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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020688 / 16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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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근 이른바 ‘386’ 대표주자라 불렸던 이광재 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의원실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굳이 이광재 의원의 경우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또 이 의원에게 들이댄 금품수수 혐의의 진위 여부를 떠나, 1980년대 ‘군사독재’라는 준전시동원형 축적체제의 폐해와 모순에 맞섰던 386 상당수에 대해 ‘이젠 맛이 갔다’는 평가가 나온 지는 이미 오래다. 1980년 광주 금남로에서의 ‘피어린 충격’을 계기로 영글었던 386의 꿈과 이상, 그것이 무턱대고 지지받아야 할 것이라기보다는 각고의 성찰을 통해 거듭나야할 것... 최근 이른바 ‘386’ 대표주자라 불렸던 이광재 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의원실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굳이 이광재 의원의 경우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또 이 의원에게 들이댄 금품수수 혐의의 진위 여부를 떠나, 1980년대 ‘군사독재’라는 준전시동원형 축적체제의 폐해와 모순에 맞섰던 386 상당수에 대해 ‘이젠 맛이 갔다’는 평가가 나온 지는 이미 오래다. 1980년 광주 금남로에서의 ‘피어린 충격’을 계기로 영글었던 386의 꿈과 이상, 그것이 무턱대고 지지받아야 할 것이라기보다는 각고의 성찰을 통해 거듭나야할 것이라는 지적도 여기서 비롯됐다. 현재 자유주의연대 조직국장으로, 1991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던 최홍재씨가 엮은 책《386의 꿈, 그 성찰의 이유》는 후기에서 밝힌 것처럼 “아버지 세대의 과만을 지적하는 가운데, 빛나는 성취마저 부인”하며 “성찰부재의 답습에 젖어”가는 386의 자화상을 문답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386, 이것이 궁금하다’, ‘386과 맑스주의’, ‘386과 김일성 주체사상’, ‘386과 한국 NGO’라는 네 꼭지로 나뉜 40여개의 문답을 통해 엮은이는 386이 겪었던 1980년대의 현실상황과 이들 행동양식간의 함수관계를 살피는 가운데, 이 시기에 형성된 이들의 행동과 사고패턴이 현재 어떤 자가당착과 ‘시대착오’에 빠져 있는가를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386에 대한 일방적 공격으로 일관하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것은 단지 이 책에 필자로 참여한 이들 자신이 386 출신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386의 이율배반에 대한 자기성찰의 결핍이, 1980년대 진취적 면모를 보였던 386의 장점과 미덕조차 허물어뜨릴 수 있다는 데 우려하고 있다. “우리의 현대사를 사랑하고 21세기 세계화시대에 부합하는 자유주의적 개혁을 완성하여 선진한국을 이룩하는 것”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핵심가치로 내걸었던 1980년대 운동노선”의 진정한 실현이라고 보는 이들에게 386의 꿈은 결코 버릴 수 없는, 다만 ‘거듭나야 할’ 소중한 자산인 셈이다. “다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386의 열정과 에너지가 선진한국을 이룩하는 데 쓰이길 소망”한다는 집필 참여자의 진술은, 이들의 이같은 바램을 응축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며/나의 친구 만수에게
386, 이것이 궁금하다
1.1980년대 386운동의 본질은 무엇인가
2.386의 특징은 무엇인가?
3.386운동의 공과는 무엇인가?
4.386세대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어떠한가?
5.386의 공감대는 무엇인가?
6.1980년대 운동은 재정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나?
7.오늘날 386은 어떤 유형으로 존재하는가?
8.386의 자기혁신은 필요한가, 그리고 가능한가?
9.1980년대 학생운동세력 중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소수였음으로 80년대 학생운동을 좌파운동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은가?
10.80년대 학생운동을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좌파세력이 주도했다는 사실에 대해 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11.정부, 여당에 참여하고 있는 운동권 출신 386들을 아직도 좌파라고 볼 수 있는가?
12.운동권 출신 386 정치인들에게 사상고백을 하라는 것은 정치적 공격이며, 자유의 침해 아닌가?
13.사상공개를 요구하는 것이 새로운 이념분란을 초래하여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아닌가?
14.우리 사회에 아직도 주사파나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가?
15.사회주의는 그 체제에 살고 있는 민중들에게 거부되어 붕괴되었다. 북한의 처참한 현실은 점차 드러나고 있다. 그렇다면 사회주의, 혹은 북한식 사회를 꿈꾸었던 386운동권 출신들의 지향은 무엇인가? 그이들이 얘기하는 개혁은 무엇인가?
386과 맑스주의
1. 1980년대 초반의 학생운동권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파악했나?
2. 1980년대 초반의 학생운동은 왜 마르크스주의로 경사되었나?
3. 운동권에는 과거 좌익계열 인사의 자제나 친인척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실제로는 어떤가?
4. 1980년대 초반 학생운동에서 있었던 주요한 흐름을 간략히 요약한다면...
5. 당시 운동권 학생들이 주로 읽은 책은 어떤 것들이 있나?
6. 학생운동가가 되면 무엇을 하나?
7. 1980년대 초반 학생운동 출신들의 학교를 떠난 이후 삶의 경로는?
8. 1980년대면 이미 소련과 중국 등 사회주의권에서 개혁, 개방이 본격화되고, 서구 좌파들이 소련 등 사회주의 체제를 비판할 때였는데, 어떻게 사회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설정하지 않고, 망해가는 사회주의혁명사상을 대안으로 삼았는지...
9. 소련과 동구권의 붕괴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계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10. 학생운동 당시 통칭 ‘PD’라고 하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계열 운동세력은 NL 주사파의 종북노선과 반미통일운동을 가장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런데 왜 현재 이들 출신 386들은 반미친북노선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386과 김일성 주체사상
1. 주사파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가?
2. 주사파의 탄생과정에 북한은 직접 연결 되어 있는가?
3.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북한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4. 주사파가 학생운동권의 주류로 등장한 이유는?
5. 주사파라면 모두 생각이 일치했는가?
6. 주사파에서 돌아선 사람들은 어떤 계기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가?
7. 주사파들은 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잘 모르고 환상을 품게 되었는가?
8. 주사파들은 북한과 직접 연계를 맺게 되는가?
9. 주사파들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추구했는가?
10. 주사파들은 북한정권을 무조건 추종하는 것이 사실인가?
386과 한국 NGO
1. 1980년대 많은 학생들이 공장과 농촌, 빈민촌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
2. 1980년대 종반부터 운동권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변화가 보이는데 왜 그런 것인가
3. 한국 NGO의 성장과 386의 사회진출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4. 한국의 진보적 NGO의 공통된 특성은 무엇인가.
5. 한국의 진보적 NGO가 북한 인권법안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근거가 있는가.
6. 한국의 진보적 NGO가 국가보안법의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데 과연 합리적인가?
7. 진보적 NGO의 북한 핵정책에 대한 대응은 386세대의 이념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8. 진보적 NGO에서 활동하는 386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추신
추신1
최홍재 “386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글”
추신2: 1980년대를 되돌아보며
정길홍 “아프리카 평원의 누우무리처럼”
최희섭 “386이여, 다함께 초심으로”
송근존 “1980년대 회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