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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693838 / 220쪽 / 286g / 130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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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부희령의 신작 산문선 『눈보라』가 사유악부(뜻있는도서출판)에서 출간되었다.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청소년소설 『고양이 소녀』, 산문집 『무정에세이』 등을 펴내며 인간사의 부조리와 모순을 정직한 문장으로 그려온 작가가, 이번에는 세계 각지의 신화와 경전, 역사와 개인의 기억이 서로 스며드는 25편의 이야기를 내놓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2022~2023년 경향신문에 연재된 칼럼 ‘이야기의 발견’에서 비롯되었다. 작가는 원래부터 세상에 떠돌던 이야기와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의 목소리와 사람이 아닌 존재의 목소리를 뒤섞고자 했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힌다. “분류와 경계는 사람 머릿속에만 있는 허구”라는 깨달음을 문장으로 옮기려 한 시도다.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눈보라
하늘
밤 산행
산에서 내려오는 법
귀신은 뭐 하나
전쟁과 소년
이야기의 시작–바람의 말
자작나무는 말한다
낙타의 환생
달팽이의 순간 이동
꺼지지 않는 불
마법의 씨앗
소금과 설탕
항아–달의 이야기
나비 밤하늘 빛
꽃
은행나무꽃
명예의 전당
어떤 자연도태의 경위
비밀의 완성
그림자 괴담
사마리아 교정 프로그램
세 가지 소원
벌거벗은 왕의 독백
폐허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