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8989654203 / 182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김행숙
-
앨런 레비
-
호메로스
- 15,300
- 11,700
- 18,900
- 24,3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영주는 가족과 떨어져 궉뜸의 셋방에서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산다. 풋감이 떨어질 무렵, 아버지가 영주를 본집으로 데려 가기 위해 찾아온다. 외할머니, 정든 친구들인 풍조, 순덕이, 완순이, 의용이와 헤어지게 된 영주. 본집에서 살게 된 영주는 간이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 아이들과도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영주는 외롭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할머니는 무뚝뚝하고, 삼촌은 동생인 동주만 예뻐하고, 아버지는 무섭기만 하다. 영주를 챙겨 주던 어머니도 아버지가 군대에 간 후로는 집안일 때문에 늘 바쁘다. 영주는 외할머니가 있는 궉뜸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이들은 언제 외로움을 느낄까? 외로운 아이의 내면을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정갈하게 풀어낸 작품 - “『외톨이』는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주인공 영주의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외로움도 잘 길들이면 좋은 스승이 되리라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았답니다.” - 이해인 수녀의 추천사 중에서... 아이들은 언제 외로움을 느낄까? 외로운 아이의 내면을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정갈하게 풀어낸 작품 - “『외톨이』는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주인공 영주의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외로움도 잘 길들이면 좋은 스승이 되리라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았답니다.” - 이해인 수녀의 추천사 중에서 - - ▶ 대자연 속의 깨끗한 동심이 빚은 무공해 동화 - 이 책은 전원시인 나태주가 한 땀 한 땀 순백의 동심으로 엮은 이야기다. 나태주는 단 한 번도 대도시에서 살아 본 일 없이, 오로지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 왔다. 때묻지 않은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영주의 세상은 더없이 순수하고 담백하다. - “너, 떡나무 몰라? 떡나무는 떡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야.” “그럼 아무 떡이나 다 열리나요?” “그럼, 무슨 떡이든지 다 열리구 말구. 그것만 있는 줄 아니? 우리 집엔 꿀강아지도 있단다.” “꿀강아지요? 꿀강아지는 또 뭔데요?” “꿀똥을 누는 강아지 말이야. 꿀을 먹고 싶을 때 꿀단지를 가져다 대면 강아지가 꿀똥을 눈단다.” - 영주의 어린 시절은 요즘 어린이들의 어린 시절과 많이 다르다. 영주에게는 인터넷과 패스트푸드와 인라인스케이트가 없다. 대신 풋감 익어 가는 우물가의 감나무가 있고, 풀벌레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름밤이 있고, 참외밭 위로 뜨는 무지개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모든 가치의 척도는 속도와 효율이다. 이 책은 앞만 보고 빠르게 달리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 준다. 크고 요란한 것만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작고 고요한 것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외로운 아이 영주의 세상은 작고, 느리고, 고요하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애틋하다. - ▶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 -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형제가 없다. 독자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다. 가족 구성원도 거의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이렇게 이대로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어른 공경할 줄 모르는 어린이들이 많다. 영주에게는 형제가 둘 있다. 식구도 할머니, 삼촌을 합쳐 일곱 명이나 된다. 그러나 영주는 늘 외롭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아버지를 무서워하고 어려워하던 영주는, 점차 아버지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된다. 영주의 내면 묘사가 돋보이는 그 과정이 참으로 눈물겹고 정답다.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어린 영주의 마음은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독자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이다. - ▶ 시인의 문장 - 어린이 책으로는 드물게 언어의 조탁이 뛰어나다는 데에, 『외톨이』의 색다른 진가가 있다. 세상에 마법의 그물이 있어서 아름다운 문장들만 건져낸다면, 그 문장들로 이루어진 책이 바로 『외톨이』일 것이다. 이 책은 내용만큼이나 문장에서도 그 아름다움이 남다른 빛을 발한다. 더구나 이 책 속에는 우리의 사계절이 시인 특유의 수려한 문체로 매우 운치 있고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풋감이 올망졸망 매달린 감나무, 벼를 베고 난 가을 논바닥, 한겨울의 화롯불, 소나기 쏟아지는 참외밭, 햇살이 내리쬐는 도라지꽃밭 등, 글을 읽다 보면 궉뜸의 사계절이 눈앞에 선연히 펼쳐진다. 시적 감수성이 충만한 문장들 덕분에, 책 속에서 독자는 영주와 함께 궉뜸의 들길 위에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삽화를 그린 화가는 와이다. 인물의 표정까지 살린 섬세한 스케치와 서정적인 색감의 그림은 글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나아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 『외톨이』의 줄거리 - 영주는 가족과 떨어져 궉뜸의 셋방에서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산다. 풋감이 떨어질 무렵, 아버지가 영주를 본집으로 데려 가기 위해 찾아온다. 외할머니, 정든 친구들인 풍조, 순덕이, 완순이, 의용이와 헤어지게 된 영주. 본집에서 살게 된 영주는 간이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 아이들과도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가는 길에 아이들이 목화밭에서 열매를 따 먹는 것을 보고 얼떨결에 따라 한다. 목화밭 주인이 나타나자 더럭 겁이 난 영주는 주머니에 숨겼던 열매를 몰래 버린다. 열매를 미처 버리지 못한 아이들은 밭주인에게 혼이 난다. - “너도 목화 열매 따 먹었잖아? 그런데 너만 혼나지 않았어!” “맞아! 치사하게 혼자 열매를 버리다니! 넌 기분 나쁜 놈이야.” - 그 후로 영주는 혼자 학교에 가고 혼자 집으로 오는 아이가 된다. 영주는 외롭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할머니는 무뚝뚝하고, 삼촌은 동생인 동주만 예뻐하고, 아버지는 무섭기만 하다. 영주를 챙겨 주던 어머니도 아버지가 군대에 간 후로는 집안일 때문에 늘 바쁘다. 영주는 외할머니가 있는 궉뜸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 ▶ 책 속에 보물이 있다? - 이 책 속에는 그림 작가 와이가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있다. 독자의 얼굴 그림이 그것이다. 인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그것을 간명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는 와이의 초상화는, 볼펜으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더욱 희소성이 높다. 볼펜은 잘못 그렸을 때 수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독특하고 희귀한 볼펜 초상화는 이 책의 독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 183쪽을 참고하면 된다.
목차
추천의 글 ㅣ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책
작가의 말 ㅣ 외할머니께 드리고 싶습니다
화가의 말 ㅣ 외롭지 않은 외톨이, 연주
-
여름
곁방살이
풋감 떨어질 때
간이 학교 가던 날
-
가을
목화 열매 사건
떡나무 꿀강아지
-
겨울
눈길
고무 지우개
-
봄
아버지 면회 가던 날
문둥이 고개
-
다시 여름
무지개
별 밭 속으로
항복놀이
국군 아버지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