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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 10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저 | 김봉호 역 | 북앤북 | 202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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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49824 / 256쪽 / 460g / 148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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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생의 고뇌 속에서 진실을 찾고자 갈망했던 세상 양심의 화신이며 시대를 초월한 전 세계 소설가 중 가장 위대한 소설가이며 영어권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 시대 끊임없이 읽히는 세계 문학의 역사를 바꾼 톨스토이의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철학과 깨달음의 지혜가 담긴 대표 작품 열한 편을 선별해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로 새롭게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인생의 목표는 꼭 정해진 대로만 사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태어나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사랑과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 자기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행복하고 싶은 욕망이 없다면 그는 자기가 살아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행복에 대한 욕망 없이는 인생을 생각할 수 없다. 모든 사람에게 산다는 것은 행복을 구하고 행복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행복을 구하고 행복을 손에 넣으려 노력하는 것이 곧 사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사랑하는 것뿐이다. 그것도 자기를 희생해서 사랑하고 모든 인간, 모든 사물에 애정을 쏟고 사방으로 사랑의 그물을 쳐서 걸려든 모든 것을 구해주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신의 뜻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고 신은 어떤 사람이든 자기의 영혼을 타락시킬 수도, 구원할 수도 있게 창조했다. 인간이 삶에서 갖는 사명이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며,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려면 신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인생을 운명에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위기에서도 바른 인생관으로 어려운 운명을 뚫고 나가는 힘은 참된 신앙에서 온다.
인생의 고뇌 속에서 진실을 찾고자 갈망했던 톨스토이는 전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가장 위대한 소설가이며 영어권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최고의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며 그의 사상에 대한 모든 체계적인 연구는 한결같이 그의 사상이 자유주의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하고 톨스토이처럼 오랜 기간 명성을 누린 작가는 일찍이 없었다. 그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 찬 삶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주장하고 귀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고통받는 농민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를 개혁하려 한 러시아 문학의 거장으로 종교 · 인생관 · 육체와 정신 · 죽음 · 내적 고뇌 · 진리에 대한 욕망과 인생의 근본 문제 등을 지칠 줄 모르고 탐구하면서 불완전한 지식과 인간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것을 찾고자 노력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봉호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필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지하 생활자의 수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인생론》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머리글 • 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11
세 가지 질문 • 47
두 노인 • 55
촛불 • 91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105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 132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 152
일리아스의 행복 • 176
바보 이반 • 185
세 아들 • 234
달걀만 한 씨앗 • 240

연보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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