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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8430255 / 32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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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야망과 프로정신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래서 결혼, 가정경영, 자신의 일에서 모두 성공하고 싶은 젊은 여성은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과정을 슬기롭게 넘어갈까. 어머니이며 의사이고 칼럼니스트인 지은이는 '지금-우리-여성'의 이야기. 즉 가정을 잘 돌보며 일에서도 성공하려는 현실적 고민을 경험과 지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2000년 미국 출판인Independent Publishers Group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 아마존 독자 서평 ★★★★★인 책! 네 자녀를 키운 의사 엄마가 딸에게 실감나게 들려주는 '결혼-일-육아' 이야기 \" 몇년 후 딸들이 나에게 다가와 사회에서의 성공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 두 갈래 길에서 갈등하고 있다면서 '왜 이렇게 될 거라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죠?' 라고 원망하기 전에 나는 지금 그 대답을 해주고 싶다.\" 라며 미국의 내과의사이자 페미니스트 엄마는 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조... - 2000년 미국 출판인Independent Publishers Group이 뽑은 '올해의 좋은 책' - 아마존 독자 서평 ★★★★★인 책! 네 자녀를 키운 의사 엄마가 딸에게 실감나게 들려주는 '결혼-일-육아' 이야기 \" 몇년 후 딸들이 나에게 다가와 사회에서의 성공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 두 갈래 길에서 갈등하고 있다면서 '왜 이렇게 될 거라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죠?' 라고 원망하기 전에 나는 지금 그 대답을 해주고 싶다.\" 라며 미국의 내과의사이자 페미니스트 엄마는 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조언을 설득력 있게 해준다. 왜냐면 그녀는 가정과 일의 성공적 양립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현실적인 점검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다. \" 내가 올라탄 것은 '직업세계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는 직행열차'가 아니라, 종착역조차 알 수 없는 '엄마'라는 이름의 완행열차였다! \" 수십년 동안 펼쳐온 여성해방운동과 자본주의 발달 덕분에 이제 여성의 사회진출은 시대적 대세가 되었다. 여기서 요구되는 덕목 하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녀 모두 자신의 일에 대한 긍지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제 여성도 사회적 능력을 발휘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형성되었지만, 중요한 한가지 해결책을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마련하지 못했다. 부부가 모두 밖에서 일한다면 아이를 키우는 일, 집안의 세세한 일은 누가 맡을 것인가. 식사준비, 청소, 육아, 교육 등 가사노동은 결코 무시해도 좋을 만큼 가벼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별로 달라지지 않아서 많은 여성들이 '일하는 어머니'라는 역할을 떠맡으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것은 물론 가정과 직장 양쪽의 과도한 업무에서 균형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캐런 잉그버그는 말한다. \"여성들의 가장 심각한 딜레마는 성공에 있어서 사회적인 제약이라기보다는 기꺼이 떠맡아야 하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이다. 여성 앞에 마련된 길이란 어릴 때부터 꿈꾸던 멋지고 근사한 고속도로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수많은 사건으로 점철되어 있는 고달픈 현실이다.\"라고. 그래서 그녀는 여성후배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생생한 메시지를 전한다. 즉 가정을 잘 돌보며 일에서도 성공하려는 여성의 시대적 고민을 경험, 지식, 철학을 바탕으로 실감나고 활기차게 풀어나간다. 어머니가 행복하지 않으면 가족 중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은 미친 짓? - 결혼은 꿈이 아닌 현실 결혼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지은이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부자연스러운 제도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 왜일까? 여성은 인생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전도유망한 몇년을 '가족' 하나 꾸리는 데 소비한다. 곧 남편을 비롯한 모든 가족구성원은 여성에게 '아내'와 '어머니'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헌사하고, 대신 가족을 위해 자신은 내던져 달라고 요구한다. 지은이는 꿈과 어긋난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결혼이라는 의존관계에 직면하기 전에 혼자 살면서 독립심을 키워보라고 권한다. 결혼과 함께 상대방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보다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결혼은 흔히 말하는 안정과 정착이 아니라, 성장과 발전이 있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일이기에. 이를 위하여 결혼전의 여성에게 남자와의 교제에 대해, 배우자 선택하는 법에 대해, 평생친구가 되어줄 수도 있는 직업선택에 대해, 힘을 비축하기 위한 경제력과 구체적인 재정관리에 대해, 자신의 건강관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 또 일하는 엄마에게도 집안에서 남편과의 역할분담, 육아 및 자녀교육, 가정경제의 운영, 집안일의 효과적인 처리 등에 대하여 실리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충고한다. 왜냐면 결혼은 꿈이 아닌 현실이기에. 아버지는 어머니와 다르다 생물학적 이유에서건 문화적 이유에서건 남자와 여자는 여전히 다르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양자의 차이를 좁혀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녀차별이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이론적으로 부르짖는 남녀평등의 의미는 현실생활과 아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퇴근 후 남편은 휴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지만, 여자는 제2의 직장인 가정으로 일하러 떠나는 것이 현실. 남자는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으로 주말을 생각하지만, 여자는 가족 모두의 시간으로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여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어머니'에 맞춰 급격히 변화시켜 나가지만, 남자는 그다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인가.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섹스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지만, 아내는 아기를 돌보느라 심신이 피곤해져 섹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줄어든다. 중요한 것은 남녀의 차이로 인하여 일어나는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하여 여성이 훨씬 더 심한 자책감을 느낀다는 점이다.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비롯되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집안 분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부부는 협동하여 육아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서로에게 배우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고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결국 이 책은 미래를 계획하는 20대 여성에게는 삶의 지침서, 직장일과 가사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어려움에서 갈등하는 젊은 엄마에게는 생활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또 중년여성에게는 10대의 자녀교육에 대한 대안서로 읽히며, 가정과 일 사이에서 고민하다 끝내 가족에게 우선 순위를 두기로 한 여성을 위로하는 책이기도 하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자신의 일인 듯 무릎을 쳐가며 공감하고 유용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소개 자, 탱고를 춘다고 생각해보자! 몸을 확 끌어당겨 밀착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 새로운 음악, 즉 가족을 위한 음악에 맞춰 새로운 스텝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모든 젊은 부부가 충분히 지니고 있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탱고를 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영겁의 세월 동안 아이들을 혹처럼 매달고 일을 해야 했던 여성들은 재택근무의 개념에 안성맞춤이다. 재택근무를 함으로써 여성은 아이를 품에 안고서도 먼 거리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유연성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의 함정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 재택근무에서의 '일'은 위험스러울 정도로 유혹적이어서 자칫하다간 일의 노예가 될 확률이 아주 높다. 또 주의가 산만해져서 가정과 일터를 명확하게 구분짓는 정신적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일을 해내기가 힘들어진다. 가족은 하나의 수준 높은 학습기관이기 때문에 학습능력과 감성능력이라는 두 개념이 자연스럽게 가정 안에 혼재되어 아이들을 가르친다. 이것은 부모가 밤낮으로 교육자의 기능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부모의 '말과 행동'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여성은 좀더 재치 있고 정서적으로 성숙해짐에 따라 그 교육수준 또한 높아질 것이다.
목차
1. 홀로 설 준비가 된 여성은 결혼 준비가 된 것이다
2. 탱고는 두 사람이 추는 것이다
3. 선택은 해야만 하고 대가는 치러져야 한다
4. 아버지는 어머니와 다르다
5. 결혼생활은 꿈이 아닌 현실이다
6. 돈이란 매우 근사한 것이다
7.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해서는 안된다
8. 세월에 순응하며 인생을 즐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