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정가
- $33.60
- 판매가
-
$16.80
(50%↓)
- 적립금
- $0.34 (2%P)
- 출고예상일
- 2026년 10월 07일

이책의 구판 정보
이화동의 바늘꽃 - 인향문단 시선 12 이인희 저 | 도서출판 그림책 | 2020년 03월 [절판]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72249212 / 218쪽 / 229g / 128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버지니아 울프
-
프리모레비
-
페르난두 페소아
- 2,680 →2,680원
- 12,600 →12,600원
- 17,820 →17,820원
- 16,200 →16,200원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에는 중년의 사랑과 부부의 위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세상에 대한 서운함과 감사가 함께 담겨 있다. 그것은 화려한 시어로 꾸민 인위적인 시가 아니라, 일터의 먼지와 실밥 냄새가 그대로 배어 있는 진솔한 고백이다. 시인은 ‘내 작업장에도 봄이 오고’라며, 자신의 공간과 삶을 다시 피워내는 희망을 노래한다.
출판사 리뷰
삶의 실밥 사이로 피어난 작은 봄꽃,
한 땀의 시로 꿰맨 하루
지쳐도 웃고, 아파도 일어서며
삶의 실밥을 곱게 고쳐 꿰매는 사람
그 모든 시간이 꽃이 된다
바느질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다. 그것은 찢긴 세월을 기워내는 일, 삶의 상처를 꿰매는 일이다.
이인희 시집 『이화동의 바늘꽃』은 그런 바느질 같은 삶의 기록이다. 서울 이화동의 봉제공장에서 하루를 시작해, 한 벌의 옷을 완성하기까지의 시간 속에는 웃음과 눈물이 함께 엮여 있다. 시인은 “내 노동의 대가가 피는 저녁이 된다”고 말하며, 일상의 피로를 시로 바꾼다. 그 바늘 끝에는 살아 있는 온기가, 삶의 체온이 스며 있다.
이 책에는 중년의 사랑과 부부의 위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세상에 대한 서운함과 감사가 함께 담겨 있다. 그것은 화려한 시어로 꾸민 인위적인 시가 아니라, 일터의 먼지와 실밥 냄새가 그대로 배어 있는 진솔한 고백이다. 시인은 ‘내 작업장에도 봄이 오고’라며, 자신의 공간과 삶을 다시 피워내는 희망을 노래한다.
‘이화동의 바늘꽃’은 그 이름처럼 작고 단단한 꽃이다. 시인은 바느질하듯 언어를 꿰매며, 다시 한번 삶을 정비하고, 지워진 마음의 자국을 되살린다. 한 줄 한 줄 꿰맨 시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이 시대 모든 노동자와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읽고 나면 알게 된다.
삶은 결국 바느질과 같아서, 끊어진 자리마다 다시 실을 꿰어야 살아진다는 것을.
이 시집은 그렇게,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작지만 단단한 ‘바늘꽃’을 피워낸다.
노을빛
인왕산
안부
결혼 위기
등불
사랑의 불시착
공장 냄새
바람처럼 살고 싶다
하늘보다 비싼 친구
인왕산의 사계
감사
희망
돈
헤어짐
정리
차가운 겨울 앞에서
동아줄
1초
장례식장에서
풀
구름처럼
비밀
두통
신발
초심
시기심
능력이란
여행지에서
사는 방식
약속
전화번호 삭제
사랑은
산새가 노래를 부른다
거짓 인사
친구는 빛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시 글을 쓰기로 했다
들꽃
말의 선
매실 꽃 이야기
보이지 않는 인간
신용회복위원회
중년의 봄
길
엄마의 울음소리
기나긴 여행을 떠났다
그리운 내 아버지
이별 연습
가시
기본교육
성격
말은 꽃이다
소풍
혼자 걷는 길
멈추지 마라
도토리
투명
춤을 추는 가을
산책 길에서
인왕산 겨울
11월의 생일날에
집으로 가는 길
쉬고 싶다
내 어머니와 막걸리
비가 내린다
아들과의 잠시 이별
마음속에 호수
약속
새벽별
가을비 내리는 날
박꽃
혼자였다
노을 속을 걷는다
상처
그러지 말아요
선물
빛은 내 가슴에
기다리는 연인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났다
내 작업장에도 봄은 오고
노부부의 봄
어린 시절 풍경
진달래꽃
유채꽃 필 무렵
열한 살, 4월의 봄
시간이 멈추었다
삶도 저 배처럼
내 어린 시절
불안정한 내 삶
귀여운 할머니 수다
환한 꽃을 들고
내 세상은 내가 만든다
선물
새해를 맞이하며
우울증
파란 하늘
아무 생각하지 말고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며
겨울새
나는 꽃이 아니었어
그해 가을은 겨울이었다
정상을 바라보며
노동
다람쥐
선
부부 싸움
봄 안에서
찔레꽃
이만 원
정전
불면증
아쉬움
휴식
내 발자국
겨울 풍경
부암동에서
아기 꽃망울
새벽 산책길에서
내 어린 삶은 가난했다
하루의 시작
봄
내 생에 가장 행복한 날에
틀 안에서
목련이 피었다
눈사람
나만의 시간
내 작업장은
토요일 저녁에
치자꽃
퇴근길 남편에게
신촌 극장에서
자격지심
휴식
버스를 타러 달려온 소녀를 보면서
퇴근길에서
야생화
참새들의 합창
새벽 풍경
산다는 것은 여행이다
그해, 그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