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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090848 / 1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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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고명근, 정영혁, 임안나, 방명주 등 16인의 사진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몸에 관한 사진 80여 점을 엮은 책. 1996년부터 '신체와 의식'이라는 제목으로 열려 온 전시의 여섯번째 결과물인 이 책은 동서양 고전문학에서 건져올린 아포리즘 형식의 몸에 관한 짧을 글들을 함께 실어 우리 몸을 둘러싼 다의적인 코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6인의 사진가가 찍은 몸에 관한 사진과 동서양 고전문학에서 건져 올린 몸에 관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사진가이며 전시기획자이기도 한 김남진 씨가 기획하고 엮은 책 『몸이 내게 말했다』에는 고명근, 정영혁, 임안나, 방명주 등 16인의 사진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몸에 관한 사진 약 80여 점이 실려 있습니다. \"몸을 이해하지 않고는 현대사회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엮은이의 말처럼,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라는 옛 성현의 말처럼, 현대... 16인의 사진가가 찍은 몸에 관한 사진과 동서양 고전문학에서 건져 올린 몸에 관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사진가이며 전시기획자이기도 한 김남진 씨가 기획하고 엮은 책 『몸이 내게 말했다』에는 고명근, 정영혁, 임안나, 방명주 등 16인의 사진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몸에 관한 사진 약 80여 점이 실려 있습니다. \"몸을 이해하지 않고는 현대사회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엮은이의 말처럼,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라는 옛 성현의 말처럼, 현대사회에서 몸은 정신과 의식을 담는 용기(容器)로서의 의미를 뛰어넘어 중요한 문화적·사회적 텍스트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또한 현대사회에서의 단절과 고립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몸에서부터 경계를 넘어 탈주를 시도하는 몸, 욕망하는 몸과 이미 모든 욕망을 소진시키고 탈주해 버린 몸에 이르기까지 다의적이고 복합적인 몸의 형상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또한 동서양 고전문학에서 건져 올린 아포리즘 형식의 몸에 관한 짧은 글들은 인간 정신의 발현과 동시에 발생한 몸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해석을 은유와 상징, 묘사 등을 통해 드러내고 있어, 인류사와 함께 수없이 바뀌어 온 몸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은 때론 몸이 드러내는 지극히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욕망으로 인해 처참하게 일그러져 골방에 갇히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몸이 보여주는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이끌림, 때론 정신을 뛰어넘어 드러내는 다의적인 코드로 인해 미술과 음악, 문학 등의 예술 분야에서 몸은 언제가 가장 생생한 날 것의 재료였습니다. 음습하고 어두운 곳, 고통스럽게 갇혀 버린 골방에서 비밀스럽게 이루어진 것이기에, 옛 문학 속의 몸에 관한 묘사는 더없이 아름답고 직설적입니다. - 특히 이 책은 1996년부터 몇몇 사진가들을 중심으로 '신체와 의식'이라는 제목으로 열려 온 전시의 여섯번째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는 전시장에서는 지면으로 인쇄된 작품의 원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사진과 글을 통해 몸에 대해, 나아가 몸이라는 매체를 관통해 온 인간 의식의 역사에 대해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김현숙
이미라
조정화
이혁
이지연
안명숙
이용훈
정영혁
김관대
이혜진
박찬성
임안나
이은정
고명근
정소영
방명주
이 책에 부쳐 / 김경미
몸을 통한 소통과 단절에 관하여 / 김남진
사진가 약력
전 연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