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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연결수업 흔들리는 교실, 회복하고 나아가기 위한

신을진, 류한나, 이다정, 권성현, 김민영, 김민지, 김현섭, 박지은 저 | 우리학교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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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556264 / 412쪽 / 665g / 152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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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이초 사건 이후, 많은 교사의 마음속에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균열이 자리 잡았다. 학생들에게 다정히 다가서려다 한 번 더 망설이고,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고 싶어도 마음을 접는 나날이 이어졌다. 교사, 학생, 학부모 사이의 연결이 조금씩 끊어지고 있는 지금, 교사가 수업을 통해 관계를 다시 세우고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로 교사 연수와 수업 코칭을 꾸준히 진행해 온 저자 신을진은, 그 방법을 찾고자‘연결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학교, 다른 교과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던 다섯 명의 교사와 함께 교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교실 속 관계를 다시 세우며 수업과 삶의 연결을 되찾아 가는 프로젝트다. 그 과정을 촘촘히 기록한 『연결수업』은 흐트러진 연결을 다시 잇는 회복의 길을 안내해 준다. 교사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보고 강점을 찾는 LENS의 대화와, 그렇게 되찾은 강점을 매일의 수업으로 이어 가는 LINK의 실천을 통해 다섯 교사는 저마다의 고민을 딛고 ‘나다운 수업’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출판사 리뷰

단절된 관계, 흔들리는 교실에서
나다운 수업을 찾아 가기 위한
“마음을 보고, 관계를 잇는” 연결의 이야기


서이초 사건 이후, 많은 교사의 마음속에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균열이 자리 잡았다. 학생들에게 다정히 다가서려다 한 번 더 망설이고,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고 싶어도 마음을 접는 나날이 이어졌다. 교사, 학생, 학부모 사이의 연결이 조금씩 끊어지고 있는 지금, 교사가 수업을 통해 관계를 다시 세우고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로 교사 연수와 수업 코칭을 꾸준히 진행해 온 저자 신을진은, 그 방법을 찾고자‘연결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학교, 다른 교과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던 다섯 명의 교사와 함께 교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교실 속 관계를 다시 세우며 수업과 삶의 연결을 되찾아 가는 프로젝트다. 그 과정을 촘촘히 기록한 『연결수업』은 흐트러진 연결을 다시 잇는 회복의 길을 안내해 준다. 교사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보고 강점을 찾는 LENS의 대화와, 그렇게 되찾은 강점을 매일의 수업으로 이어 가는 LINK의 실천을 통해 다섯 교사는 저마다의 고민을 딛고 ‘나다운 수업’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정답을 일러 주는 매뉴얼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를 담은 이 책은, 오늘도 교실에서 흔들리는 모든 교사에게 단단한 조언을 건네고 한 걸음 내딛는 길을 제안한다.

“저만 안 괜찮은 줄 알았어요.”
연결이 희미해져 가는 교실에서, 흔들리지 않는 교사가 되기 위하여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2023년 서이초 사건을 겪은 이후, 교실의 풍경은 크게 달라졌다. 교사-학생-학부모의 연결이 점점 희미해지고, 수업이 학생의 삶과 맞닿지 못하는 ‘연결의 단절’이 심화되고 있다. 교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나 도구는 마련되고 있지만, 힘든 상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단절’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교사를 돕는 방안은 상대적으로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
이 책의 바탕이 된 ‘연결수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섯 명의 교사 역시 저마다의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어려운 교과 내용을 수업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하던 교사, 책임감이 무거웠던 탓에 학생과의 관계에서 경직된 태도를 취하게 된 교사, 짧은 수업 시간 안에 지식을 전달하기 바빠 학생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든 교사, 학폭 사건에 휘말린 이후 새로운 수업 시도나 학생들과의 관계 맺기를 주저하게 된 교사,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수업의 본질적인 목표를 놓치게 된 교사 등, 이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배경에서 비롯한 어려움을 홀로 감당하고 있었다.
수업과성장연구소는 교사들의 이러한 어려움에 주목해, 교실 속 관계를 회복하고 연결의 의미, ‘나다운’ 수업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인 ‘연결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섯 명의 교사는 수업 모니터링과 피드백, 서로가 안고 있던 고민을 나누고 대화하는 자리를 통해 자신이 겪는 어려움이 개인적인 문제만은 아니며, 다른 교사들 역시 유사한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다. 더불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발견하고, 그 강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 간다.
『연결수업』은 이 일련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오늘도 교실에 들어서기 전 ‘어떤 수업을 해야 하는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통찰과 변화의 길을 안내한다.

