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일리아스 (양장)

호메로스 저 | 아카넷 | 2023년 06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70.00
판매가
$38.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7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7338568 / 844쪽 / 1,519g /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5,200
  • 47,700
  • 26,010
  • 18,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원전의 맛을 되살린 번역, 고전 세계에 이르는 새길을 열다! 새 번역 『일리아스』는 ‘날개 돋친 말을 건네었다’는 낯선 표현을 독자에게 전한다. 보통 ‘거침없이 말했다’ 정도로 옮기던 것을 시인의 은유를 과감히 살려서 번역한 것이다. ‘너는 무슨 말을 함부로 하느냐?’는 물음도 ‘이빨 울타리를 빠져 나온 그 말은 무엇이오?’라고 원전의 표현을 살려서 옮겼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시인의 재능이 가장 두드러진 대목이 은유라고 했다. 호메로스가 원전에서 구사한 표현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독자에게 생동감을 전하고 상상력을 일깨운다. 관습적 가치를 벗어던진 휴머니즘, 호메로스의 참모습을 만나다! 『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의 노여움을 노래해 달라고 여신에게 청하며 시작한다. 그가 진노하는 대상은 파멸을 피할 수 없다. 그의 첫 진노에 희랍군은 전멸의 위기에 몰리며, 두 번째 진노에는 트로이아인들이 살육당하고, 헥토르가 목숨을 잃는다. 그러나 그의 진노는 다른 수많은 영웅시, 전쟁시와는 달리 적들에 대한 보복과 응징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아킬레우스의 진노를 잠재우는 것은 보상도 사죄도 아닌, 동정심과 관용이다. 새 번역 『일리아스』는 관습적 가치를 벗어던진 휴머니즘을 독자에게 전한다. 감동을 배가하는 판화 이해를 깊게 하는 해설 새 번역본에는 『일리아스』의 주요 장면이 담긴 에칭 판화를 싣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옮긴이의 설명은 이해를 넘어서 감동을 전한다. 이들 판화는 존 플락스만(John Flaxman)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여러 작가들이 제작한 것인데, 서사시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내면서도 그 묘사가 감정을 절제하는 호메로스의 어조와 어울린다. 아울러 작품 이해에 우선되는 신과 인간에 대한 소개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넘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인다. 호메로스를 되살린 새 『일리아스』 번역의 특징 이해가 쉽다 : 한자어보다는 토박이말,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세대의 언어 감각’에 부합한다. 이 현대적 표현들은 고전의 일반적 인상인 ‘딱딱함’을 벗어나게 한다. 등장인물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도 한결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옮겼다. 생동감 있다 : 아가멤논과의 말다툼에서 부각되듯, 새 번역에서 중심인물 아킬레우스의 말투는 상당히 거칠다. 원전의 의도가 과장되지 않도록 조심하기 마련인 고전 번역과 차이가 난다. 굵은 선으로 묘사된 등장인물은 밋밋함을 벗어던지고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상상력을 자극한다 : 새 번역은 희랍어 어순과 시인의 은유를 그대로 살렸다. 첫 행에 주제를 밝히는 서양 서사시 전통에 부합하도록 어순을 살리고(“노여움을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날개 돋친 말” “이빨 울타리” 등 은유를 살려 호메로스의 숨결을 번역에 불어넣었다.

저자 소개

  • 저자 : 호메로스
저자 : 호메로스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역자 : 이준석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소포클레스의 비극 연구로 석사 학위를,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호메로스의 서사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오이디푸스 튀란노스: 두 목자에 대한 해석」, 「아레스를 닮은 메넬라오스: 일리아스의 내적 포물라 연구」, 「호메로스의 휴머니티」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1권~24권
해설: 『일리아스』의 신과 인간들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