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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738415 / 232쪽 / 789g / 25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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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본문은 연상호와 류용재가 쓴 글과 TESTPILOT의 풀 컬러 이미지가 번갈아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미지는 글의 내용을 되풀이하는 삽화가 아니라 이야기의 일부를 직접 맡는다. 글로 시작한 장면이 이미지로 이어지고, 이미지에서 진행된 사건은 다시 다음 글로 연결된다.
출판사 리뷰
'1호'가 죽은 뒤에도 정부는 비공개 항체 실험을 이어 왔다. 유일한 통과자에게 주어진 호출명은 '엑스트라'다.
바이오 테러로 엄마를 잃고 세상과 충돌해 온 열아홉 살 초연. 유치장에 갇힌 그녀에게 정부에서 나온 남자가 거래를 제안한다. 동생과 함께 살 집, 그리고 단 한 번의 '알바'. 초연은 네 명의 요원과 함께 그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은 곳, 지하 비밀 연구 시설로 내려간다.
『군체: 엑스트라』는 <군체>의 3년 뒤를 그린 공식 후속작이다. 기존 설정을 옮겨 담은 책이 아니라, 연상호와 류용재가 새롭게 쓴 이야기를 TESTPILOT의 이미지로 완성한 독립된 작품이다.
본문은 연상호와 류용재가 쓴 글과 TESTPILOT의 풀 컬러 이미지가 번갈아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미지는 글의 내용을 되풀이하는 삽화가 아니라 이야기의 일부를 직접 맡는다. 글로 시작한 장면이 이미지로 이어지고, 이미지에서 진행된 사건은 다시 다음 글로 연결된다.
캐릭터와 크리처, 공간 설정부터 본문 이미지까지 모든 비주얼을 이 책을 위해 새로 제작했다. 60여점의 이미지를 전면 컬러로 수록하고, 총 1,000부 한정으로 제작했다.
'주연'을 지키려는 '엑스트라'
주인공이라 불리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불리지 않는다. 동생 '주연'을 지키려는 초연을 정부는 '엑스트라'라 부른다. 이야기는 두 이름 사이의 간격에서 시작된다.
감염자들은 점액질로 연결된 하나의 '군체'다. 한 개체가 배운 것은 곧 전체에 '업데이트'된다. 초연만 사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색의 앰플, 효과는 단 3분이다. 층을 내려갈 때마다 익숙한 대응이 통하지 않아 독자도 다섯 사람과 함께 다음 변수를 계산하게 된다
작전 브리핑에서 초연은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소개된다. 알파는 명령을, 델타는 보수를 따르지만 브라보는 초연을 자원이 아닌 사람으로 대한다. 작전이 이어질수록 이야기의 무게는 임무의 성패에서 초연이 돌아가야 할 자리, 주연의 곁으로 옮겨 간다. 그 추격의 한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도구로 셈하는 시선은 끝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야 제목은 다시 읽힌다. 엑스트라에게 허락된 무대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의 무대는 처음부터 그녀의 것이었다.

- 저자의 말
- 『군체: 엑스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