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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령학 입문

채성훈 저 | 현묘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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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383398 / 222쪽 / 222g /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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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영적인 방편들이 전해진다. 그중에는 인간의 충동성과 밀접한 원시종교부터 인간의 인식 구조와 사고 작용 자체에 기반한 현학적인 고등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편들이 전승되고 있다. 필자는 어떤 방편이든 그 첫 시작은 원시종교에 기반한 방편부터 시작해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차후에 고등 종교의 방편에 들어서더라도 비교적 명료히 구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원시종교의 방편은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으로 나누어지지만 개별적인 것이 아닌 하나로 연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애니미즘의 방편으로 일상 속 정령과 소통하는 '정령술', 토테미즘의 방편으로 '신룡술', 샤머니즘의 방편으로 '신통술'을 전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야 도교 선도와 불교 밀법의 비의인 선술과 밀법에 온전히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본서는 그 첫 번째인 '정령술'에 관한 내용이다. 일상 속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령들과 소통하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주술적인 세계에 들어가 각종 주술 처방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특히 자신의 중심을 잡고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하면서도 그들에게 현혹되지 않는 '정령(淨靈)'을 통한 '정화(淨化)'에 보다 비중을 두어 소개했다.

출판사 리뷰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영적인 방편들이 전해진다. 그중에는 인간의 충동성과 밀접한 원시종교부터 인간의 인식 구조와 사고 작용 자체에 기반한 현학적인 고등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편들이 전승되고 있다.

그러한 방편들 중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원시종교적인 방편들이라 보고 있다. 비교적 후대에 정립 발전된 고등 종교의 방편들을 접하게 되더라도 대다수 사람들은 오랜 세월 인류 문명의 근간에 작용했던 원시종교의 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기에 어떤 방편이든 그 첫 시작은 원시종교에 기반한 방편부터 시작해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차후에 고등 종교의 방편에 들어서더라도 혼란이 적고 비교적 명료히 구분할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첫 시작으로 삼는 원시종교의 방편은 그 안에서도 다시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으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이는 개별적인 것이 아닌 하나로 연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각으로부터 나오는 방편들이 있다. 이러한 순서에 맞춰 해당 방편을 성취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해야 샤머니즘을 넘어선 현학적인 수행 방편에 온전히 들어설 수 있다.

필자는 애니미즘의 방편으로 일상 속 정령과 소통하는 '정령술'을 전하고 있으며, 토테미즘의 방편은 산천 정령과 뭇 신령님들과 맺어짐으로 이어지는 '신룡술'로 전하고, 샤머니즘의 방편은 조령을 넘어서 뭇 성진(星辰)님들과 천신들과 이어지며 소통하는 '신통술'로 전하고 있다.

그 이후에야 도교 선도와 불교 밀법의 비의인 선술과 밀법에 온전히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야 원시 무속적인 세계관과 인과론에서 벗어난 연기법을 온전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서는 그 첫 번째인 '정령술'에 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령들과 소통하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주술적인 세계에 들어가 각종 주술 처방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또한 '정령술'의 방편 중 누구든 일상 속에서 자신의 중심을 잡고,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하면서도 그들에게 현혹되지 않는 '정령(淨靈)'을 통한 '정화(淨化)'에 보다 비중을 두어 소개했다.

그로써 누구든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영적인 세상을 접하면서도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러한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부디 일상을 누리면서도 영적 존재들과 소통하고, 주술적인 방편을 익히고자 하는 분들에게 본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채성훈
남종동파선도와 남화밀법 전승인
동양오술연구 모임인 "현묘정원" 원장
30년간 유교심종 및 동서양의 무수한 신비지식과 함께 다양한 밀종 수법과 탄트라를 연구했으며, 현재 진전법술식, 남종동파선도, 남화밀법에 대한 공부와 함께 명징파(투파) 중심의 동양 오술을 전수하고 있다.

목차


서문

[ 1 ] 영적 세계의 모델
1. 영적 세계의 모델
- 교학과 세계관
- 정령(精靈)으로 바라보는 세계
2. 애니미즘에서 샤머니즘으로
3. 영혼의 구조 (조상신, 지역신, 정령)
4. 정령은 신(神)도 아니고 귀(鬼)도 아니다
5. 괴이(怪異)와 괴물(怪物)
6. 형(形)과 상(象)
7. 부(符)에 관하여
8. 최초의 저주 '이름'

[ 2 ] 영력(靈力)이란?
1. 영적인 존재와 소통하는 힘
2. 영력(靈力)의 복원(復元)
3. 오음(五音)을 통한 영력복원
4. 신(정령)에게 전달하는 소리 '축문'

[ 3 ] 신령(神靈)과 요괴(妖怪)
1. 선과 악이 없는 '정령(精靈)'
2. 신령(神靈)과 원령(怨靈)
3. 원력(願力)에 관하여

[ 4 ] 정화(淨化)의 길
1. 부정(不淨)의 실체
- 부정치기에 관하여
- 바른 것은 편안함을 일으킨다
- 청정한 언어는 신에게 닿는다
2. 묶임과 풀림
- 맺어짐에 관하여
- 모든 처방의 근원
3. 씻김과 털어냄
- 생명은 '따스함'으로 드러난다
- 한사(寒邪)의 정체와 한사(寒邪) 배출의 의미
- 순환을 위한 족욕과 오음
- 뇌신과 풍신에 관하여
4. 정화(淨化)의 의미
- 거친 신을 순한 신으로
- 본래 빛(천명과 본성)을 찾는 길
- 모든 의식의 핵심 '삼감(愼)'
- 신독(愼獨)과 청정(淸淨)

[ 별전(別傳) ]
유교심종(儒敎心宗)의 '무량청정주(無量淸淨呪)'

[ 한담(閒談) ]
정령술과 취기술에 관하여
정령술에서 택일의 의미
감응(感應)하여 연고(緣故)를 알게 되어야
정화의 길에 관하여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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