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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디서 명상하는가

시리즈 : 안도현의 포토에세이 [2]

안도현 저 | 황금부엉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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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729092 / 96쪽 158 x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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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명상하는 고양이들의 포즈를 담아 낸 46장의 아름다운 사진과 동,서양의 잠언이 어우러진 사진 에세이!  시인의 눈으로 골라낸 아름답고 냉철한 시선!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고양이의 사색에 바치는 즐거운 찬가, 유쾌한 오마주! 명상에 잠긴 고양이의 절제된 고요와 차가운 아름다움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입니다. 자신의 왕국을 지긋이 내려다보는 진저빛 고양이에서 쥐구멍 앞에서 끝없이 인내를 시험하고 있는 은빛 태비 고양이까지. 깎아 놓은 듯한 절제된 포즈와 서늘한 시선, 깊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평화로움….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뷰파인더를 통해 포착해낸 고양이의 우아함과 유혹적인 자태는 매혹적인 고양이의 세계에 독자들을 빠뜨릴 것입... ◆고양이의 사색에 바치는 즐거운 찬가, 유쾌한 오마주! 명상에 잠긴 고양이의 절제된 고요와 차가운 아름다움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입니다. 자신의 왕국을 지긋이 내려다보는 진저빛 고양이에서 쥐구멍 앞에서 끝없이 인내를 시험하고 있는 은빛 태비 고양이까지. 깎아 놓은 듯한 절제된 포즈와 서늘한 시선, 깊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평화로움….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뷰파인더를 통해 포착해낸 고양이의 우아함과 유혹적인 자태는 매혹적인 고양이의 세계에 독자들을 빠뜨릴 것입니다. ◆삶의 평화와 마음의 고요, 그리고 아름다운 사색을 위한 책! 이번에 황금부엉이에서는 포토명상집 《개는 어디서 꿈을 꾸는가》, 《고양이는 어디서 명상하는가》를 출간하였습니다. 평생 동물 사진만을 찍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들과 동서양의 잠언들을 ‘명상’이란 포커스로 함께 엮었습니다. 동물들도 생각을 할까요. 동물들에게도 감정이나 마음이 있는 것일까요. 불교에서는 개미에게도 불성(佛性)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애정과 친근함을 주는 개와 고양이의 세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명상에 잠긴 고양이의 고요한 아름다움은 존재의 기품까지 느끼게 합니다. 절제된 포즈와 서늘한 시선, 깊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평화로움…. 따뜻한 햇볕 아래서 잠에 취한 개의 꿈꾸는 모습에서 평화로움을 배우기도 합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개와 고양이는 오래도록 인간과 친근한 벗이 되어왔습니다. 우리들은 개, 고양이의 표정과 시선, 그리고 몸짓에서 정서적인 교감을 합니다. 때로는 인간에게서보다 개의 선하고 정직한 눈빛에서 더한 위로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안겨드는 고양이의 따뜻한 체온과 부드러운 털을 느끼며 마음이 포근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평생을 동물만 찍어 동물의 눈빛과 행동 하나하나를 잘 감지하고 있는 동물 사진작가들이 개와 고양이의 매혹적인 사색의 장면들을 아주 절묘하게 포착해 내고 있습니다. 사진과 더불어 내면의 평화와 고요를 일깨우는 아포리즘의 깊은 지혜의 숨결과 향기는 독자들에게 긴 사색의 씨앗들을 던져줍니다. 시인 안도현이 우리 정서에 맞는 텍스트로 다시 엮고 옮겼습니다. ♧ 본문 소개 침묵의 소리를 듣는 자 무한(無限)의 소리를 듣는다. - 앤 윌슨 섀프 - - 7페이지 - 조용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봄은 오고 풀들은 스스로 자란다. - 선(禪) 속담 - - 17페이지 - 나는 구도의 길을 따라가지도 않지만 벗어나지도 않는다. 나는 붓다를 숭배하지도 않지만 욕되이 하지도 않는다. 나는 기나긴 참선을 하지도 않지만 게으르게 앉아 있지도 않는다. 나는 하루에 한 끼만 먹지도 않지만 더 먹으려 욕심 부리지도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탐하지 않으니, 이것이 바로 내가 구도의 길이라 부르는 것이다. - 바수반두 - - 45페이지 -

저자 소개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전북 이리중학교 국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1989년 해직당했다. 이후 1994년 전북 산서고등학교로 복직했으나 1997년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 시인의 길로 들어섰다. 
1996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을, 1998년 시 「고래를 기다리며」로 소월시문학상을, 2002년 시집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로 노작문학상을, 2005년 시집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로 이수문학상을, 2007년 시 「고니의 詩作」으로 윤동주상을, 2009년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로 백석문학상을, 2012년 시집 『북항』으로 임화문학예술상과 단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등을 펴냈으며, 『연어』 이후 어른을 위한 동화 『관계』 『사진첩』 『짜장면』 『증기기관차 미카』 『민들레처럼』 『나비』 『연어 이야기』를 펴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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