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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430592 / 39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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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데스먼드 모리스가 처음으로 밝히는, 30년 동안 76개국을 여행하며 관찰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의 기록. 친구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찾아온 이야기, 몰타에서 악명 높은 윤락가를 방문한 이야기, 세상과 접촉하지 않기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과 식사를 함께 한 이야기, LA의 갱을 방문한 이야기, 말론 브란도가 '악의 통속성'에 대해 토론한 이야기 등이 실려있다. 인간 관찰과 탐구라는 큰 주제를 놓고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모아 놓은 데스먼드 모리스의 회고록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물학자이자 인간관찰자(manwatcher)로서 인간을 관찰한 지 30년.세상에 처음으로 밝히는 데스먼드 모리스의 인간 관찰 여행기! “30년에 걸쳐 나는 외국 여행을 281차례나 했으며, 76개국을 방문했다?.… 인간 행동을 관찰하고 기술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이상, 다양한 모든 형태와 유형을 관찰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만 관찰해서는 인간이라는 종(種)에 대한 글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이렇게 관찰한 결과는 1967년에 출간된 ?털없는 원숭이(The Naked Ape)?에서부터 모두 16권의 책으로 출... 동물학자이자 인간관찰자(manwatcher)로서 인간을 관찰한 지 30년.세상에 처음으로 밝히는 데스먼드 모리스의 인간 관찰 여행기! “30년에 걸쳐 나는 외국 여행을 281차례나 했으며, 76개국을 방문했다.… 인간 행동을 관찰하고 기술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이상, 다양한 모든 형태와 유형을 관찰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만 관찰해서는 인간이라는 종(種)에 대한 글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이렇게 관찰한 결과는 1967년에 출간된 ?털없는 원숭이(The Naked Ape)?에서부터 모두 16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런데 이 책들에는 여행하면서 겪은 개인적인 일화들이 빠져 있다. 그 이야기들은 내가 방문한 장소와 사람들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나는 인간이라는 종을 찾아 나선 여행 도중에 마주쳤던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한다.” 이 책의 의의 인간들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추켜세우지만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 중에 가장 추악한 동물(지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이라는 일면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굳이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렇듯 자존심이 강한 인간이라는 동물을 관찰하기 위해 30년 넘게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털없는 원숭이(The Naked Ape)'로 전세계에 인간(동물)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자신의 표현대로 “뜻밖의 횡재”를 하는 행운을 거머쥔 데스먼드 모리스이다.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책 ?국화와 칼?은 일본을 문화인류학적으로 분석한 책 가운데 가장 깊이 있는 고전으로 통한다. 하지만 모리스가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방식은 이와는 전혀 다르다. 그는 “인간 행동을 관찰하고 기술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이상”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만 관찰해서는 인간이라는 종(種)에 대한 글을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낯선 문화 속으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렇게 30년(1968~1998) 동안 전세계 76개국을 281차례나 여행하면서 쓴 기록들이다. 데스먼드 모리스의 삶을 단선적으로 구분한다면 '털없는 원숭이'가 출간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그는 이 뜻밖의 횡재를 통해 낯선 문화로의 여행을 과감히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된 인간이라는 종을 찾아 떠난 여행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인간을 관찰한 결과들은 그동안 '털없는 원숭이'를 비롯해 '인간동물원', '친근한 행동', '피플워칭'에 이르기까지 20여 권의 책과 , , , 등과 같은 수많은 방송 다큐멘터리로 빛을 보았다. 하지만 그가 여행하면서 겪은 개인적인 일화들이 소개된 적은 없었다. 모리스는 여행 중에 방문한 곳과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세상에 내놓지 않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당시의 간략한 스케치를 통해 인간이라는 종을 찾아 떠난 여행 도중에 마주쳤던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스먼드 모리스의 회고록이자 일대기 '육안으로 바라본 털없는 원숭이(The Naked Eye)'에 수록된 글들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면서도 동물학적?