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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라가난한나라

손현덕 저 | 이지북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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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6241678 / 277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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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기자출신인 저자가 미국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나라들의 생활 방식과 다른 국민들의 사고방식에 관한 글을 모은 에세이들이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에 삽입되는 사진은 읽는 즐거움만이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손현덕
지은이 : 손현덕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경제·금융·산업 분야를 주로 취재했다. 2000년 워싱턴특파원으로 부임해 미국 대선,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등 굵직한 사건들을 다뤘다. 귀임 후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를 출입했다. 경제·정치·산업·국제·증권·유통경제·중소기업부장 등을 거쳐 편집국장을 지냈고 현재 편집담당 임원과 논설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 한국경제의 위기를 예고하고 처방을 제시한 〈매경-부즈앨런 보고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손현덕의 구석구석 산업탐구》,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 《생각이 필요한 경제》 등 경제·증권·정책 등의 분야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스터링 매니지먼트》, 《네이비 실 리더십 의 비밀》이 있다. 현재 〈매일경제신문〉에 ‘손현덕 칼럼’이란 기명칼럼을 쓰고 있다.  

책 속에서

-지식도시 올루 중에서-
필자는 테크노폴리스의 마케팅 매니저인 세포 셀그렌 씨에게 안내되었다. 그는 최근 벌어진 ‘사건’ 한 토막을 들려주었다. “올루대학에 근무하는 공과대학 교수 두 분이 벤처기업을 차렸습니다. 학생 몇 명과 노키아사(社)로부터 받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독립하면 사업성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아예 기업을 만든 것입니다. 정부에서 재정 지원을 일부 받고 상당 금액은 노키아가 투자를 했습니다.”

이른바 스핀오프(spin off) 사례다. 실험실에서 뭔가 사업 아이템을 얻어 떨어져 나간(spin off) 것이다. (……) 필자의 취재를 도와줬던 세포 마키 올루 시의회 경제부 이사는 “대학 캠퍼스에서의 연구가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올루가 입증했다”고 말한다. 마키 이사는 “70년대 말만 하더라도 대학의 두뇌와 기업간의 협력은 부도덕한 것으로 치부하는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으나, 실리콘 밸리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뒤부터는 대학 교육이 180도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산학협력 면에서 핀란드를 세계 1위로 꼽는 이유를 알만도 하다. 테크노폴리스를 설립한 지 5년이 지난 1990년 올루 시는 생명공학과 의료분야의 지식도시인 ‘메디폴리스’를 하나 더 만들었다.

목차

머리말 - '열린 국가'만이 승리한다

1부\u003d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
아우슈비츠의 단상
파리의 산책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자유와 개방
싱가포르 해리스카페
지식도시 올루
오스트리아의 환경
영국 왕실의 의전
지닝의 외자유치
여기는 러시아
인도의 '인간시장'
베트남에서 만난 초상화 한 점
아르헨티나 탱고
마닐라 스쿼터
안데스의 칠레
브라질리아에서 본 행정수도 이전
검은 돈과 케이만 군도
자랑스런 한국인 카레이스키

2부\u003d초강국 미국의 빛과 그늘
애포머톡스의 신사협정
생활 속의 경제교육
미국 대선은 국민축제
보수와 진보의 대격돌
1달러의 비밀
잭 웰치와 크로톤빌
외무장관이야, 딴따라야
촘스키와의 만남
골드만삭스의 워싱턴 커넥션
키신저 리스트
비밀클럽과 신고식
삼성을 보는 미국의 시각
대통령의 거짓말
워싱턴의 파워 트립
아들과 함께한 결정의 날
월스트리트의 풍경
라스베이거스의 '용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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