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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6470507 / 2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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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통신공간 `21세기 프런티어`에 올린 글들을 정리한 [잡종, 새로운 문화 읽기]는 국외자적 날카로움과 과학자의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비판, 해석하고 있 는 사회문화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싸이버 공간에서의 잡종식 글쓰기를 통해 80년대와 90년 대를, 한국과 서양을, 과학과 문화를, 경쟁과 협동을, 여성성과 남성성을, 우정과 사랑을 섞 어보는 새로운 세상 읽기를 시도한다. 통신공간은 그에게 잡종적 관심을 표출할 수 있는 `공 론운동의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친구들과 속삭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글을 올리... 통신공간 `21세기 프런티어`에 올린 글들을 정리한 [잡종, 새로운 문화 읽기]는 국외자적 날카로움과 과학자의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비판, 해석하고 있 는 사회문화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싸이버 공간에서의 잡종식 글쓰기를 통해 80년대와 90년 대를, 한국과 서양을, 과학과 문화를, 경쟁과 협동을, 여성성과 남성성을, 우정과 사랑을 섞 어보는 새로운 세상 읽기를 시도한다. 통신공간은 그에게 잡종적 관심을 표출할 수 있는 `공 론운동의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친구들과 속삭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글을 올리고 하 는 과정이 그에겐 더없는 기쁨이자 평화이다. 아마도 이 책은 일상문화에 대한 우리의 구태 의연한 생각들을 뒤돌아보고 사고를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며, 우리 사회 의 수준있는 통신문화를 창출하는 데도 일정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 4부까지는 저자의 `잡종철학`이 담긴 각각의 글들이다. 제1부는 싸이버 공간에서 펼쳐지는 밝은 면과 추한 면, 진실성과 가식성 등을 흥미있게 보여준다. 통신논쟁이 생산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10가지 에티켓, 논쟁 에 휘말려 곤혹을 치른 경험담, 대화방보다 더 흥미있는 `쪽지대화`의 매력, 인터넷 포르노그 라피의 전망, 인터넷을 통한 사생활을 엿보기 등이 다루어진다. 제2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비판, 해석하면서 문화적 잡종성을 홍호하는 글들이다. 이현세 장정일의 구속으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의 폭력적인 검열문화와 여론재판 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 여자친구·사랑·우정·섹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동성애자의 옹호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문화의 이모저모를 파고들어 우리의 고정 관념을 뒤흔들어주며, 표 절의 유혹을 근절시키는 근본적인 방안과 정신없이 바쁜 한국 대학교수의 열악한 삶 등 한 국 대학사회의 병폐를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제3부는 과학자의 입장에서 과학과 관련된 문화현상을 진단하고 인간을 위한 과학기술을 모색한다. 요즈음 우리 사회의 민감한 문제인 전자주민카드의 편리성과 오용성, 여성 엔지니어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 현실, 한국 최초의 여의사 에스터 박의 불꽃 같은 삶, 더욱 절실해진 페미니즘과 과학의 만남 등이 다루어진다. 제4부는 저자의 개인사적인 이야기와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삽 화들을 실었다. 1980년 서울대에 입학하여 1995년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가 되기까지의 가슴 아픈 사연, 토론토에서 교수생활의 외로움, 이른바 `386세대`의 고뇌, 인종차별의 경험 등을 잔잔히 들려준다. 제5부는 통신공간에서 저자가 회원들끼리 벌인 재미있는 논쟁을 정리한 것이다. 남성성과 여성성, 매춘·성·가족, 여성의 거리흡연, 경쟁과 협동 등의 주제를 놓고 오늘의 한국 현실 에 비추어 뜨거운 논전을 벌인다. 그러나 논쟁은 매우 생산적으로 전개되며, 시종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다.
목차
001. 머리말/ 통신공간에서 `잡종식` 글쓰기
002. 싸이버스페이스의 낮과 밤
003. 잡종식 문화 읽기, 세상 읽기, 삶 읽기
004.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기술
005. 10년 전, 그리고 미완의 10년 후
006. 싸이?버스페이스의 재미있는 논쟁들
007. 마지막 글/ 잡종, 그 창조적 존재학
008. 발문/양신규 - 부드럽고 중요한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