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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모파상 단편선 목걸이 외 11편

기 드 모파상, dskimp2000 저 | 이숙희 역 | 북앤북 | 202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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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49831 / 256쪽 / 460g / 148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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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엄격한 채찍을 아끼지 않았던 스승 플로베르가 인정하는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이며 근대 단편 소설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모파상의 사치와 허영에 대한 교훈,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전쟁으로 인한 추악한 이기주의와 위선의 면면을 그린 간결하고 생동감 있는 문체로 다채로운 세계를 곱씹어 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예술성이 물씬 풍기는 모파상의 보석처럼 빛나는 대표 작품 열두 편을 선별하여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모파상 단편선 목걸이 외》로 새롭게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인간의 마음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인간 세계가 숨기고 있는 뜻밖의 진실을 통찰하고,
인간의 환멸적 감정을 초월하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사를 빛낸
톨스토이와 니체가 격찬한 인간 마음의 탐구자 모파상 최고의 걸작!


인생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좋은 것도 또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다.
단지,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갈 뿐이다.


프랑스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이며 세계 최고의 단편 소설의 선구자인 모파상은 플로베르에게 작가 수업을 받은 영향으로 에밀 졸라와 함께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됐다. 그의 문체는 명석하고 간결하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사물을 보는 재능과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사실 묘사에 있어서 정확하고 탁월한 작가적 통찰력을 지녔다. 또한 모파상의 문학은 결정론적인 인간관에서 오는 짙은 염세주의의 바탕 위에 쌓아 올려졌다고 볼 수 있다. 그의 문학적 진가는 단편에서 더욱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작품마다 주관을 섞지 않고 객관적 묘사와 간결한 문장으로 노르망디의 어부, 소도시의 시민, 전쟁 체험, 사교계 일화 등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여 자연주의를 하나의 문예사조로 확립하고 졸라의 이론과 과학적이고 실험적인 소설 이론을 형성한 플로베르와 함께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완성 시켰다. 인간 마음의 날카로운 탐구자이며 인간 세계가 숨기고 있는 뜻밖의 진실과 특히 인간 감정을 초월하는 환멸적 작용의 탐구에 몰두하는 모파상 소설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해 인물과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묘사력에 있다. 그러고 소시민의 생활 주변과 일상을 진솔히 담아내고 사회의 병폐를 가차 없이 폭로하고 인간의 모든 사정을 편견 없이 충실히 묘사하는 것이 소설가의 임무라고 주창한 졸라의 이론을 자신의 문학에서 극대화했다. 그의 스승 플로베르는 1880년 1월 〈비곗덩어리ᅵ〉가 출판되기 전 모파상에게 보낸 편지에서 엄격한 채찍을 아끼지 않았던 제자의 성장을 매우 기뻐했다. 그의 단편들은 어부 · 사제 · 귀족 · 상인 · 창녀 등 평범한 일상적 소재를 무감동한 문체로 담아내고 인간의 비열함과 선량한 사람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톨스토이와 니체가 격찬한 모파상이 남긴 보석처럼 빛나는 그의 명 단편들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사를 빛낸 최고의 걸작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기 드 모파상, dskimp2000

저자 : 기 드 모파상

1850년 프랑스 항구도시 디에프 근처 미로메닐 성城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별거 이후 에트르타에 있는 어머니의 별장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이때 경험한 노르망디의 대자연, 시골 사람들의 성정과 습성 등은 그의 작품의 배경과 소재로 자주 나타난다. 고등학교 시절, 작가로서의 삶에 사표가 된 두 명의 스승, 시인 루이 부예와 소설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를 만난다. 1869년부터 파리 법과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지만, 이듬해 프로이센과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에 징집되어 학업을 중단한다. 1871년 7월에 제대하여 1872년 3월 아버지의 소개로 해군성에 취직한다.

1880년 모파상은 에밀 졸라 등과 함께 소설집 『메당의 저녁Les Soirees de Medan』을 출판하고, 여기 수록된 「비곗덩어리」가 프랑스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890년까지 10년 동안 300여 편에 이르는 중·단편과 6편의 장편, 5편의 희곡 등을 창작하며 플로베르, 졸라와 더불어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 10년은 육체와 정신의 병이 심각하게 나빠진 시기로, 그는 척추 통증과 시력 저하, 불면증 등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다. 몇 번의 자살 기도 이후 1892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보내진 뒤 그곳에서 거의 혼수상태로 지내다가 1893년 7월 6일 생을 마감했다.

 

엮음 : dskimp2000

역자 소개

  • 역자 : 이숙희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번역 및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모파상의 〈목걸이〉 〈비곗덩어리〉 〈테리에 집〉 외 알퐁스 도데 〈마지막 수업〉 〈별〉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머리글 • 4

목걸이 • 11
보석 • 26
달빛 • 38
비곗덩어리 • 46
테리에 집 • 108
쥘르 삼촌 • 154
의자 고치는 여인 • 168
두친구 • 181
시몽의 아빠 • 194
산장 • 209
끈 • 234
도둑 • 244

연보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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