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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에서남긴사진(1936-1943)

정도선 저 | 눈빛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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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090333 / 160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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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사진계의 원로 고(故) 정도선(鄭道善) 선생의 작고 1주년을 맞이하여 유고 사진집이 출간되었다. 정도선 선생은 해방 이전 함북 회령지방에서 사진활동을 하면서 당시 각종 사진 공모전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던 사진가로서 해방 이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사협)를 중심으로 활동한 사진가이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사진집은 사진에 입문한 1936년부터 1943년까지 회령지방을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들로 구성했다. 정도선 선생의 해방 이후의 사진은 누드라든가 시골풍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고 단편적이어서 저희는 해방 이전의 사진들을 ... 한국 사진계의 원로 고(故) 정도선(鄭道善) 선생의 작고 1주년을 맞이하여 유고 사진집이 출간되었다. 정도선 선생은 해방 이전 함북 회령지방에서 사진활동을 하면서 당시 각종 사진 공모전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던 사진가로서 해방 이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사협)를 중심으로 활동한 사진가이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사진집은 사진에 입문한 1936년부터 1943년까지 회령지방을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들로 구성했다. 정도선 선생의 해방 이후의 사진은 누드라든가 시골풍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고 단편적이어서 저희는 해방 이전의 사진들을 그의 작품세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판단하였다. 그의 초기작들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현실에서 촬영된 사진들로서 한국사진사의 공백을 메워 주는 비중 있는 사진들이다. 정체불명의 무국적 사진들이 판치고 있는 요즘의 사진 현실에서 정도선 선생의 사진은 토속적 정서와 미학을 담고 있는 귀중한 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사진을 보면 한국사진의 전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외면 받아 온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지게 지고 일터로 가는 안개 낀 풍경, 산골의 사계절, 그리고 흐르는 두만강, 벌목현장 등 정도선 선생의 사진에는 우리가 몰랐던 회령지방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사는 모습이 아름답게 재현되어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며 그 속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모습이지요. 이 사진을 발굴하는 데 있어서 한국사진사연구소 최인진 소장이 기록해둔 정도선 선생과의 대담이 크게 기여했다. 그 대담 정리를 통하여 작가의 활동배경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작품은 유족이 소장하고 있는 원본을 토대로 정리하였다. 이로써 한국사진사의 기초자료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고, 시간을 거슬러 해방 이전의 회령지방에 가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저자 소개

  • 저자 : 정도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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