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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레는왜몸을움츠리는가

윤재근 저 | 나들목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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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517435 / 24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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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경>이 담고 있는 슬기로운 가르침들을 재해석해 어려운 사서가 아닌 누구나 읽기 쉽도록 풀어놓은 어록(語錄)으로, 우리의 흐트러진 삶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데 필요한 더할 바 없는 슬기를 일깨우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지혜를 마련해 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고전은 언제나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품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오늘의 것임을 확인할 수 있고, 여전히 보편 타당하게 적용되는 진리와 인간이 가야 할 바른길, 그리고 지혜를 깨우쳐 준다. 그래서 고전을 읽다 보면 사방이 탁 트인 길을 만난 듯 언제나 삶이 새롭고 훈훈해지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서경(書經)》은 유교에서 가장 이상적인 제왕으로 꼽는 요(堯)와 순(舜) 두 임과 우(禹),탕(湯),문무(文王,武王) 3왕 시대에 관한 기록으로, 오경(五經)의 하나이자 중국에서 사서(史書)의 발원... 고전은 언제나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품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오늘의 것임을 확인할 수 있고, 여전히 보편 타당하게 적용되는 진리와 인간이 가야 할 바른길, 그리고 지혜를 깨우쳐 준다. 그래서 고전을 읽다 보면 사방이 탁 트인 길을 만난 듯 언제나 삶이 새롭고 훈훈해지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서경(書經)》은 유교에서 가장 이상적인 제왕으로 꼽는 요(堯)와 순(舜) 두 임과 우(禹),탕(湯),문무(文王,武王) 3왕 시대에 관한 기록으로, 오경(五經)의 하나이자 중국에서 사서(史書)의 발원(發源)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오랜 역사를 이어 오는 동안 수많은 나라들이 흥망과 성쇠를 거듭했는데, 나라마다 사관(史官)을 두어 임금의 말과 행동은 물론 정치 상황?천문?지리?윤리?민생 문제에 이르는 모든 것을 기록하게 했다. 공자(孔子)께서는 그 방대한 내용 가운데 1백 편을 추려 《서경》이라는 사서를 편찬했다. 이 때문에 모든 경전 가운데 정치서의 으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선악을 분별하게 하고, 삶의 명암을 헤아리게 하는 서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이 책 《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는 《서경》이 담고 있는 슬기로운 가르침들을 재해석해 어려운 사서가 아닌 누구나 읽기 쉽도록 풀어놓은 어록(語錄)으로, 우리의 흐트러진 삶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데 필요한 더할 바 없는 슬기를 일깨우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지혜를 마련해 준다. 특히 서경 속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치세(治世)와 치인(治人)의 기본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처세(處世)의 지혜, 그리고 그것을 넘어 바른 삶에 대한 비책(秘策)을 알려 준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다스리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을 외면할 수 없기에 서경이 주는 가르침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다가온다. 어렵고 딱딱한 고전과 철학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재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저자의 바람이 내용 곳곳에 배어 때로는 곁길을 가고 있는 우리를 질책해 더 나은 길로 접어들게도 하고, 때로는 그것을 발판 삼아 새로운 앞길을 터주는 지혜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원문과 주석은 물론 저자의 해설까지 곁들여 놓아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마치 어른의 좋은 말씀을 듣는 듯한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처세로 읽기보다는 나를 다스리고, 나아가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과 지혜를 찾는 길로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피할 수 없는 선악(善惡)의 분별과 삶에 어두움이 드리워 힘들 때 이 책이 확실한 비책을 제시해 주리라 확신한다.

저자 소개

유산(有山) 윤재근은 동양고전을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일찍이 우리 독서계에 고전 붐을 일으킨 저술가이자 학자이다. 특히 장자(莊子) 철학 우화 시리즈(《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등 전3권)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일반 독자들까지 도가의 세계에 눈 뜨는 계기를 제공했고, 성장지상주의, 능률만능주의가 판치던 세상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메시지로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장자뿐 아니라 《論語 - 愛人과 知人의 길》(전3권), 《孟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老子 - 오묘한 삶의 길》(전3권), 《周易 - 한 권으로 읽는 주역》 등 동양고전을 저자 자신의 고유한 해석으로 풀어 쓴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인물로 읽는 장자》는 ‘서울대 대학생 권장도서 100선’에 들어 있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익혔던 유산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로 정년까지 재직했으며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다. 
한학과 영문학, 미학, 국문학을 두루 섭렵한 까닭에 틀에 매이지 않고 해석이 활달한 유산의 고전 풀이는 세월을 뛰어넘어 낡지 않는 고전의 매력을 담백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장년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악론(樂論)》, 《가론(歌論)》, 《시론(詩論)》, 《문예미학(文藝美學)》, 《동양의 본래 미학》 등 학자로서 묵직한 성과를 담은 저서도 다수 냈으며 그밖에 《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등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교양서도 다수 있다.
요즘도 꾸준한 저술과 규칙적인 걷기, 고전 강의로 삶을 닦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제1편 우서
제2편 하서
제3편 상서
제4편 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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