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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졸음에도사랑은떠도느냐

정철훈 저 | 민음사 | 200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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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07048 / 98쪽 12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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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철훈의 시는 이데올로기적 이산의 가족사적 배경과 시인 자신의 러시아 유학 체험에 뿌리박고 있다. 광막한 겨울이 지배하는 변경, 투쟁 속에 연대가 빛나는 인간적 삶의 장소로서 북방을 사유하면서 시인은 건너갈 대륙을 상실한 남한 사회를 침통히 응시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철훈 시집 [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2000) 이후 시인이 틈틈이 써 모아온 오십여 편의 시들을 모았다. 시인은 전형적인 80년대의 감수성을 지녀왔으며, 첫 시집에서부터 그는 분단, 혁명, 모스크바, 광주 등의 역사적인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해 왔다. 이번 시집의 自序에서 시인은 하고 묻는데, 보다 완숙한 시적 경지를 찾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시인의 자세가 엿보인다. 민중적 서정시의 한 전형이라 할 그의 작품들, 첫 시집에서보다 더 견고해졌다. 북방의 낯섦, 역사의 순례, 광주의 상흔... 정철훈 시집 [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2000) 이후 시인이 틈틈이 써 모아온 오십여 편의 시들을 모았다. 시인은 전형적인 80년대의 감수성을 지녀왔으며, 첫 시집에서부터 그는 분단, 혁명, 모스크바, 광주 등의 역사적인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해 왔다. 이번 시집의 自序에서 시인은 하고 묻는데, 보다 완숙한 시적 경지를 찾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시인의 자세가 엿보인다. 민중적 서정시의 한 전형이라 할 그의 작품들, 첫 시집에서보다 더 견고해졌다. 북방의 낯섦, 역사의 순례, 광주의 상흔들을 다룬 시편들 앞에는, 「봄날」, 「花信」, 「아홉 아침」과 같은 일상의 서정을 담은 시편들이 있다. (봄날), (花信), (알 수 없다)에서 보듯, 시인의 정서를 버티는 관조적 시선은 슬픔의 정서와 그리움, 무색무취의 침묵을 할 수 있다. 시인의 목소리는 2부, 3부의 시편들에서는 에 자리잡은 을 내밀하게도 구현해낸다. 앞에서 밝혔듯이, 시인의 가족사적인 토대는 북방과 연관되어 있다. 시인은 많은 경우, 북한 지역은 물론 러시아, 중국 등지의 곡진한 정취와 풍광을 그려 보여 주는데, 이것은

저자 소개

  • 저자 : 정철훈
정철훈
1959년 전남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국민대 및 러시아 외무성 외교과학원을 졸업하고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 봄호에 「백야」 외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 (2000)을 출간하였다.
현재 국민일보 문화부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목차

목차
제1부
.봄날 ...11
.花信 ...12
.알 수 없다 ...13
.마당 ...14
...
.화분이 과분하다 ...22
제2부
.북방 ...27
.야식 ...28
.햇볕 한 줌의 집 ...29
.멀리 보인다는 것 ...30
...
.보?이지 않는 역사 ...50
제3부
.창동역에서 ...55
.절반 ...56
.날궂이 ...57
.메리 성탄 전야 ...58
...
.어금니를 뽑고서 ...68
제4부
.때꺼우 ...71
.땡삐 ...72
.꺼꾸리 ...73
.망령 ...76
...
.마당을 쓸며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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