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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5590359 / 372쪽 / 521g /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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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저출생이 한국의 위기로 인식되기 시작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한국인의 임신과 출산의 서사를 긴 호흡으로 정리한 책은 없었다. 『한국모자보건사』는 산부인과와 예방의학 전문의이자 한국의 모자보건 연구자인 지은이가 ‘자기 필요’에 의해 집필한 역사책이다.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1884)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2019)까지 임신과 출산에 얽힌 지난 100년의 역사를 연대기 방식으로 서술했다. 1970~80년대에 분만 장소가 가정에서 병원으로 빠르게 옮겨간 요인은 무엇인지, 조산사를 통한 산전 진찰이나 분만이 정착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저출생의 현실은 가족계획사업의 출산 억제가 성공하고 정부의 출산율 제고 정책이 실패한 결과인지. 이런 주요한 물음을 날줄로 삼고 한국 근현대를 관통하는 56개 장면을 가려 뽑아 현재 한국 사회와 여성이 겪는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머리말: 모자보건 100년의 우여곡절
1장 공적 영역으로 들어온 임신과 출산
: 보구녀관(1887)에서 유유아보호심득(1932)까지
2장 위생에서 보건으로,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등장
: 부녀국 설치(1946)에서 대한가족계획협회 설립(1961)까지
3장 피임과 단산의 시대
: 가족계획사업(1962)에서 둘 낳기 운동(1971)까지
4장 조산사와 의사의 공존
: 모자보건법(1973)에서 인구 폭발 방지 범국민결의대회(1984)까지
5장 인공생식과 인공유산
: 한국의 시험관아기(1985)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2019)까지
6장 한국의 반사실 궤적
: 북한의 모자보건(1950~2022)
맺음말: 재생산 권리 보장을 위한 변화와 복원
출처
참고 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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