LENS의 눈으로 함께 보고, LINK로 연결하다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 신을진이 제안하는 수업의 원리와 기술


『연결수업』의 저자 신을진은 오랫동안 진행해 온 수업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LENS와, 이를 실제 수업 실천으로 연결하는 LINK라는 두 가지 수업의 원리를 제시하여 교실 수업에서 필요한 모든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LENS는 ‘깊이 듣기(Listen deeply)’ ‘관점 넓히기(Expand perspective)’ ‘자원 돌보기(Nurture your resources)’ ‘원칙 세우기(Shape your principles)’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수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을 지적하거나 특정한 교수법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자신의 수업과 교실 속 관계를 돌아보며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고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원리다. 이 LENS의 과정을 통해 교사는 자신이 지향하는 수업의 형태, 그리고 내면에 있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신의 자원을 인식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LINK는 ‘배우는 의미를 나누며 수업을 열기(Launch with purpose)’ ‘지식과 경험을 안전하게 초대하기(Invite prior knowledge and experience)’ ‘맥락 속에서 핵심 내용을 함께 다루기(Network concepts in context)’ ‘앎의 과정을 함께 돌아보기(Know through reflection)’라는 네 가지 실천 원리다. 이는 기존 수업 방식에 새로운 기법을 추가하거나 수업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수업의 흐름 안에서 관계적 요소, ‘연결’을 강화하는 것이다. LENS의 성찰과 LINK의 실천을 통해 교사는 수업 속에서 관계를 다시 잇고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책의 1장부터 3장까지는 이러한 LENS와 LINK의 원리를 소개하며, 4장부터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의 사례를 각 장마다 제시하여 교사가 각각 자신의 수업을 LENS와 LINK를 통해 다시 바라보고 연결을 강화해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장 말미에는 다섯 교사의 사례와 변화의 과정을 읽은 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내면과 수업을 성찰하고 ‘연결하는 수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화의 자리인 ‘함께 나눌 이야기’를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앞에서 다루었던 다섯 교사들의 사례를 종합하여, 이를 관통하는 공통의 원리를 정리한다.
『연결수업』은 ‘연결수업 프로젝트’를 이끈 신을진이 제안하는 LENS와 LINK의 원리, 그리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섯 교사가 실제 교실에서 겪은 변화의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이론과 실천 사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연결의 단절을 겪고 있는 교실에서 자신의 수업과 관계를 다시 점검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은 교실 속 관계와 수업을 바꾸어 나가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을진, 류한나, 이다정, 권성현, 김민영, 김민지, 김현섭, 박지은

저자 : 신을진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상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각종 직무 연수, ‘좋은교사운동’ 수업 연수 등 여러 교육기관의 수업 활동을 지원하며,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시즌 2·3 등에서도 활동했다. 이후 교수직을 내려놓고 2019년에 수업과성장연구소를 창립했다.

연구소에서 일하며 수업 변화를 위해 교사의 내면을 주목하고 세워야 한다는 이론을 교육계에 도입했다. 또한 현직 교사들과 함께 교실 회복을 위한 ‘연결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했고, 이를 EBS 다큐멘터리 〈우리는 선생님입니다〉를 통해 소개했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이사, 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 이사, 서울시교육청 학습도움센터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을 비롯하여 『온라인 수업, 교사 실재감이 답이다』 『학습상담』(공저) 『상담 및 심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공저) 『청소년 상담학 개론』(공저) 등이 있다.

 

저자 : 류한나

무원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삶을 연결하는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수업알아차림’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저자 : 이다정

16년 중등미술교사 의원면직 후, 광안리 ‘아트살롱샘’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은 모두의 권리’임을 학교 안팎에서 실천하는 ‘미적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권성현

신봉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휴직 중이다. 아이들과 연결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저자 : 김민영

마석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 삶 속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자신을 연결하는 교사를 꿈꾸고 있다.

 

저자 : 김민지

당촌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마다의 빛깔이 어우러지는 교실에서 삶과 배움이 이어지는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자 : 김현섭

양일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고 있다. 삶은 행복하다는 깨달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박지은

북성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하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기획 : 수업과성장연구소

수업의 변화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공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출범한 비영리 교육 연구 단체이다. ‘수업 이론’과 교사 내면을 살피는 ‘심리학 이론’을 통합한 개념(‘수업알아차림’ 등)을 창안했고, 수업협의회의 중심을 ‘평가’에서 ‘공감’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http://growth.or.kr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다시 이어지기 위하여: 우리가 ‘연결’을 이야기하게 된 이유
2장 함께 보고, 연결하다: LENS의 눈으로 함께 보고, LINK로 연결하다
3장 우리 각자의 나다움을 발견해 가는 과정
4장 수학을 무서워한 아이, 선생님이 되다
5장 수업 방해로 교사를 그만두고 싶던 마음을 접게 된 순간
6장 가성비 높은 강의식 수업에서 삶으로 연결되는 수업으로
7장 아, 물속에서처럼 숨쉬기가 어려워요
8장 우리는 시간이 없어, 매시간 미션 임파서블이야!
9장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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