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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참회에 관한 설교 / 자선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 7

원제 : Homilia de Poenitentia De eleemosyna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저 | 최문희 역 | 분도출판사 | 202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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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참회에 관한 설교 자선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저 | 분도 | 2019년 02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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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926047 / 304쪽 / 395g / 136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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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요한 크리소스토무스는 교부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복음 설교가로 꼽힌다. 그는 감동적인 설교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5~6세기부터 크리소스토무스(황금의 입)라는 영예로운 별명으로 불렸다. 현존하는 요한의 설교는 600여 편인데, 상당수 설교에서 부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편애’를 읽을 수 있다.

『참회에 관한 설교』는 참회를 주제로 삼고 있지만 고대 교회의 참회에 관한 법적, 제도적 규정을 언급하거나 암시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참회와 죄의 용서, 뉘우침과 새로운 삶은 언제나 동시적이고 즉각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느님 앞에서 죄를 뉘우치기만 하면 언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위로한다.

『자선』은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어느 추운 겨울날 시장과 비좁은 골목길을 지나 교회로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서 나뒹구는 병들고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과 마주친 뒤, 서둘러 신자들에게 달려와 병고와 추위에 고통 받는 이웃을 향한 연민과 연대를 호소하는 내용이다. 자선을 통한 참회를 권고하면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선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본 총서에 대하여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은 “신자들의 삶과 영성에 꼭 필요한 짧고 감동적인 교부 문헌” 소개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서구 사상의 주춧돌이 된 교부 문헌은 단지 그리스도인에게만 의미 있는 저술이 아니다. 본 총서는 고대 그리스도교의 헌신적 교사들의 작품을 간결하고 명확한 우리말로 전달한다. 그리스도교 사상의 원류를 탐색하는 이들이나 종교에 관심이 없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흔치 않은 통찰, 곧 “오래고도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참회에 관한 설교』, 『자선』에 대하여

요한 크리소스토무스는 교부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복음 설교가로 꼽힌다. 그는 감동적인 설교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5~6세기부터 크리소스토무스(황금의 입)라는 영예로운 별명으로 불렸다. 현존하는 요한의 설교는 600여 편인데, 상당수 설교에서 부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편애’를 읽을 수 있다.

『참회에 관한 설교』는 참회를 주제로 삼고 있지만 고대 교회의 참회에 관한 법적, 제도적 규정을 언급하거나 암시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참회와 죄의 용서, 뉘우침과 새로운 삶은 언제나 동시적이고 즉각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느님 앞에서 죄를 뉘우치기만 하면 언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위로한다.
고대 교회에는 엄격주의와 관용주의가 긴장 관계에 있었고, 엄격한 참회 관행이 그리스도인의 삶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었다. 세례 받은 뒤에도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는 관용적인 주장이 있기는 했지만, 세례 받은 뒤 중대한 죄를 저지른 사람은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매우 길고 가혹한 공적 참회 절차를 거쳐야 했다. 죄를 지은 그리스도인들은 참회를 죽기 직전으로 연기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참회는 신앙생활에서 더욱 멀어졌고, 죽음을 준비하는 수단이 되었다. 세례를 받은 뒤 죄를 짓고 고달프게 참회하느니 차라리 죽기 직전에 세례 받자는 생각이 관행으로 굳어진 것이다. 일회적이고 혹독한 참회 제도는 치명적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 그 상황은 6세기까지 이어졌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제시하는 참회의 길은 다양하고 실천적이다. 죄의 고백, 죄를 슬퍼함, 겸손, 자선, 기도와 눈물을 통해서 진정한 참회를 할 수 있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는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보다 교회의 벌과 단죄가 힘을 쓰던 상황에서 하느님의 그지없는 자비와 조건 없는 용서를 설파하고 있다. 우리는 요한의 설교에서 죄인과 창녀의 벗이 되어 주시고, 지치고 병든 사람들에게는 의사가 되어 주시며, 길 잃은 양들에게는 착한 목자가 되어 주시는 하느님의 거룩한 마음을 만나게 된다.
『자선』은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어느 추운 겨울날 시장과 비좁은 골목길을 지나 교회로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서 나뒹구는 병들고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과 마주친 뒤, 서둘러 신자들에게 달려와 병고와 추위에 고통 받는 이웃을 향한 연민과 연대를 호소하는 내용이다. 자선을 통한 참회를 권고하면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선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349/350년 출생하여 407년에 선종했다. 4세기 후반기에 안티오키아와 콘스탄티노플에서 활동한 사제이자 주교이며 수도승, 교사, 예언자, 개혁가, 순교자였다. 또한 말씀의 선포자이며 계시의 위대한 해석가, 신앙의 증인으로서 실천적 윤리를 강조한 사목자요 설교자였다. 연설 능력이 특히 뛰어나 ‘크리소스토무스’, 곧 ‘황금의 입’(金口)으로 불렸다.
『마태오 복음 강해』는 요한 크리소스토무스가 사제품을 받은 후에 안티오키아에서 한 설교들이다. 성경 본문을 상세히 다루면서 신자들의 삶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훈적인 설교가 담겨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문희

역자 : 최문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번역실에서 일했으며, 가톨릭평화방송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구두』(솔출판사 2007), 『샤갈의 다프니스와 클로에』(세미콜론 2008, 공역), 『성·권력·교회』(분도출판사 2011), 『참행복의 비밀』(분도출판사 2012), 『치유자 예수님』(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3), 『벗어나십시오』(분도출판사 2014),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분도출판사 2016), 『교부들의 성경 주해 — 열왕기 외』(분도출판사 2018)가 있다.

해제 : 최원오

광주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아우구스티누스 대학에서 교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다. 『내가 사랑한 교부들』(분도출판사 2005, 공저), 『종교 간의 대화』(현암사 2009, 공저), 『교부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분도출판사 2017, 공저)를 지었고, 『교부들의 길』(성바오로출판사 2002, 공역), 포시디우스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분도출판사 2008, 공역주),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 서간 강해』(분도출판사 2011, 공역주), 『교부들의 성경 주해 — 마르코 복음서』(분도출판사 2011), 암브로시우스의 『나봇 이야기』(분도출판사 2012)와 『토빗 이야기』(분도출판사 2016), 오리게네스의 『원리론』(아카넷 2014, 공역주), 『성 아우구스티누스』(분도출판사 2015, 공역), 『선행과 자선 외』(분도출판사 2018)를 우리말로 옮겼고, 『교부 문헌 용례집』(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4)을 함께 엮었다.

목차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을 내면서

참회에 관한 설교
첫째 설교
둘째 설교
셋째 설교
넷째 설교
다섯째 설교
여섯째 설교
일곱째 설교
여덟째 설교
아홉째 설교
자선

해제
1.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간추린 생애
2. 『참회에 관한 설교』
3. 『자선』
4. 그리스어 원전
5. 현대어 번역
6.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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