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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829191 / 400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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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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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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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1841년 봄, 맑스가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맑스는 자신의 논문에서 고대 원자론자들인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자연철학의 차이를 규명해 보인다. 데모크리토스는 세상을 설명해 줄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을 찾기 위해 모든 생을 바쳤다. 그러나 에피쿠로스는 원자론자이면서도 원자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에게 원자론이란 원자를 찾아 나서는 과학이 아니라 원자들의 조성과 해체를 만들어내는 실천론이었던 것이다. 스물 셋의 젊은 맑스는 에피쿠로스와 루크레티우스를 만나고 난 뒤,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물론'을 만들어내게 된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