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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달린 뱀 1

시리즈 : 깃털 달린 뱀 [2]

콜린팔코너 저 | 이창식 역 | 문학동네 | 200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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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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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3세기부터 멕시코 중앙고원에 찬란하게 피어났던 아스텍 문명. 아스텍인들은 오래 전부터 '갈대 하나의 해'(1519년)에 '깃털 달린 뱀'이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돌아와 자신들을 구원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황금에 눈먼 스페인 원정대였고, 그들이 가져온 것은 구원이 아니라 피의 정복이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 장면 가운데 하나인 아스텍 정복, 저자는 그 역사 속에 실재했던 인물들을 생생히 그려낸다. 그리고 역사의 더께에 묻혀버린 아스텍 문명의 빛나는 얼굴을 드러내어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잔혹한 욕망이 춤추는 피와 눈물의 아스텍 정복사 [깃털 달린 뱀(The Feathered Serpent)]은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텍 제국이 스페인 군대에 무너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문체와 생생한 역사적 디테일로 그려낸 장편 역사소설이다. 저자인 콜린 팔코너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 장면 가운데 하나인 스페인의 아스텍 정복전과 그 속에 실재했던 인물들을 생생히 되살려 역사의 더께에 묻혀버린 아스텍 문명의 전모를 펼쳐 보인다. 역사적 사실과 신화가 문학적 상상력과 결합하고, 거기에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 잔혹한 욕망이 춤추는 피와 눈물의 아스텍 정복사 [깃털 달린 뱀(The Feathered Serpent)]은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텍 제국이 스페인 군대에 무너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문체와 생생한 역사적 디테일로 그려낸 장편 역사소설이다. 저자인 콜린 팔코너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 장면 가운데 하나인 스페인의 아스텍 정복전과 그 속에 실재했던 인물들을 생생히 되살려 역사의 더께에 묻혀버린 아스텍 문명의 전모를 펼쳐 보인다. 역사적 사실과 신화가 문학적 상상력과 결합하고, 거기에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예리한 시선이 더해져 탄생한 역작 [깃털 달린 뱀]은 오랜 세월 잊혀졌던 아스텍 제국의 비극적인 패망사를 역사와 허구를 절묘하게 아우르며 화려하게 재창조해낸다. 오래된 예언, 그리고 찾아온 '갈대 하나의 해'! 13세기부터 멕시코 중앙고원에서 화려한 문명을 이룩했던 아스텍 제국. 아스텍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갈대 하나의 해'(1519년)에 '깃털 달린 뱀'이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돌아와 자신들을 구원해주리라 믿고 있었다. 이윽고 갈대 하나의 해, 오랜 예언이 이루어지는 듯했다. 흰 피부의 사람들이 찾아온 것이다. \"거대한 깃발을 나부낀 채 물위에 떠 있는 신전, 불을 내뿜는 통나무, 머리가 둘 달린 괴물, 그들을 쫓아오는 성난 짐승.\" 바로 아스텍 인들이 기다리던 신, '깃털 달린 뱀'이 아니고 누구겠는가. 예언은 실현되었다! 그러나 그들을 찾아온 것은 신이 아니었다. 구세주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들이 맞이한 것은 황금에 눈이 먼 스페인 원정대였고, 이들이 가져온 것은 구원이 아니라 피의 정복이었다. 찬란한 아스텍 문명이 침몰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순간에는 이런 비극적 우연의 일치와 오해가 있었던 것이다. 또 하나, 그곳에는 '아스텍의 공주' 말리가 있었다. 정복자 코르테스 옆에서 통역자와 정부(情婦)의 역할을 했던 말리. 그녀는 정복자 코르테스를 구원자 '깃털 달린 뱀'으로 아스텍인들에게 완벽하게 각인시킨 결정적인 인물이었다. 코르테스의 눈과 귀가 되어 스페인 인들에게 낯선 멕시코 땅을 안내했고, 아스텍 제국의 약점과 이웃 왕국들의 불만에 찬 목소리를 전달하며 제국을 패망으로 이끌었다. 코르테스가 유카탄 반도에 상륙하여 아스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으로 입성하기까지, 또 그곳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지배자로 군림하기까지 말리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그녀의 목적은 오직 아버지를 죽인 아스텍 황제에 대한 복수였으며, 자신의 아들로 아스텍 제국을 잇게 하리라는 야망이었다. 중남미 대륙에 남겨진 슬픈 유산 아스텍 문명은 13세기에 북멕시코에서 이동해온 수렵민족인 아스텍 족이 텍스코코 호(湖)의 작은 섬에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도시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15세기 말부터 군사와 정치력을 증강하여 멕시코의 주권자가 되었다. 아스텍 사람들은 자신이 제5 태양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 태양이 사멸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규모 인신공양을 행했다. 즉 세계의 본질인 허무의 암흑과 싸우는 태양에게 인간의 피와 심장을 바쳐, 아스텍 시대를 영원히 지속하려 했던 것이다. 그들은 이 의식을 위해 여러 개의 대신전을 세웠고, 공양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포로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도시 테노치티틀란은 스페인 군인들에 의해 무참히 파괴된다. 코르테스가 아스텍을 정복한 후 무엇보다 먼저 한 일은 인신공양 금지와 신전 파괴였다. 뒤이어 이루어진 대대적인 가톨릭 포교는 폭력과 약탈, 파괴 행위를 수반하였다. 수없이 많은 인디오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들의 문화 역시 사라졌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수많은 모순과 혼란이 파생되었다. 아스텍 문명은 그 자체로 분명 모순과 결점을 가진 문명이기는 했지만, 그것은 새롭게 태동한 젊고 활기찬 문명이었다. 그러나 스페인의 정복은 그런 문명의 흐름을 저지했고 그것이 발전하는 것을 방해했다. 그들이 중남미 대륙에 남긴 슬픈 유산은 지금도 여전히 질곡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쌀코아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아스텍 인들의 믿음대로 그 신은 약속을 지켜 언젠가는 돌아올 것인가? (해제에서) 저자 소개 콜린 팔코너(Colin Falconer) 1953년 영국 노스런던 출생. 팔코너는 극적인 역사적 순간에 펼쳐지는 인간의 비극을 그려온 작가, 장중한 역사소설을 추리소설의 기법으로 긴박하고 흥미롭게 이끌어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독』 『경야』 『분노』 『아편』 『삼원소』 『하렘』 『우리가 신이었을 때』 등 그가 출간한 소설들은 영어권 국가들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남미 등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옮긴이 이창식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영미소설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니발』『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마르코 폴로』『쥐의 왕』『황금나침반』『따뜻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아름답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자 소개

  • 저자 : 콜린팔코너
콜린 팔코너(Colin Falconer)
1953년 영국 노스런던 출생. 팔코너는 극적인 역사적 순간에 펼쳐지는 인간의 비극을 그려온 작가, 장중한 역사소설을 추리소설의 기법으로 긴박하고 흥미롭게 이끌어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독』 『경야』 『분노』 『아편』 『삼원소』 『하렘』 『우리가 신이었을 때』 등 그가 출간한 소설들은 영어권 국가들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남미 등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옮긴이 이창식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영미소설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니발』『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마르코 폴로』『쥐의 왕』『황금나침반』『따뜻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아름답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9
1부 깃털달린 뱀 ... 13
2부 남쪽의 벌새 ... 265
3부 어둠을 불러오는 자 ... 509
4부 성령 ... 691
에필로그 ... 716
역자후기 ... 718
해제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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