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춤추는 책가방 저학년은 책이 좋아 54

송언 저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02월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4.00 (50%↓)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이책의 구판 정보

춤추는 책가방 송언 저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12월 [절판]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4082415 / 84쪽 / 160g / 185 x 24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가격이 .28 원 더 내려갑니다.

  • 10,800 →10,800원
  • 12,150 →12,150원
  • 9,000 →9,000원
  • 19,800 →19,800원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며 기쁘다가 속상해지는 1학년 아이의 마음을 통해, 학교가 관계를 배우는 공간임을 보여준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환희와 처음 짝꿍이 된 백두산의 이야기는 사회성 발달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일상의 사건으로 풀어낸다. 짝꿍이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얼마나 가까운 친구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손을 잡고 하교하던 두 아이는 놀림과 오해로 다투고 멀어지지만, 사과 편지와 그림 그리기를 계기로 다시 가까워진다. 환희는 주변의 말보다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툼 이후 오히려 더 단단해진 우정을 경험한다.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의 동심과 감정이 섬세하게 담겼다.

저학년 어린이에게 맞는 동화 분량과 또래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린 서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 어우러진다. 처음으로 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시기에 읽는 즐거움과 공감을 함께 전하는 동화다.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1학년, 내 짝꿍은 누구일까?”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짝꿍 때문에 기쁘다가 속상하고, 즐겁다가도 화가 나는
주인공 환희의 ‘우정’과 ‘동심’에 대한 이야기.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에게 학교는 지식을 배우는 곳일 뿐 아니라 관계를 배우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부모와 형제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던 아이가, 학교에서는 또래와 교사라는 새로운 타인들과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지내게 됩니다. 이 시기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사회성 발달입니다. 그리고 이때 아이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가 바로 짝꿍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또래와 주로 놀이를 통해 관계를 맺었다면, 초등학교에서는 지속적인 생활 관계로 확장됩니다. 짝꿍은 교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친구이자, 학교생활 전반을 나란히 경험하는 첫 또래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환희’와 ‘백두산’도 초등학교에 들어와 처음 만나는 짝꿍입니다. 두 아이의 하루하루는 때로 속상하거나 화가 나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춤추는 책가방』을 읽고, 학교에서 늘 곁에 있으면서도 당연하게 여겨 왔던 짝꿍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주변의 시선보다 자신의 생각과 뜻이 더 중요해요
주인공 환희는 하굣길에 초등학교에서 처음 짝꿍이 된 백두산과 손을 잡고 걷습니다. 유치원 때 단짝친구 이산하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같은 반 유나가 ‘너희 연애하니?’라고 놀리자, 갑자기 부끄럽고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 백두산 손을 놓아 버립니다. 그러고는 다시는 백두산이 자기 손을 잡지 못하게 합니다. 백두산은 그런 환희 때문에 속이 상했는지 환희를 한 대 때리게 되고 둘은 몹시 서먹해집니다. 며칠 후 백두산이 환희에게 사과 편지를 보내오자 환희도 답장을 씁니다. 결국 둘은 조금씩 다시 가까워지고 미술 시간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백두산이 환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화해한 둘은 다투기 전보다 더 친해졌습니다. 이제 환희는 유나가 아무리 놀려도 신경 쓰지 않고 하굣길에 백두산과 손을 잡고 걷습니다. 누가 뭐라든지 자기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심술쟁이 유나 할멈이 바람처럼 다가와 물었어요.
“야, 너희들 뭐 하니?”
백두산이랑 나는 걸음을 딱 멈추었어요.
그러고는 내가 고개를 홱 돌려 버리니까 백두산이 대신 퉁명스레 대꾸했어요.
“집에 가고 있다, 왜?”
유나 할멈이 살그머니 실눈을 뜨고 물었어요.
“그냥 집에 가는 거야?”
“보면 몰라?”
“그렇지만 너희 둘, 연애하는 거 맞지?”
순간 나는 울컥 화가 났어요.
“네가 무슨 상관이니? 우리 둘이 연애하면 안 되니? 소문내려면 내라. 이제 하나도 안 무섭다, 흥!”
나는 백두산 손을 잡고 삼거리 슈퍼 쪽으로 신나게 뛰어갔어요. 손에 든 신발주머니와 어깨에 멘 책가방이 우리를 따라 딸랑딸랑 춤을 추었어요. 우리 마음처럼 기분이 좋다는 듯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저자 소개

  • 저자 : 송언

저자 : 송언

<멋지다 썩은 떡>이란 동화책에 홀연히 150살로 등장했습니다. 어느덧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언제 170살이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200살까지 동심과 더불어 허허둥둥 살아가는 게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 <마법사 똥맨> <김구천구백이> <병태와 콩 이야기> <장 꼴찌와 서 반장> <잘한다 오광명> <슬픈 종소리> <수수께끼 소녀>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딱 걸렸다 임진수> <이야기 똥 여우>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최정인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오랜 시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에는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 《바리공주》, 《견우 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호랑이 형님》, 《그해 유월은》, 《나비 부자》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이 있습니다.

목차

단짝 친구
손 안 잡을 거야
미술 시간
사랑의 화살
네가 무슨 상관이니?

작가의 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