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가는 소설가이자 대필가인 주인공의 시선을 빌려 각기 다른 10명의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과 찬란했던 추억, 삶의 상처 등의 에피소드를 세밀한 감정과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으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 형식―각기 다른 열 편의 단편으로도 그 나름의 생명력을 지니는 동시에 단 한 편의 장편으로도 그 의미를 증폭시킬 수 있는―은 츠지 히토나리만의 특별한 개성이 빛을 발하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저자 소개

1959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1989년 <피아니시모>로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1997년에 <해협의 빛>으로 제116회 아쿠타가와상을 거머쥐었고 1999년 <백불>로 프랑스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감독, 각본, 음악을 맡은 영화 <천년 여행자>와 <부처>로도 주목을 받는 등 문학 외의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우안》,《아카시아》,《태양을 기다리며》,《안녕, 언젠가》,《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사랑 후에 오는 것들》,《츠지 히토나리의 편지》,《냉정과 열정 사이 Blu》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훈아
성신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센슈(專修)대학에서 일본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대와 국민대 강사로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 시게마츠 키요시의 『일요일의 석간』이 있으며, 저서로는 『재일조선인여성문학론』(作品社, 일본)이 있다.

책 속에서

실은 시간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시간이 흐른다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흐르는 건 사람이고,
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멈춰 있는 거라고.

목차

목차
편지 봉투를 열기 전에 머리말을 대신하여
제1장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연애편지 쓰는 법
제2장 벚꽃이 피어요
제3장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에 묶이지 않고
제4장 가늘게 눈을 뜨고 빛나는 수평선을
제5장 이참에 분명히 하기 위해
제6장 그래도 죽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제7장 러브레터를 권하
제8장 여든여덟의 내가
제9장 마음의 풍경
제10장 눈집
추신 저자의 말을 대신하여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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