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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147740 / 80쪽 / 572g / 225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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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버려진 강아지의 시선으로 인간과 동물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그림동화이다. 상처받은 생명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다. 작가는 인간의 연민을 단순한 동정이 아닌 ‘존중’의 시선으로 확장시킨다.
출판사 리뷰
상처받은 두 생명이 서로를 구하다!
『정말 그래도 돼요?』는 버려진 강아지의 시선으로 인간과 동물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그림동화이다. 상처받은 생명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다. 작가는 인간의 연민을 단순한 동정이 아닌 ‘존중’의 시선으로 확장시킨다.“정말 그래도 돼요?”라는 물음은, 누군가의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용기가 있느냐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 책의 화자인 누렁이는 유기견이지만 동시에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우리 안의 외로움, 상처, 그리고 회복에 대한 갈망을 대변한다. 섬세한 문장은 강아지의 눈높이로 인간의 따뜻함과 슬픔을 담아내고, 그림은 눈보라와 햇살, 체온과 눈물의 결을 시적으로 표현해 독자를 깊이 끌어들인다. 어미의 사랑과 인간의 회복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감정의 흐름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서정적이다.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모든 생명
이 책은 단순히 동물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넘어,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다. 유기견의 생명과 인간의 구원 서사가 겹쳐지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 안의 따뜻한 빛을 다시 발견하게 한다. 어린이에게는 생명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감정의 온기를 일깨워준다. 누렁이의 눈을 통해 우리는 묻는다.“정말, 그래도 돼요?” 사랑해도 돼요? 믿어도 돼요? 용서해도 돼요? 그 대답은 ‘그래도 돼요.’
『정말 그래도 돼요?』는 그런 용서와 사랑의 대답을 건넨다. 상처 위에 핀 따뜻한 기적, 그것이 『정말 그래도 돼요?』의 진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