인류학적 시각에서 인간을 탐구하고 있기에 그 가치는 다른 어떤 책 못지 않다. 데스먼드 모리스는 저명한 동물학자이자 끊임없이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독자들을 전세계 곳곳으로 끌고 다니면서 상이하고 대조적인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문화)들을 재치 있는 솜씨로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또한 자신의 여행이 단순한 세계 여행이 아닌 객관적인 작업임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현실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모습을 끝까지 유지한다. 그래서 그의 관찰은 지나치게 냉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요컨대 이 책은 데스먼드 모리스의 지난 30년간의 회고록이자 일대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 종교와 미신이 함께하는 지중해의 작은 섬, 몰타 데스먼드 모리스의 여행은 몰타에서 시작된다. 그는 이곳이 발자크, 스탕달, 볼테르, 졸라 같은 대가들의 책이 금서로 되어 있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교회에서 자신의 책을 조직적으로 불사르는 곳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이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 것이다. 몰타라는 곳은 검열이 심해 유두검열관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도 있다. 이곳은 또한 교회(곤치 대주교로 대표됨)의 영향력이 사회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치지만, 담벼락이나 지붕 위에 황소 뿔을 얹어 놓기도 하고, 고기 잡는 배의 뱃머리에 나무로 만든 눈을 장식하거나, 중요한 성당들의 현관에 두 개의 시계를 걸어 놓는 등 미신을 믿는 경향이 강한 곳이기도 하다. '시계 장치 오렌지'로 유명한 작가 앤소니 버지스가 이러한 엄격한 금서 제도에 대해 항의하다 이 섬에서 쫓겨난 이야기와 더불어 이 책을 영화로 만들었던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을 만난 이야기들도 펼쳐진다. 엔소니 버지스를 보며 모리스는 이러한 엄격한 검열제도는 주민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며, 온갖 형태의 개인적 반항을 억누르는 것보다도 설사 의심스러운 사상에 노출시키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들에게 자유를 주는 편이 낫다는 버지스의 사상을 이해한다. 몰타 섬 탐사에는 그의 절친한 친구 데이비드 애튼버러까지 동참한다. 그들은 인간의 자연 파괴 행위에 맞서 자연과 생태를 지키며 함께 공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위한 길이라고 믿으며 생명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몰타 섬에서도 그들은 그 끊임없는 모험심과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자이언트상어 이빨 화석을 찾으며, 필플라 섬에 서식한다는 필를라도마뱀을 찾아 나선다. 데스먼드 모리스는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자신의 문화와 다른 문화 속에 들어가 경험하는 것은 편협한 사고를 해방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긴다. 그는 몰타 섬에서의 관찰을 통해 왜 많은 인간 행동들은 보편적인 반면, 왜 어떤 행동들은 서로 그렇게 차이가 날까 하는 어려운 질문을 던지면서 또 다른 여행을 떠난다. 낯선 문화, 다양한 인간 행동 그리고 92일간의 세계 일주 몰타 섬에서 제기했던 문제에 답을 구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서로 다른 문화들을 비교한다. 이를 위해 란사로테, 이탈리아, 지브롤터, 아프리카,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 시작한다. 신체언어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문화 속에서 광범위한 조사를 하기 위해 인간의 ‘신체 언어 지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예를 들면 고리 모양의 손동작은 유럽의 지역에 따라 ‘OK’, ‘0’, ‘구멍’, ‘위협’ 등 여러 가지 의미로 통한다. 그런데 또 어느 곳에서는 놀랍게도 이것이 ‘목요일’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제스처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의미로 통용되는 ‘중첩’ 지역에 살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스처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인간의 행동 유형은 생각했던 것만큼 다양하지 않다. 다만 우리가 그것들을 많은 방식으로 서로 결합하고, 또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신체를 쓰는 방식이 무한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눈썹을 움직이는 방식은 다섯 가지, 또한 다리를 꼬는 방법은 네 가지, 팔짱을 끼는 방식은 네 가지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신체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불가리아, 튀니지 등을 여행하는 도중에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기도 한다. 또한 템스 TV의 를 찍기 위해 떠난 아프리카에서는 부족 시대 때부터 내려온 옛
목차
책 머리에...5
몰타섬 탐사..11
란사로테 탐사...107
신체언어연구를 위한 유럽여행...119
이탈리아에서의 인간 관찰...131
태평양 대항해...139
지브롤터 탐사...161
축구 부족을 찾아 나선 여행...173
인류를 찾아 아프리카로...193
일본에서의 인간관찰...217
인간동물을 찾아 나선 여행...243
인간의 성을 찾아 나선 여행...299
92일간의 세계 일주..321
후기...382
옮긴이 후기...384
이책에 나오는 여행과 관련된 데스먼드 모리스가 쓴 책들...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